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처음 MP3P라는 제품이 출시가 되면서, 기존에 일본 일색의 워크맨 제품을 사용하던 사용자들은 작고 편리하며, 한국이 최고라는 자부심까지 가지면서 그 시장은 엄청나게 커졌다. 그러한 기회에 일조한 제품은 MP3P하면 '아X리X'라고 할 만큼 이미지를 굳히게 되었으며, MP3P의 선두 주자를 달리게 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시장에도 더 많은 전문업체들이 다양한 기술을 접목하여, 더 새롭고 기능성을 강조한 제품들이 출시되면서 사용자들의 선택폭은 더욱 넓어졌고, 단순한 MP3 Player의 기능만이 아닌 다양한 컨텐츠까지 지원해 줄 수 있는 다기능의 제품들도 앞다투어 경쟁시장에 얼굴을 내밀었다.      이러한 때에 킴스디지털정보에서는 '엔터테이먼트, 교육, 음악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열쇠'라는 의미를 지닌 Feemkey(For Entertainment, Education, Music, KEY)라는 브랜드명을 내걸고 새로운 제품군을 들고 나타난 제품이 바로 FM 시리즈였다.          그 뒤를 이어서 새로운 슬림하고 세려된 디자인과 최고 512MB라는 용량까지 갖춘 WB 시리즈가 출시되었는데, 외형 뿐만 아니라 기능에서도 상당히 독특한 제품으로 그 간단한 스펙을 우선적으로 살펴 보도록 하겠다.            외형적으로는 상당히 슬림하고, 사이버틱한 외형으로, 블랙/ 화이트의 2가지 색상으로 선택할 수 있다. 좀 더 세부적인 특징도 같이 살펴 보도록 하자.        2Color OLED로 상당히 깔끔하며, 야간에 별도의 백라이트없이도 가독성이 뛰어나며, OGG지원으로 최상의 음질을 즐길 수 있으며, MP3P의 부가적인 기능에도 신경쓰며 Game과 FM 라디오 수신 및 녹음까지 지원해 주고 있다. 구형 MP3P의 경우 아직도 별도의 드라이버가 필요한 경우가 많은데, 별도의 드라이버없이도, 다양한 OS에서 바로 인식하며, 외장형 저장 장치로 인식한다.          현장감있는 3D 입체 음향 사운드인 SRS WOW Surround를 즐길 수 있으며, USB 1.1로 최대 6MB/s 정도의 전송속도를 가지며, OS에서 외장형 저장장치로 사용할 수 있으며, MP3/ WMA 재생의 기본에다, 다양한 음향 기기와 연결하여, Direct MP3 인코딩도 가능하다.          추가적으로 음성녹음(Voice Recording) 기능도 갖추었으며, 어학 학습기로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Auto Net Sync 기능을 갖추었으며, 사용자만의 화면 연출이 가능한 My Screen 기능까지 탑재하고 있다.        그럼 다음 장에서 실제 제품을 만나 보고, 박스 및 각종 내용물들을 확인하여 보도록 하자.

2

그럼 제품의 박스를 살펴 보자.        박스 자체의 크기는 상당히 작은 느낌이며, 딱딱한 박스가 안정감을 주었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색상에 브랜드명인 FEEMKEY의 로고가 눈에 띄며, 실 제품의 이미지도 같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 제품의 큰 특징인 SRS WOW/ 2Color OLED/ Virtual Drive/ OGG 지원/ Game 내장을 명시해 두고 있다.        좌측 상단에는 핌키의 사이트(www.feemkey.com)에 접속하여 자유롭게 웰빙 컨덴츠를 사용할 수 있음을 명시해 두고 있다. 실제 그러한 지는 뒤에서 더 자세히 다루어 보도록 하겠다.      좌측의 중앙의 뚫린 창으로 실제 제품의 유무 및 전면 외형 및 블랙톤의 제품임을 볼 수 있도록 한 것도 좋은 아이디어다.        제조사/ 브랜드명인 핌키(FEEMKEY)라는 로고와 하단에는 각종 특징들을 상세히 적혀 있다.      우측 상단에는 핌키의 새로운 시리즈명인 WB 모델을 알리며, 국내용이며, 미리 사용설명서를 읽어 주기를 당부하고 있다.        박스의 측면 외형도 살펴 보자.        측면에는 용량을 알리는 부분이 하단에 있는데, 현재 128/ 256/ 512MB의 용량으로 출시되어 있으며, 이번에 테스트한 제품은 128MB이다.          박스의 후면에는 역시 각종 특징과 함께 각종 정보를 제공해 준다.        전면에 명시된 주요 특징과 함께 내용물의 리스트, 제품의 사양, 시스템 요구 사항도 같이 명시되어 있으며, 제품에 대한 문의를 위해서 제조사의 위치 및 사이트 주소, A/S 문의 연락처까지 자세히 표시되어 있다.        제품의 시리얼 번호와 내장된 메모리, 국내 제조를 알리는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으며, 각종 인증 마크 및 OS 지원 마크가 표시되어 있다.        앞의 제품의 특징에서 언급하였던 각종 로고가 부착되어 있어서 로고만으로도 이 제품의 주요 특징을 금방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럼 박스를 개봉하여 보도록 하자.          