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두대의 컴퓨터가 있습니다
☞ 전 세대의 컴퓨터가 있습니다.


그리고 당신은 ADSL이나 케이블통신 같은 초고속통신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모기업의 '게임방처럼 네트워크를 한다'는 광고처럼



ADSL이 접속되어 있는 PC와 그렇지 않은 PC를 네트워크로 연결해서



인터넷을 하는 순간



당신은 초고속통신을 강제 해지 당할 것입니다
☞ 누구나 해지당하지는 않을껄요... 참고로, 접속자체가 안될수 있습니다....


초고속통신 통신 약관(여기서는 메가패스상품에 적용되는 한국통신 코넷약관을
기준으로 하겠습니다.)에 따르면, 제공받는 회선을 이용하여 서버를 구축하여 다른
컴퓨터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가 없게 되어 있습니다
☞ 당연하지여. 재판매 서비스가 아니닌깐여.


FTP, 메일서버…등등 기타 어떠한 서버의 역할도 할 수 없게 되어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규정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은 집에 있는 여러대의 컴퓨터를 연결해서 사용해왔습니다.
☞ 당연하지여. 해보니깐 되네 하구 쓰는거져.



굳이 한대를 서버로 만들지 않고 직접 네트워크를 구성해서 한 회선을 나누어
쓸 수 있게 하는 여러가지 장비와 소프트웨어들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 그래서여.?


이러한 소비자들의 행동을 제약하기 위해서 한국통신은 소비자들 모르게 은글슬쩍



"별도의 서브네트워크(Sub-Network)를 구성후 약정한 수 이상의 단말기를
연결하여 이용한 경우" 강제해지 시킬 수 있다고 약관에 넣어놓았습니다.
☞ 은근슬쩍 그랬나요? 첨부터 안그랬어여?



앞으로 한국통신 매가패스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집에서 인터넷을 공유하는
것을 원천 봉쇄하겠다는 셈입니다
☞ 봉쇄할 수도 있어요...


그렇다면 왜 한국통신을 비롯한 초고속 통신사업자들은 소비자들의 인터넷 공유를
못하게 하는 걸까요?



이유는 단한가지입니다



"설비투자를 최소화하고 가입자를 늘리기 위해서입니다."
☞ 이건 맞는 소리에여... 하지만, 늘리고 싶어도 늘릴수 없는게 있어요...


인터넷 공유를 하면 아무래도 사용시간이 길어지기 마련이라는 얄팍한 생각 때문에
인터넷 공유를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 물론 사용시간도 길어지지만, 사용량(트래픽)이 높아져요.



초고속인터넷 사업자들은 최대한 사용자들의 사용시간을 줄이고 기존설비로 최대한
많은 가입자를 유치하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 당연하지요. 기존설입로 최대한 사용하는것이 당연한겁니다.



여기에 우리가 주장하는 바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한국통신은 약관이 불법으로 변경된 것을
사용자들이 인지한 2001년 1월 5일 이전 가입자들에 대해서 Sub-net구성을 통한 인터넷
공유, IP공유기의 사용, Synet과 같은 소프트웨어의 사용을 이유로 강제해지 하거나
소비자의 사용을 제한할 수 없다
☞ 약관은 법이 아니니 불법이라고 하지 마시구여. 사용자들이 인지한 기준으로 하면 안됩니다.
약관에 명시된 날짜를 기준으로 해야 합니다.
만약 그렇게 약관에 넣은것이 2001년 1월 5일이었다면, 그전 사용자들은 기존의 약관에 따라야 됩니다.
그건 기본입니다.



2. 또한 1월 5일 이후의 가입자들에 대해
"별도의 서브네트워크(Sub-Network)를 구성후 약정한 수 이상의 단말기를 연결하여
이용한 경우" 강제해지 할 수 있는 조항을 삭제할 것을 요구한다
☞ 이건 말이 안되네요. 있던것을 없애달라는것이 말이 됩니까?



3. 그리고 사용자의 권리를 제한하기 전에
현재 시설확충을 우선으로 할 것을 충고하는 바이다
☞ 확충하라는것은 저도 지지하는 바입니다.


이에 동감하시는 분들은 아래의 서명 배너를 누르시고 저희 서명게시판에 서명을
부탁드립니다
☞ 근데 동감안하시는 분은 가만히 있으라는 이야깁니까?
공유하시는 분들만 소비자인가여? 공유안하는 사람들의 피해는 어케합니까?
찬성하는 사람들의 서명이 전체가입자의 50%가 넘지 않으면 인정안해줄껄요...



