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는 제가 홈랜의 품질에 불만을 갖고 하나로통신 홈페이지에 항의성 글을 올렸습니다. (다운 750에 업 700)
잠시후에 하나로통신 상담원이 전화를 하더군요 (참 친절하십니다.)

상담원: 거기 ???님 고객님 댁이십니까?
나: 예. 맞는데요.
상담원: 하나로통신입니다. 홈페이지에 올리신 글 읽어봤습니다.
나: 예. 그러십니까?
상담원: 예. 님이 사시는곳이 원미구 약대동 약대주공이시죠?
나: 예.
상담원: 다운 750에 업 700쯤 나오십니까?
나: 예.
상담원: 저희가 조사한 결과 님이 거주하고 계신 약대주공은 하나로통신 서비스로는 홈랜밖에 안들어 오구요. 그정도 속도가 한계라고 하네요. 1년 약정기간도 지나셨고. 해지하고 싶으시면 106에 전화하셔서 해지하세요.
나: 예.
상담원: 어디 다른거 다실 계획 있으신지요?
나: 지역 유선방송 케이블로 달까 하는데...
상담원: 아! 그러십니까?
나: 예
상담원: 쓰시면서 불편하시면 106에 전화 주십시요.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해지해야 겠군요.1년 약정 기간이 지났으니.위약금 물것도 없고. 님들 생각은 어떠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