개봉하면, 내부에 투명 플라스틱 박스에 담긴 담긴 내용물을 볼 수 있다.        플라스틱 박스를 열어 보면,        MP3P와 사용자 설명서, 인스톨 CD가 담긴 상단 덮개와 캘링 케이스 및 각종 케이블, 이어폰 등이 담긴 하단 덮개로 되어 있다.        내용물을 모두 확인하여 보자.        MP3P, 사용자 설명서, 인스톨 CD, USB 연장 케이블, 이어폰, 캘링 케이스, 목걸이, Line-In 케이블로 구성되어 있다.        WB-128 MP3P는 전면 LCD창 부분을 보호하기 위하여 비닐로 덮혀져 있다.        사용자 설명서는 전면에 WB 시리즈를 알리고 있으며, 후면에는 핌키의 프리미엄 회원으로 등록되어 핌키스테이션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등록 번호가 부착되어 있고, 하단에는 제조사에 대한 정보가 적혀 있다.        제공되는 인스톨 소프트웨어 CD는 각종 OS를 지원해 주며, 리비젼 1.0임을 알 수 있다.        USB 연장용 케이블은 직접 MP3P를 USB 단자에 연결이 힘들 경우 이 연장선을 이용하여 연결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이어폰은 고급스러운 느낌의 고무링으로 귀와 닿는 부분이 처리되어 있으며, 기존에 사용하던 아X리X의 번들 이어폰인 도끼 제품에 비해서 상당히 음장감을 강조한 느낌을 받았다.        Line-In 케이블은 별도의 음향 기기와 연결하여, Direct 인코딩시에 사용할 수 있다.        목걸이는 실제 피부와 닿는 부분에 이질감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투명비닐 커버가 씌워져 있으며, 줄줄임도 가능하다.        캘링 케이스는 LCD부분은 투명하게, 기타 부분은 실버톤으로 되어 있으며, 각종 버튼과 연결 단자부분은 구멍을 만들어서 사용에 지장이 없도록 하였다.        후면을 보면, 똑딱이 버튼으로 고정되고 있으며, 중앙에는 다른 끈 등과 연결하여 들을 수 있도록 처리되어 있다.        실제 MP3P를 장착한 모습인데, LCD 창부분은 투명창으로 상태 확인에 지장이 없으며, 상단에는 목걸이줄과 연결이 가능하며, MP3P의 상하단의 각종 버튼들은 직접 제어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그런데, 이 캘링 케이스가 MP3P를 넣고, 뺄 때 상당히 빡빡했다. 약간의 수정이 되었으면 좋겠다.        지금까지 각종 내용물들을 살펴 보았는데, 다음 장에서는 가장 중요한 MP3P의 외형을 좀 더 자세히 다루어 보도록 하겠다.

3

그럼 이번 장에는 WB-128의 외형을 하나씩 차근차근 살펴 보도록 하자.        블랙톤의 깔끔한 외형을 가지고 있다.      전면의 비닐을 제거하면 반사도가 높은 전면창을 볼 수 있는데, 제품의 LCD창 하단에는 브랜드명인 핌키(FEEMKEY)의 로고가 명시되어 있고, 우측에는 USB 연결부를 알리는 로고도 명시되어 있다.        후면에는 각종 지원 및 인증 로고가 표시되어 있고, 하단에는 제조국/ 제조사/ 사이트 주소/ 제품명이 명시되어 있다.        제품의 상단에는 Line-In/ HP(HeadPhone) 단자와 A↔B/REC 버튼, HOLD 버튼이 위치해 있다.        하단에는 메뉴라는 조절 다이얼, NAVI/ FM, FUN, 플레이/정지 버튼이 존재한다.      각종 버튼에 대해서 그 용도가 궁금하실텐데, 간단히 언급하고 넘어가도록 하겠다.        솔직히 이렇게만 언급하면 잘 이해가 안 가실텐데, 아무래도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다 보니 직접 체험해 보시거나, 사용해 보시면 금방 적응이 되실 것이다. 본인도 약 10분 정도 사용해 보니 왠만한 메뉴 및 기능은 문제없이 사용이 가능하였다.        WB-128의 상단부에는 목걸이줄과 연결이 가능한 고리가 장착되어 있다.        하단부에는 별다른 특징이 없이 평평하게 디자인되어 있다.        전면의 상단쪽에 2개의 구멍이 보이는데, 이곳은 바로 마이크가 장착되어 있는 부분이다. Voice Recording 시에 사용된다.      USB 로고가 새겨진 부분은 커버식으로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실제 분리하면, 위와 같이 장탈착이 가능하다. 내부에는 자체 내장의 USB 단자를 볼 수 있다.        단자의 하단에는 S/N(시리얼 번호)가 적힌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이 외부 박스에 부착되어 있던 스티커의 시리얼 번호(D1KT900005 였다.)와 달랐다. 뭐, 실제 A/S에서는 문제가 없으리라 생각이 되는데, 포장상의 실수인지 좀 더 신경을 써야 할 부분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WB-128의 실제 외형을 살펴 보았다. 그럼 다음 장에서는 각종 기능들을 설명해 보도록 하겠다.

