(도쿄=연합뉴스) 고승일특파원 일본 오키나와(沖繩)현 경찰은 여성을 성폭행하 려한 혐의로 관내 주둔중인 미군 해병대 소속 마이클 브라운 소령(39)에 대해 체포 장을 발부하고, 미군 당국에 신병인도를 요청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4일 보도했다. 오키나와 경찰에 따르면 브라운 소령은 지난달 2일 오전 1시 30분께 도로에 세 워진 자동차 안에서 아시아계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여성이 심하게 저항하자 그녀의 휴대전화를 부수고 달아난 혐의이다. 여성은 도주한 브라운 소령을 캠프 코드니 기지까지 따라가 헌병에게 폭행사실 을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브라운 소령의 신병은 미군측에 있다. 일본과 미국의 외교.방위당국자는 4일 합동위원회를 열어 브라운 용의자의 신병 인도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다케우치 유키오(竹內行夫) 외무성 사무차관은 3일 하워드 베이커 주일 미 대사에게 전화를 걸어 수사협력 및 재발방지를 요청했으며, 베이커 대사는 "사건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수사에 전면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후쿠다 야스오(福田康夫) 관방장관도 4일 기자회견에서 이번 문제는 "수사에 대 한 협력이라는 차원에서 생각해야 한다"면서 미측에 신병 인도를 요구할 생각임을 분명히 했다. 미.일 방위협력에 따라 오키나와에는 4만7천명의 미군이 주둔중이나, 그간 미군 사병들의 잇단 성추행 사건 등으로 인해 현지 주민 사이에는 반미감정의 골이 깊어 져 왔다. 지난 2000년 오키나와 선진 7개국(G7) 정상회담에 참석했던 빌 클린턴 당시 대 통령은 미군 사병에 의한 성추행 사건을 사과하기도 했다.
비씨 파크내에 어떤 님이 올려주신 글입니다.
정말 어디랑 차이 나네요...
대부분 역사학자들의 우리나라, 우리민족에 대한 평가는
'동방예의지국'이니 '평화를 사랑하는 민족' 이라느니라고 합니다.
무심코 읽으면 '괜찮은 평가' 라고 생각할 수 있지요.
하지만 힘이 없으니 예의에 신경쓰고 굽실 거려야 하는 것입니다.
힘이없으니깐 딴나라를 건들지 못하고 조용히 지내야 했습니다.
..그런 약소국이었을 뿐입니다.
그러니까 '외세의 힘을 빌려' 역사에 길이남은 '최초의 한반도 통일'을 했고
몽고 오랑캐의 속국이 되었다가 만주족에 치욕을 당하고
미개하다고 무시하던 일본놈들에게 무려35년씩이나 식민지를 당해왔습니다.
그것도 모자라 코큰 양놈들의 이익때문에 우리 민족이 갈라서서 서로에게
총질을해댔고 지금은 미국의 눈치만 살살 보고 있습니다.
...죽은 여중생들의 '사고당시' 현장사진...을 봤습니다. 참 처참하더군요...
만약.. 우리의 친혈육이 그렇게 되었다면.. 상상도 하기 싫습니다..
힘없는 나라의 슬픔입니다.
구석에서 미국XX 부시XXX FXXX U.X.X. 해도 소용없습니다.
저 미국놈들에게는 지금 우리의 말이 개소리로밖에 취급이 안됩니다.
우리가 힘이 없기 때문입니다.
힘을 길러야 합니다. 군사적 '힘'을 상징하는 핵무기는 어떤 몰상식한
앞을 볼줄 모르는 인간덕택에 소유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군사력이 안되면 경제력, 문화력, 과학기술등의 무슨수단을 써서라도
힘을 길러야합니다. 그전에 우리의 정신부터 바꿔야 합니다.
과거의 실수를 되풀이 해서는 안됩니다.
..죄없는 여중생들의 죽음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