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손으로만 들어갈 수 있는 단군의 탑..
더불어 단군의 장비만 얻도록 열심이 도망다녀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제법 많은데
사실 단군의 탑은 이스2 스페셜에서 제일 레벨업 하기 좋게 되어 있는 곳이지요.
레벨59~60부터 잡을 수 있는 1층 필드에 나오는 몹들이 1150~1450의 경험치를
레벨60~61부터 잡아지는 2층 필드의 몹들이 1280~1490의 경험치를
레벨63부터 잡아지는 3층 필드의 몹들이 1550~1940의 경험치를
.. ...
레벨 65 정도로 잡아지는 6층의 몹들이 3500~3900의 경험치를
래밸 66이면 잡아지는 7층의 몹들이 4500~5560의 경험치를 주게 되어 있으니까
각 단계별로 대량 레벨업 가능한 필드를 정하고, 계획을 잘만 잡으면 단군의 탑에 들어가 사냥을 개시한 시점에서
3시간 정도면 레벨99 달성이 가능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카리스를 레벨 15 정도로 잡고
라스티니 광산에서 렙옵
환영의 숲에서 렙옵
문도리아의 바쥬리온 오리진을 레벨 23~24에서 잡은 후(사다의 칼은 부서지고 난 다음, 딱 한 번은 장비 되니까 렙23이면 아슬아슬)
하달의 탑 6층에서 레벨 40을 만들 것(7층에 나오는 몹들은 오히려 경험치를 안줌)
레벨 40이 되어서는 란스마을의 구석, 신의 일기장을 얻은 동굴 입구에서 제일 저렙의 몹을 겨우겨우 잡을 수 있게 됩니다.
(동굴 입구 근처의 민달팽이들이 경험치 109씩 줄 것)
레벨 46이 되면 동굴 깊은 곳의 개미들을 잡을 수 있게 되는데, 아직 철못 거북은 밀어서 잡을 수 없으니까 거북들은 피할 것
(동굴 안쪽 개미 몹들은 경험치를 245씩 주고, 좌우로 왔다갔다 하는 동안 리젠되니까 레벨업 속도 상승)
레벨 49~50이 되면 드디어 신의 일기장이 있던 동굴의 철못 거북들을 잡을 수 있게 됩니다
(이 놈들이 주는 경험치는 450 정도지만, 일단 몸통박치기로 잡을 수 있게 되면 반응속도가 더딘 놈들이라 경험치를 대량획득)
레벨 59~60이 되면 드디어 단군의 탑으로 이동합니다!
꼭대기 층에서는 (메인 프로그래머)손서호 신령이
너는 뭐하는 자이냐
빈손으로 왜 이런 곳까지 왔느냐
하고 묻겠지만
길을 잃어 흘러들었다 대답하는 아돌에게
"이 금칼이 네 칼이냐?" - 아닙니다
"그럼 이 은 칼이 네 칼이냐?" - 아닙니다 저는 칼을 잃어버리지 않았습니다.
"너는 정직한 자로구나. 그럼 이 칼을 너에게 주마"
"신토불이~~ 국산 소프트를 즐기라"
본편에서는 클레리아의 장비 다음으로 강력한 단군의 장비 시리즈를 입수하게 되는 것입니다.
(참고로.. 렙99에 단군의 장비를 갖추고 하달의 탑 꼭대기, 다크하달과 대치하면, 딱 한 칼에 끝장을 낸다는)
많은 사람들이 잊고 지나치는데, 스샷의 바노아-리리아 모녀는 신관 하달의 자손이지요.
신관 토바의 자손들과 신관 젬마의 자손들은 지상의 이스, 에스테리아로 이주했지만
란스마을의 바노아-리리아 모녀가 하달의 자손
라미아 마을의 마리아가 메사의 자손
하다트가 다비의 피를 잇는 자로 되어 있습니다.
신관 확트의 피를 잇는 자는 오리진에 나오는 유고와 ...에서 본편 시작 단계에서의 덜크 확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