4

그럼 본격적으로 직접 LCD창을 통해서 보여지는 각종 기능들을 살펴 보도록 하자.        처음 전원 버튼(▶∥)을 누르게 되면, 사이트를 올리는 문구(www.feemkey.com), 제품의 정보(Feemkey-WB ver. 1.0.0)와 환영함을 알리는 문구(Welcome)가 차례로 나온 뒤 다음과 같은 초기 화면을 볼 수 있다.        크게 눈에 띄는 부분들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드리면,   구    분 설              & nbsp;            명 1 재생 상태 및 재생 시간 표시 2 좌우 레벨 미터/ EQ 스펙트럼 모드 표시 3 재생 파일의 위치 및 현재 곡/ 총곡수 표시 4 재생중인 파일의 종류 및 파일명 정보 표시 5 음악 정보(Bit Rate 등) 표시 6 음악 정보(Volume, SRS, EQ 등) 표시 7 구간 반복 상태 표시 8 Hold 유무/ 배터리 잔량 표시      더 세부적으로 표시가 되는데, 그것은 기능들에 따라서 차차 설명드리도록 하겠다.      먼저 각종 기본적인 환경 설정이 가능한 메뉴 항목을 살펴 보자.      (1) 메뉴 설정   - 동작 : 죠그 버튼을 길게 누르면, 메뉴 항목이 나타난다. 각 하위 메뉴의 이동은 죠그 버튼을 좌/우로 이동시키면 커서가 이동하며, 해당 메뉴 선택시에는 죠그 버튼을 누르면 된다. 상위메뉴로 이동은 ▶∥버튼으로 가능하고, 메뉴설정에서 나가기 위해서는 죠그버튼을 다시 길게 누르면 된다.   - 메뉴 : 화면 설정/ 환경 설정/ 시스템 설정/ 레코딩 설정/ 라디오 설정/ 사운드 설정의 하위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 설명 : 모두 6개의 하위 메뉴로 되어 있으며, MP3의 거의 모든 기능에 대한 설정이 가능하다.      ① 화면 설정   - 설명 : 역시 4개의 부수적인 메뉴가 존재하는데, '파일/태그, 언어설정, 표시시간 설정, 스크롤 설정'이다.    파일/태그는 음악 재생시 파일의 표시 방식을 정하는 것으로 FILENAME/ ID3TAG의 선택이 가능하다. 언어 설정에서는 ID3TAG에서 모두 7개 국어의 선택/ 표시가 가능하다.    표시 시간 설정은 파일 재생시 재생 시간(Playing)이나 남은 시간(Remain)을 선택적으로 표시가 가능하며, 스크롤 설정은 파일이름이나 ID3TAG의 표시하는 속도를 정할 수 있다.        ② 환경 설정   - 설명 : 총 6개의 세부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반복재생 설정, 자동꺼짐, SLEEP 기능, RESUME 설정, 화면 보호기, 화면 밝기'이다.    반복 재생 설정은 자신이 원하는 방식에 따라 각종 파일의 재생을 조절할 수 있다. 자동꺼짐은 버튼의 작동이 없을시 꺼지는 시간을 설정할 수 있다. SLEEP 기능은 취침예약기능으로, 10분단위로 설정이 가능하며, RESUME 설정은 듣던 곡의 최종위치에서 재생하도록 설정이 가능하며, 화면보호기는 종류 및 스크린세이버로 넘어가는 시간을 설정하며, 화면 밝기는 LCD창의 밝기를 1~10까지 조절이 가능하다.      ③ 시스템 설정   - 설명 : 총 4개의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스템 초기화, 빠른 포맷, 포맷, 플레이어 정보'이다.    시스템 초기화에서는 초기 출시상태로 각종 설정을 초기화시켜 주며, 빠른 포맷에서는 MP3P의 메모리를 빠르게 포맷시켜 준다.    포맷은 메모리를 포맷하되, 완전히 삭제처리된다. 물론, 설정은 유지된다. (빠른 포맷도 동일)    플레이어 정보에서는 MP3P의 모델명, 펌웨어 버젼, 홈페이지, 메모리 용량 등의 정보를 자세히 보여주는 기능이다.        ④ 레코딩 설정   - 설명 : 모두 5개의 하위 항목으로 되어 있다. '음성녹음 B/R, 외부장치 B/R, FM라디오 B/R, SYNC, VAD'이다.    음성 녹음 B/R은 Voice 레코딩에서의 음질(Bit Rate)를 설정할 수 있으며, 외부 장치 B/R은 Line-In 인코딩에서의 음질을 설정할 수 있다. FM라디오 B/R은 FM라디오 인코딩에서의 음질을 선택할 수 있다.    SYNC는 Line-In 인코딩시에 트랙별로 구별할 지 여부를 설정한다. VAD는 음성 녹음 감도 설정(Voice Activity Detection) 기능으로, 소리의 입력이 없을시에는 정지되었다가, 다시 소리가 나오면 레코딩을 계속하는 기능이다.    ⑤ 라디오 설정     - 설명 : 모두 2개의 하위 항목으로 구성된다. 'FM 지역 설정, 주파수 검색'이다.    FM 지역 설정은 International/ Japan으로 지역을 선택할 수 있다.    주파수 검색은 가청 가능한 주파수를 자동으로 검색하여 저장해 주는 기능이다.                ⑥ 사운드 설정   - 설명 : 모두 5개의 항목으로 되어 있다. 