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말 기준으로 23만명의 초고속인터넷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는 온세통신의 신비로 샤크는 한국통신·하나로통신·두루넷의 3강 시장으로 고착된 초고속인터넷 시장에서 틈새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ADSL 전화선의 한계가 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온세통신은 기존 타사서비스에 대한 불만족 고객을 타깃으로 해 신비로 샤크 서비스가 기술력에서 앞선 케이블망을 이용한 서비스라는 점을 강조해 시장점유율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온세통신에서 가장 주력하는 서비스는 샤크 프리미엄 서비스로 일반주택·아파트 등에 거주하는 1인 이용자를 위한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광케이블과 동축케이블이 혼합된 망 또는 케이블TV 전송망을 이용해서 빠르고 안정된 속도를 보장한다. 월정액 3만4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장기사용 약정시에는 3년의 경우 20%, 2년은 15% 할인된 가격에 제공된다.

또 신비로 샤크 가입자에게만 PC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PC프리미엄 서비스도 제공중이다. 온세통신 신비로 샤크에 가입할 경우 펜티엄4 컴퓨터와 17인치 완전평면 모니터를 138만원의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고객만족도 개선을 위해서 지난 3·4분기에 전 고객들에게 일일이 연락해 서비스에 불만이 있는지 또는 개선의 여지가 있는지 여부를 물어보는 해피콜 서비스도 시행해 가입자 만족증대 및 고객 이탈방지를 꾀하고 있다.

온세통신은 이밖에도 무선 LAN서비스와 초고속인터넷을 통한 음성서비스인 VoIP서비스,각종 셋톱박스를 이용한 홈케어, 메디케어 등의 부가서비스를 실시해 샤크 고객에게 초고속인터넷 토털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 mchan@fnnews.com 한민정기자

고의석: 울집에는 전화안왔는데.. ㅡ.ㅡ 원래 밖에서 보이는모습과 실제모습은 틀린거죠 [12/31-14:54]
엄주하: 나두 못 받았는데
이거 완전히 뻥아닌가
안정적이긴 뭐가 안정적이야 맨날 끊기고 꺼지고 전화하면 무조건 껗다
키라고만하고 그러다 않되면 고장 접수해준다고 하고 몇일지나 점검온다
고 하면 다시 되고 이러길 벌써 몇달이다
윗글 읽는데 웃음뿐이다 틈새 이게 틈새인가 .... [01/30-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