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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장님! 저 뱀에 물렸습니다! 아악~~

 

안병장님! 저 뱀에 물렸습니다! 아악~~

녀석이 한참 군생활 막바지에 들어갈때였습니다.
뭐 자세히는 모르겠지만....녀석과 녀석의 쫄따구가 산속에 정찰을 하게 되었지요.
녀석의 쫄따구는 갑자기 소변이 마려웠는 지라...

자신의 거시기를 꺼내고서 소변을 봤지요.
근데 그때...

어디선가 뱀이 한마리 나타났더랩니다.
쫄따구는 소변을 보면서 장난삼아 그 뱀에게 자신의 소변줄기를
퍼부었지요.
그러자 그때 뱀이 놀랐는지...갑자기 튀어오르더니 그 쫄따구의
거시기를 꽉 물어버린 겁니다.

쫄따구는 비명을 지르며 뱀이 물려 있는 자신의 거시기를 막
흔들었지요.
그러다가 겨우 뱀을 거시기에서 떼내는데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뱀에 독이 있다면?
독사에 물린 상처를 응급처치를 하는 방법이 있죠?
바로, 빨아서 독을 빼낸다..
녀석의 쫄따구는 녀석에게 비명을 질렀댑니다.

"안병장님! 저 뱀에 물렸습니다! 아악"

"어떻하라구?"

"안병장님 빨아주십시요. 독을 빨아내야 합니다"

이러더래요.

상처가 거시기에 있으니 거시기를 빨란 이야기밖에 안되지요.
차마...음...남자대 남자끼리...음...다른 부위면 몰라도..
거시기인데...

녀석은 어찌 할 도리가 없었죠.

"그냥 죽어! X새야"

"아아아 안병장님 그러면 안됩니다. 제발 빨아주세요.
저 죽습니다.
제발 빨아줘요...딱 한번만 빨아주세요"

그래도 녀석은 끝까지 거부했습니다.
그러자 그는 자신의 거시기를 자신이 빨려고 막 몸부림치더랩니다.
"자신의 배꼽은 자신의 입으로 물수 없다"는 속담이 있지요?
배꼽도 안되는데 거시기가 되겠습니까?

그 쫄따구는 더욱 발악을 했다 합니다.

"빨리 빨아주세요" 라는 절규와 함께 버둥거리면서....

알고보니.. 독이 없는 뱀이었답니다.




2001-01-26 13: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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