'SRS 설정, SRS 환경 설정, USER SRS 설정, EQ 설정, USER EQ 설정'이다.    SRS 설정은 SRS-WOW 및 TrueBass, Focus 등의 설정이 가능하다. 3D 가상 입체 음향을 즐기고자 할 때 설정한다. SRS 환경 설정은 출력 기기(이어폰/ 스피커 등)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USER SRS 설정은 사용자가 직접, 기존의 SRS 설정을 변경하여 저장할 수 있다.    EQ 설정은 Flat/Classic/Pop/Rock/Live/ Techno/Reggae/Soft/User'EQ 등의 설정이 가능하다. USER EQ는 5단계 주파수 대역별로 음향 설정이 가능하다.      (2) Quick 메뉴 설정    - 동작 : Menu 죠그 버튼을 짧게 클릭하면, 각종 세부적인 설정이 가능하다.    - 설명 : 이것은 위의 메뉴 설정과는 달리 재생중에 바로 세부적인 설정이 가능하도록 하는 기능이다.   ① 볼륨(Volume) 조절 ② 환경 설정 - 설명 : 재생 중에 출력되는 음향의 크기를 조절 할 수 있다. 죠그 버튼을 좌우로 이동함으로써, -/+로 0에서 30까지 조절이 가능하다. - 설명 : 앞에서 살펴보았던 각종 SRS 설정을 선택할 수 있다. 선택은 죠그 버튼을 좌우로 이동하면 된다.   ③ EQ 설정 ④ Repeat 모드 - 설명 : 각종 EQ 설정을 세부적으로 조절이 가능 하다. - 설명 : 반복 재생 기능을 선택적으로 조절이 가능하다.   ⑤ Level Meter/ EQ Spectrum 선택 ⑥ 사운드 설정 - 설명 : 상단에 표시되는 시각효과를 레벨미터 와 스펙트럼을 제공해 준다. - 설명 : 재생되는 파일의 속도를 0~210%까지 설정이 가능하다.   ⑦ Lyric On/Off ⑧ Mic On/Off - 설명 : 가사 표시 기능의 활성화 여부를 선택 한다. - 설명 :  음악 청취시에 외부의 소리를 마이크를 통해서 들을 수 있는지 여부를 선택한다..      (3) 폴더 관리    - 동작 : 재생 목록을 보기 위해서는 NAVI/FM 버튼을 짧게 클릭하면 된다.    - 설명 : 재생되는 목록 및 각종 파일은 일반적인 폴더 개념으로 관리된다.        Root에 각종 미디어 파일을 위치시켜도 가능하고, 폴더로 구분하여도 재생에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폴더의 구성은 기본적으로 RECORD 폴더는 항상 존재하며, 각종 파일들은 삭제도 가능한데, 상단의 A↔B/REC 버튼을 길게 누르면, 우측과 같이 확인창이 뜨고, 죠그 버튼으로 이동, Yes를 선택하면 삭제가 가능하다.      (4) FM 라디오 청취    - 동작 : NAVI/FM 버튼을 길게 누르면 FM 라디오가 활성화된다.    - 설명 : FM 라디오를 청취하고자 할 경우에 사용이 가능하며, 이어폰이나 해드폰의 라인이 안테나 구실을 하도록 되어 있다.        라디오는 ▶∥버튼으로 Mono/ Stereo의 선택이 가능하며, A↔B/REC 버튼으로 Auto Scan한 PRESET 주파수나 0.1Mhz단위로 선택도 가능하다.      죠그 버튼을 길게 누르면, 역시 라디오에서도 Quick 메뉴를 선택할 수 있는데, 볼륨 조절 및 Auto Scan 여부, PRESET된 채널의 세부 조절도 가능하다.      (5) 각종 Record 기능    - 동작 : A↔B/REC 버튼을 길게 누르면, Voice/ Line-In 레코딩이 가능하며, 라디오 상태에서 역시 A↔B/REC 버튼을 누르면, 레코딩이 가능하다. 레코딩이 완료되었을 경우에는 역시 동일한 버튼으로 저장이 가능하다.    - 설명      버튼을 길게 누르면, 보이스 레코딩과 Line-In 레코딩의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하단에는 총 메모리 용량에서 실제 레코딩이 가능한 용량을 막대 그래프와 수치로 제시해 주고 있어서 확인하면서 레코딩이 가능하다.      죠그버튼으로 나타나는 세부 설정에서는 VOICE/Line-In/FM RADIO의 Bit Rate를 32~128Kbps로 설정이 가능하며, VAD나 SYNC의 활성화 여부도 선택이 가능하다.      ① 보이스 레코딩    - 설명 : 보이스 레코딩시에는 상단에 레코딩 시간을 표시해 주며, 하단에는 최대 저장 가능한 시간까지도 표시해 준다. 또한, 좌측에는 레코딩시의 음질(Bit Rate)을 표시해 주고 있다.    저장 완료가 된 상태에서 RECORD 폴더를 보면, 'VORC001.MP3/WMA' 파일로 저장된다.      - 음질 테스트        - 평가 : 다소 잡음이 끼는데다가 소리가 작은 편이라, 높은 볼륨에서는 고주파음 비슷한 음으로 인해서 신경이 다소 걸리는 편이다. 하지만, 듣기에는 전혀 지장이 없었으며, 이 정도의 소음은 타 제품에서도 느꼈던 만큼 별 문제는 아니다는 생각이지만, 기왕이면 차후에 수정되었으면 좋겠다.    ② Line-In 레코딩    - 설명 : 외부 기기를 통한 Line-In 레코딩시에는 라인인 케이블을 보여주는 이미지를 보면 쉽게 파악이 되는데, 역시 상단에 레코딩 시간을 표시해 주며, 하단에는 최대 저장 가능한 시간까지도 표시해 준다. 또한, 좌측에는 레코딩시의 음질(Bit Rate)을 표시해 주고 있다.    저장 완료가 된 상태에서 RECORD 폴더에 저장되며, 'LINE001.WMA/MP3' 파일로 저장된다.      - 음질 테스트        - 평가 : 외부 기기(iRiver MP3P)와 연결하여 레코딩한 것으로, 아주 깨끗하게 레코딩이 되었으며, 소리에 별다른 잡음이나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다. 무리없는 성능을 보여 준다.    ③ FM라디오 레코딩    - 설명 : FM라디오 레코딩시에는 FM방송국 이미지를 보면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역시 상단에 레코딩 시간을 표시해 주며, 하단에는 최대 저장 가능한 시간까지도 표시해 준다. 또한, 좌측에는 레코딩시의 음질(Bit Rate)을 표시해 주고 있다.    저장 완료가 된 상태에서 RECORD 폴더에 저장되며, 'FMRC001.WMA/MP3' 파일로 저장된다.      - 음질 테스트        - 평가 : FM라디오의 수신 상태에 따라서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본인의 집에서 직접 테스트한 결과는 상당히 양호한 느낌이었다. 물론, 다소 잡음이 섞이는 부분도 있지만, 이것은 감상에는 전혀 지장이 없으며, 더 나은 수신 지역에서는 향상된 음질을 기대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6) 다양한 게임 기능     - 동작 : 하단의 FUN 버튼을 클릭하면, 각종 게임 항목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 설명 : 모두 8가지 게임을 제공해 주는데, '퍼즐, 소코반, 베이스볼, 배틀 빙고, 로또, 카드 메모리, 스톱워치, 계산기' 등을 제공해 준다.    MP3의 재생중이나 그냥 미작업중에 시간때우기에 정말로 좋은 기능이다. 휴대폰에서도 제공해 주는 게임에 비해서는 다소 떨어질 수도 있겠지만, 단순한 게임이라 별 무리는 없다.              (7) 기타 기능    ① 펌웨어 업그레이드   - 동작 : 간단히 핌키의 사이트의 자료실에서 쉽게 다운받아서 MP3P의 ROOT에 파일을 복사한 후에 MP3P를 USB에서 제거했다가 다시 끼우면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진다.   - 설명 : MP3P에 새로운 펌웨어를 담은 상태로 USB 포트에 연결하면, 바로 BOOT F/W Upgrade 유무를 확인하고, Yes를 선택하면, Rom Writing 과정이 진행되면서 업그레이드가 완료된다.   플레이어 정보 메뉴를 통해서 확인하면 처음 1.0.0이었던 버젼이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과정을 거쳐서 1.2.0으로 높아진 것을 볼 수 있다.      ② LCD 반전 기능    - 설명 : 이 제품은 별도의 백라이트 기능이 필요가 없기에, 반전 효과를 통한 색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보시는 바와 같이 서로 반전된 모습을 볼 수 있다. 물론, 높은 전력 소비가 우려되는 우측의 화면은 잠시만 볼 수 있으며, 실제 화면은 좌측처럼 일괄되게 나타난다.      ③ HOLD 기능     - 동작 : 상단에 있는 HOLD 버튼을 이동시키면 자물쇠를 채울 수 있다.    - 설명 : 버튼의 작동을 Disable시킴으로써, 동작은 한정할 수 있는 기능으로, 전 MP3P에서는 볼 수 있으므로 별다른 특징은 아니다.          그럼 이젠 실제로 USB 포트에 연결하여 동작하는 모습을 간단히 살펴 보겠다.        좌측처럼 바로 USB 포트에 연결이 가능하니 무척이나 편하다. 물론, 장착시에는 전원을 꺼둔 상태로 꽂아야 함을 사이트에서도 강조하고 있으니 명심하자.      우측은 실제 파일을 복사하는 모습인데, PC에서 MP3P로 파일이 이동중임을 알리는 화살표가 표시되어 동작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USB Connected'라는 문구로 연결 상태도 알 수 있다.          이상과 같이 각종 기능들을 실제 작동하는 LCD 창을 통해서 설명드렸다. 너무 다양한 기능들을 제공하여 다소 혼란스러운 면이 없지 않으나 이 정도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MP3P는 간만에 접해 본다는 점을 확실히 얘기하고 싶다.      그럼 다음 장에서는 이 외에도 다양한 유틸리티를 통한 더욱 다양한 지원 사항 및 사후 지원여부까지 파악해 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다.

