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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첫사랑인지..저도잘..답답해서적네요..

 

현재 제나이 21살입니다..아니..이제12월..1달후면21살 이져.. 그냥 가슴이 터질것같고 미치겠어요
그러다 이곳에 들러보니 첫사랑추억이란 코너를 봐서 답답한 마음에 적어봅니다... 우습더라도..
읽어주시길바라며....

2000년 11월21일 병원에 입원하게됐습니다..홍은동에 있는 동신병원이에요...
정말 아푸더군여..가슴에 공기가찾다면서 호스를 지버넣고 공기를 빼내는데..정말 아푸더군여..^^;
움직이지도못하고 침대에만 누워있의니 왼지모르게 우울해지더군여 아..그런데 간호사가 주사를
논다면서 제손을잡고 혈관을 열심희 찾더군여..그때까지만 해도 아무렇지도 않았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저를 열심희 간호 해주더군여 그런데 늦은새벽 잠도않오고..눈만감고 있는대 누군가
들어 오더군여..그간호사 였어요 제 이마에 손을언더니 한참있다 나가더군여..근데 기분이 참이상하드
하구여..전 솔직희 주위에서 잘생겼다..잘생겼다..어렸을때부터..그래서 여자보기를 우습게 보았져
수만은 여자를 만나도 1주일을 넘긴적이 없었구여 그런데 그간호사는 얼굴도 이쁘진 않았지만 저를
무척이나 위해주는 모습이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마음이란게 이상해지더군여 유난희 저에게 잴해주던
그간호사도 저를 좋아하나 보구나..저는 그렇게 생각했져 시간이 지나고 퇴원하게 돼었고...
집에서도 계속 생각이 나서 그저 자꾸 가슴이 답답하고 주위사람에게 짜증만 내게대고..
한번만이라도 보게 돼면 꼭 영화보러 가자고 말을 하려고 굳게 다짐에 다짐을 하여도 용기가 나질않터군여 그래서 같은 병실에 입원해 있던 아저시를 문병가는 핑계삼아 병원에 찾아가 그간호사가 퇴원할때까지 계단에서 7시간이나 기달렸었요 마침내 퇴근하더군여 용기를 내서 그간호사 앞에 나서니
간호사는 저에게 왜집에 안가고 여기있냐면서 뒤도 돌아 보지않은채 가더군여.. 재생에 처음으로 여자
때문에 눈물을 흘렸습니다..난바보다 난대단하지않다..홋잔말로 계속중얼중얼 거리며 집으로 오게됐어지만 갑자기 병이 재발해서 다시 병원으로 입원하게됐습니다.
그런데 그간호사 저를 보더니 깜작 놀라면서 수줍음을 감추니 모습이 보이더군여..하지만 더큰병원으로가야한다면서 신촌세브란스 병원으로 옴기게 됐습니다. 그간호사에게 인사도 못하고 가게댔져..
마침내 완쾌가 돼고 퇴원하게됐습니다. 찾아가야지...찾아가야지.. 하지만 그전에 저를보고 왜집에 안갔냐면서 뒤도안돌아보고 가던게 자꾸 생각나서 도저희..못가겠더군여..또그런면 어쩌나...
정말 보고싶어 가슴이 답답할때 계단에 숨어서 몰래 훔쳐보고 집으로 다시 돌아 오고... 정말 이지..
제가 생각해도 참바보같은짓을한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1년후 이번엔또 장염으로 입원하게 됐습니다
여전희 그간호사가 있더군여 그런데 저를 기억하더군여 하지만..그때와는 많이 변하것같았어요..
하지만 입원하면서 솔직희 기분이 좋았답니다..그간호사를 볼수 있의니까요 낮에근무 할때는 사람이
마나서 쉽게 접근하진 못하겠구해서 새벽근무 하는날엔 잠도 안자고 주위를 어슬렁거리며 흠짓흠짓
얼굴보고..때론 링겔 이떨어졌다는 핑계로 가기도 하고.. 퇴원하기전날 새벽에는 밤새도록 가치얘기
해야지 다짐하고 슬슬 얘기를 걸었습니다..하지마..작년과는 달리 이번엔 빨리 가라고 하네요..