이 서명은 현재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가 되어 있는 IP공유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서 하고 있는 것입니다
☞ 관심 불러일으키는것은 저도 동감임다. 아무것도 모르면서 물 흘러가듯 흘러가면 안됩니다.



거대기업들의 횡포를 막기 위해서 우리 소비자들의 힘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 소비자의 힘도 모으는게 좋지만, 제대로 이해하는 소비자들의 힘을 모으시길 바랍니다.



수고스러우시더라도 한국의 인터넷 발전과 공정한 시장의 형성을 위해서 여러분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한국의 인터넷 발전과 공정한 시장의 형성을 위해서 참여를 하긴 해야하지만, 정확하게 이해도 시키지 않으시면서, 무조건 한쪽으로만 몰고가는것은 나쁩니다.



2001년 1월 30일



한국통신 ADSL 사용자 모임


대표시삽 정현대


글구 이 글과 상관없는것인데요... 갑자기 궁금한게 생겼어요. 대표시삽인 정현대씨와 정현민씨의 관계를 알고 싶어요. 알려주세염.^^;;


┼ IP공유금지 반대 서명운동에 동참합시다!!!!: 정현민(ds5cjz@kornet.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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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두대의 컴퓨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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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당신은 ADSL이나 케이블통신 같은 초고속통신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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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업의 '게임방처럼 네트워크를 한다'는 광고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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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SL이 접속되어 있는 PC와 그렇지 않은 PC를 네트워크로 연결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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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하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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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초고속통신을 강제 해지 당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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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통신 통신 약관(여기서는 메가패스상품에 적용되는 한국통신 코넷약관을
│ 기준으로 하겠습니다.)에 따르면, 제공받는 회선을 이용하여 서버를 구축하여 다른
│ 컴퓨터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가 없게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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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P, 메일서버…등등 기타 어떠한 서버의 역할도 할 수 없게 되어있습니다. 그러나
│ 이러한 규정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은 집에 있는 여러대의 컴퓨터를 연결해서 사용해왔습니다.

│

굳이 한대를 서버로 만들지 않고 직접 네트워크를 구성해서 한 회선을 나누어
│ 쓸 수 있게 하는 여러가지 장비와 소프트웨어들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

이러한 소비자들의 행동을 제약하기 위해서 한국통신은 소비자들 모르게 은글슬쩍

│

"별도의 서브네트워크(Sub-Network)를 구성후 약정한 수 이상의 단말기를
│ 연결하여 이용한 경우" 강제해지 시킬 수 있다고 약관에 넣어놓았습니다.

│

앞으로 한국통신 매가패스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집에서 인터넷을 공유하는
│ 것을 원천 봉쇄하겠다는 셈입니다

│

그렇다면 왜 한국통신을 비롯한 초고속 통신사업자들은 소비자들의 인터넷 공유를
│ 못하게 하는 걸까요?

│

이유는 단한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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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비투자를 최소화하고 가입자를 늘리기 위해서입니다."

│

인터넷 공유를 하면 아무래도 사용시간이 길어지기 마련이라는 얄팍한 생각 때문에
│ 인터넷 공유를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

초고속인터넷 사업자들은 최대한 사용자들의 사용시간을 줄이고 기존설비로 최대한
│ 많은 가입자를 유치하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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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우리가 주장하는 바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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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통신은 약관이 불법으로 변경된 것을
│ 사용자들이 인지한 2001년 1월 5일 이전 가입자들에 대해서 Sub-net구성을 통한 인터넷
│ 공유, IP공유기의 사용, Synet과 같은 소프트웨어의 사용을 이유로 강제해지 하거나
│ 소비자의 사용을 제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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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또한 1월 5일 이후의 가입자들에 대해
│ "별도의 서브네트워크(Sub-Network)를 구성후 약정한 수 이상의 단말기를 연결하여
│ 이용한 경우" 강제해지 할 수 있는 조항을 삭제할 것을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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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그리고 사용자의 권리를 제한하기 전에
│ 현재 시설확충을 우선으로 할 것을 충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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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동감하시는 분들은 아래의 서명 배너를 누르시고 저희 서명게시판에 서명을
│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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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명은 현재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가 되어 있는 IP공유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서 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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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기업들의 횡포를 막기 위해서 우리 소비자들의 힘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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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스러우시더라도 한국의 인터넷 발전과 공정한 시장의 형성을 위해서 여러분의
│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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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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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신 ADSL 사용자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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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시삽 정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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