5

이번 장에서는 인스톨 CD를 비롯하여 핌키 사이트를 방문하여 다양한 사후 지원을 제공해 주는지 확인해 보도록 하겠다.      먼저 인스톨 CD 내에는 모두 3개의 폴더와 1개의 Setup 파일이 존재한다.        Driver 폴더에는 Win98용 드라이버가 담겨져 있으며, Manual 폴더에는 WB 시리즈의 한글 메뉴얼이 담긴 PDF 파일(Acrobat Reader로 읽을 수 있다)이 있다. Netsync 폴더에는 Netsync라는 유틸리티가 담겨져 있는데, 이것은 핌키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웰빙 컨텐츠의 저작권 보호 및 불법 복제 방지를 위한 유틸리티로, 이에 대해서는 뒤에서 다시 언급하도록 하겠다.      Setup 파일은 뒤에서 살펴볼 My Screen Editor이다.      그럼 WB 시리즈를 위해서 제공되는 각종 유틸리티는 어떠한 것이 있는지 살펴 보자.        (1) 나만의 스크린 세이버, My Screen Editor      먼저 살펴볼 유틸리티는 자신 만의 스크린 세이버 화면을 제작할 수 있도록 한 My Screen Editor이다. CD의 자동 실행이나 위의 실행 파일을 실행시키고 다음의 설치 과정을 거치면 사용이 가능하다.        설치를 제대로 하였다면, 바탕화면에서 다음과 같은 바로가기 아이콘을 볼 수 있다.        그럼 실행시켜 보도록 하자.        뭔가 각 포인트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이는 무수한 도트가 분할되어 있다. 각 도트를 채우는 방식으로 글씨나 이미지를 표현하게 되어 이를 MP3P에 적용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Animated GIF 파일을 만드는 것과 동일한 방식으로, 각 프레임에서의 글씨를 생성하여, Delay 간격을 정해준 후 파일명.scr로 저장하고 이를 MP3P의 root로 옮기면 적용할 수 있다. 또한, 위에 작업한 것처럼 이미지도 역시 도트식으로 표현되도록 삽입도 가능하다.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일괄된 스크린 세이버 화면에 질린 유저들에게는 정말로 마음에 드는 기능이 아닐 수 없다.        좌측은 실제 MP3P에서 My Screen Saver가 작동중일 때의 모습이다.      실제 작업한 파일의 간격에 맞추어 이렇게 자기가 원하는대로 바꿀 수 있으니, 자신만의 MP3P라는 느낌을 갖게 하여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2) 가사를 이용하여 감상하자, LDBManager        다음으로 살펴볼 유틸리티는 가사를 직접 보고/ 수정할 수 있는 LDBManager를 살펴 보자.        우선적으로 이 유틸리티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앞에서 언급하였던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ver. 1.0.0에서 1.2.0으로 업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하자.      이러한 사항은 핌키 사이트에서도 공지사항으로 알려주고 있으니 직접 펌웨어의 다운로드(앞에서 언급한 수순으로...)와 LDB 매니저를 다운로드받으면 활용이 가능하다.                          역시 제공하는 인스톨러를 이용하여 설치하자.        설치를 완료하여 실행한 모습이다.      예를 들어 보면, 소장중인 '네멋대로해라OST'의 MP3 인코딩 파일을 먼저 선택하여, 가사검색을 이용하면 기존에 DB에 저장되어 있던 가사를 검색해 볼 수 있다. 검색된 가사들 중에서 구미에 맞는 가사를 선택한 후, 가사마킹 버튼을 누르면, 기존의 MP3 파일에 가사가 첨부된 새로운 파일이 생성된다. 이 파일을 WB-128 MP3P로 옮기고 나서, 이 파일을 재생하면, 자막을 볼 수 있다. (물론, Lyric 옵션이 On으로 설정되어 있어야 한다. 펌웨어를 업하면, 디폴트로 On되어진다.)      또한, 선택한 가사에 수정을 가하고 싶을 경우에는 가사 편집을 선택하면, 시간위치와 해당 가사가 도표로 제시되는데, 원하는 시간의 수정 및 가사 수정도 가능하다. 이렇게 수정된 부분은 미리보기 버튼을 클릭하면, 좌측에 창이 표시되면서 LCD에 반영될 가사의 출력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3) 무료 컨텐츠를 마음대로 즐기자, NetSync      이 제품을 가장 돋보이게 하는 기능이 바로 다양한 컨텐츠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핌키 사이트에 접속하여, 가입과 함께 구입했던 기기의 S/N를 입력하면, 프리미엄 회원으로 등록되면서 이 컨텐츠를 활용할 수 있다. 