그래도 전 가지 않고 계속 얘기를 걸었습니다..이번이 아니면 기회가 없을것같다는 생각때문에..
새벽근무는 간호사3명이 근무를 하는대 1명은 안보이고 2명있었는데 옆에 있던 다른 간호사가 와니와
준하 라는 영화에 대한얘기를 하면서 둘이서 영화얘기를 하더군여..기회는 이때다 싶어 쉬는날 영화
보러 안갈래요 저도영화좋아해요 우리신촌으로 가요..옆에 있던간호사가 말하더군여 28살인데 나이차가 너무나지 않아? 그냥 포기해라.. 전 애써 그런게 아니라 부인했지만.. 28이건 30이건.. 신경이 쓰이질
않터군여 전계속 영화얘기를 꺼내며 혼자 가면 재미없지 않아요? 저랑가치 가요.. 또다시옆에 있던
간호사는 제게 말하더군여..이분 팔찌 보이지? 그러닌깐 포기해..라고.. 그팔찌는 남자친구가 선물한거
라고 하더군여..그때전 무척이나 후회했답니다..작년에..고백했의면..작년에남자친구 없었을때 고백
했의면..병원흡연구역에서 담배를 한대 피며 이생각저생각 을하는대 눈물이 살짝 흐르더군여...
전 눈물을 안흘리편입니다..그간호사때문에 2번째 흘린눈물이였져.. 새벽에 간호사들은 야참으로
컵라면이 나오더군여..안쓰러워서 추운데도 불구 하고 환자복입고 편의점찾아 삼만리.. 밥이랑 여러가지를 살다주었습니다..제가 사다준밥을 먹는걸 보는대 금식이였던 제가 보고 있어도 무척이나 감사하고 고답고 저까지 배부르더군여..마침내 다음날 퇴원하게됐습니다..바로 어제12월10일날 퇴원했져..
어쩌면 잘된일일지도 모르져 저같이 어렸을때 부터 싸움이나 해오고 경찰서나 드나들던 저같은게
무슨 간호사야.. 그러면서 웃음이 나오더군여.. 제욕심과 내가 좋아한다는 이유로 그간호사인생을
망치고 싶지 않습니다.. 휴..앞으로 또생각나면 그땐 어떻해야 하나 그게 제일 고민이군여..하지만..
그간호사가 저와 만나준다면 정말 열심희 공부 해서 좋은직장에 들어가던지 해서 맛있는거랑...
이쁜 반지들..사준고 싶은게 많았는데..그나마 이렇게라도 제심정을 말하니 속시원하군여...
하지만 오래가진안겠져..
처음사랑이라 느낄때 당당희 고백하세요...시간은..기달려 주질않터군여..제가느낀것입니다..
그리고..제생애 여자는 여자는 얼굴을본다는고정관념을 깬것같습니다..여러분..화상채팅같은것을
통해 얼굴예쁜다고 만나서 사귀고...오래가거나 행복할까여? 물론 얼굴예쁜여자라해서 다그런게
아니라 화상채팅같은같은것을 통해 예쁜사진보면 리플이길게 달려 있는걸보면 지금은 솔직희 한심
해지던군여..젊어서는 그럴수도 있지라고 하실분도 있지만...또한편으론 저의이런 성격을 고쳐주려고
그간호사와 맺어진스쳐가는 인연일수도 있다는 생각이드는군여..
지금까지저의이런 재미없는얘기를 끝까지 읽어주신분들께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의 답변 참고 하겠습니다....


211.200.247.109 이상훈: 이야기 참 잘 읽었습니다. 제가 보니 그리 늦은 첫사랑은 아닌것 같네요..지금 느낀것 후회하는것 앞으로는 그런일이 없이 잘해 나가리라 봅니다. 힘내세요! [12/11-23:47]
210.180.125.211 조성진: 정말 슬프군여 T_T 부럽습니다 그렇게 가슴 저리는 사랑을 해서.. [12/16-01:11]
211.49.68.116 윤경철: 힘네세요..언제가 그사랑은 언제가는 이루 워 질꺼 에요... [12/20-10:32]

written by ()
2001-12-11 19:56:32
481 번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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