그럼, 제품의 등록 및 프리미엄 회원으로 등록해 보자.        제품등록과 프리미엄 회원 등록을 마치면, 이젠 제대로 FEEMKEY 스테이션을 활용할 수 있다. 갑자기 왠 스테이션? 하실텐데 다음을 계속 보자.        핌키 사이트의 메인 메뉴 중에서 핌키스테이션을 볼 수 있다. G.V.A 강의/ Wannabe 영어 강의/ 요이땅 일본어/ 니하오 중국어/ 웰빙 음악(프리미엄 회원 사용가능), 핌키스테이션 체험하기(일반회원도 사용가능)의 세부 항목이 나와 있다. 좀 더 자세히 보면,        G.V.A 강의는 마치 직접 어학 학원에서 강의받듯이 직접 참여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효과를 가져다 주며, 기타 영어/ 일본어/ 중국어 강의도 다양하게 제공된다.        특히, 관심이 가는 것이 웰빙 음악이라는 항목인데, 여성/ 미용을 비롯하여, 자연/ 치유, 치료 도움, 알파파 등 건강에 관련된 항목들까지 담고 있어서 MP3P만의 가격보다도 이 컨텐츠가 더욱 가치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그럼 실제로 한 파일을 가지고 NetSync 유틸리티를 제대로 활용해 보자.      핌키 사이트의 핌키스테이션에서 토익토플066.MP3.MS 파일을 다운받았다. 그리고, NetSync 유틸리티를 이용하여 파일선택으로 로딩한 후에 다운로드를 통해서, WB-128로 옮기는 과정을 진행하였다. 폴더 정보에서 보듯이 사이트에서 다운받은 파일은 확장자가 MP3.MS로 일반 MP3 Player로는 재생이 불가하다. 꼭, NetSync를 거쳐서 다운받아야 한다. 이 과정에서 로그인을 요구하는데, 이것은 핌키 사이트에서 가입했던 아이디와 암호를 넣으면 된다. 또한, 이렇게 변환된 파일도 PC의 MP3 Player로는 재생이 불가하였다. 아무래도, MP3P 전용으로만 만들어진 듯한 생각이 든다. 최근에 각종 컨텐츠에 대한 저작권 보호가 강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나온 한 방식이라 이것을 불편하다고는 할 수 없겠다.        지금까지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각종 유틸리티를 살펴 보았다. 물론, 이러한 유틸리티 및 펌웨어는 해당 사이트의 자료실에서 쉽게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모델을 확인하여(WB/ FM 시리즈) 맞는 유틸리티나 펌웨어 등을 다운받으면 사용이 가능하다.          그럼 이번에는 핌키 사이트에서 사후지원은 어느 정도 신경을 쓰고 있는지 살펴 보자. 가장 먼저 관심이 가는 부분이 A/S는 어떻게 진행되는지일 것이다.        모두 4가지 단계로 A/S를 받을 수 있다. 증상을 확인하고, A/S를 신청하고, 제품을 발송하고, 진행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신청은 A/S 신청란에서 연락처와 제품번호(가입시 등록했다면, 바로 볼 수 있다.), 증상 설명을 작성하여 신청하면 가능하다.        제품의 배송 및 직접 방문 A/S를 위해서 A/S센터의 위치를 설명해 주는 것도 잊지 않고 있다.        용산에 위치한 A/S 센터는 평일 및 주말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한 가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무상 수리기간은 구입 후 1년으로, 택배를 이용한 A/S의 경우에는 왕복비용을 반반씩 부담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고객의 의견에 귀기울일 수 있도록 고객 제안란을 두어서 글을 작성할 수 있도록 한 것도 마음에 든다.      이 외에도 수시로 질문에 대한 답변을 받을 수 있는 Q&A란이나 가장 일반적인 질문사항들을 모아둔 FAQ란도 별도로 마련해 두고 있다.          그럼 이번에는 OS에서 어떻게 인식하는지 여부도 살펴 보도록 하자.        제어판의 장치관리자에서 확인한 것으로, 'FeemKEY-WB USB Device'로 인식하고 있으며, 범용 직렬버스 컨트롤러 항목에서는 이동식 저장장치와 동일하게, 'USB 대용량 저장소 장치'로 인식하고 있다.          탐색기에서도 이동식 디스크로 인식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지금까지 다양한 유틸리티 및 컨텐츠를 확인하여 보았고, 사이트의 사후 지원 여부까지 자세히 살펴 보았다. 그럼 마지막 장에서는 이 제품의 장단점과 함께 테스트를 마무리해 보도록 하겠다.

6

지금까지 핌키(FeemKEY) WB-128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보았다.      다양한 기능과 함께, 강력한 컨덴츠를 제공해 주어서 실제 MP3P의 가치 이상을 얻을 수 있다는 강력한 느낌을 받았다. 실제 MP3P의 성능은 다양한 미디어, 특히 OGG의 재생도 가능하게 한 점과 SRS WOW라는 입체 음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점과 다양한 이퀄라이저 기능을 제공해 주며, 단순히 MP3의 재생의 기능 뿐만 아니라,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기능 제공, 보이스 레코딩에 외부 Line-In 케이블을 통한 인코딩 기능, FM 라디오 수신 및 레코딩 기능, 이동식 저장장치로 활용이 가능하며, NetSync를 통한 가사표시 기능, 개성있는 스크린 세이버 적용이 가능한 ScreenEditor 기능 제공 등 정말 MP3P라는 이름이 아까울 정도다.        여하튼, 이러한 부분들에 대해서 간략히 요약해 보고, 평가를 내려 보도록 하겠다.       장         점 단         점 ▶ 블랙/ 화이트톤의 슬림한 외형    - 블랙/ 화이트의 깔끔하고 단단한 외형    - 슬림하고 가벼운 중량으로 이동성 강조   ▶ 전면 2Color LCD창 제공     - 가독성높으며, 별도의 백라이트없이도        사용가능한 OLCD 제공   ▶ 편리하고 직관적인 버튼     - 좌우 조그 버튼을 비롯하여 각종 버튼의        균형적 배치     - 즉각적인 반응 및 부드러운 버튼감   ▶ 무수한 기능으로 무장한 MP3P    - MP3, WMA 외에도 OGG 미디어 재생    - 세부적인 설정이 가능한 메뉴 항목    - SRS WOW의 단단한 3D 입체 음향 제공    - 편리한 보이스 레코딩 기능    - 다이렉트 인코딩/ MP3 인코딩 기능    - 게임까지 즐길 수 있는 켄텐츠 내장    - FM 라디오 청취/ 레코딩 기능    - 별도의 드라이버없이 각종 OS에서 바로       사용 가능    - USB 1.1 지원으로 이동식 저장장치로       활용 가능    - 가사 표시 기능 및 데이터 제공    - 자신만의 스크린 세이버 기능 제공    - 내장된 리튬폴리머 배터리로 USB포트를       이용한 손쉬운 충전 가능   ▶ 다양한 컨텐츠의 기본 제공    - 어학/ 웰빙 컨텐츠의 기본 제공으로 더       가치있는 자료 제공   ▶ 킴스디지털정보의 믿을 수 있는 사후    지원    - 1년간의 무상 A/S 지원    - Q&A, FAQ, Download 등의 다양한 란의       기본 제공    - 회원의 의견수렴을 위한 란 제공 ▶ 다소 빡빡한 캘링 케이스     - 너무 꽉 끼어서 케이스에서 다시 빼내기가        무척 힘듬 (수정 요망)     - 캘링 케이스에 담긴 체로 USB 포트 연결        하기가 힘듬. 별도의 연장 케이블로 연결        하거나, MP3P를 앞으로 꺼내야 가능                                                           최종 평가 (★ 5개 만점) ★★★★★        평가 점수는 5점 만점에 5점을 주고 싶다. 너무 후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겠는데, 최근에 사용해 본 MP3P 중에서는 기본적인 기능에서 뿐만 아니라 세부적인 메뉴 설정 및 정말 편한 편의성 제공, 다양한 유틸리티를 통한 여러 기능 활용 가능, 무엇보다도 기기 가격 이상의 가치를 발휘하는 어학/ 웰빙 컨텐츠의 무한 제공으로 그 가치는 더욱 배가된다. 여기에 킴스디지털정보에서 사후 지원에도 상당한 신경을 쓰고 있어서 A/S에 대해서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최근에 PMP가 차차 출시가 되면서, 기존의 MP3P의 시대는 가고, PMP와 PDA의 본격적인 경쟁시대가 도래하지 않을까 생각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아직은 그 큰 LCD가 무기인 PMP의 휴대성이 떨어지는 점을 충분히 커버할 수 있는 MP3P는 금방 사라질 것으로 생각되지는 않는다. MP3P도 그만의 존재 가치를 가지고 있으며, 기존의 단순한 MP3 Player가 아니라, 다양한 기능과 독특한 장점들을 강조한 더욱 강력해진 제품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때에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었던 핌키의 WB 시리즈는 정말 마음에 쏙 드는 제품이었다.      그럼 이것으로 이번 핌키 WB-128 테스트를 마치도록 하겠다. 다소 늦은 사용 후기로 인해서 제공해 주신 (주)킴스디지털정보와 아이티컴퓨터에 죄송스러운 마음 금치 못하겠으며, 더 좋은 글이 되지 못한 것같아서 아쉬운 부분도 있다. 그럼 이것으로 글을 마치도록 하겠다. ^^;

- The E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