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러마스터 Aurora (CCFL)

김백석(pig0419@nownu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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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아이코다 쇼핑몰에서 사용기로 인해 만원의 적립금이 생겼습니다. 이것을 어디에 쓸까~ 하다가 남들 달아보는 네온 나도 하나 달아보자하여, 이번기회에 하나 구입했습니다. ^^;;

 

쿨러마스터의 Aurora 라는 CCFL 입니다. 가격은 10000원에 팔리고 있더라구요 ^^.

파란색을 사려고했지만 임시품절이라 보라색을 구입했습니다. 받아서 보니 의외로 색이 따뜻하고 이쁘네요. ^^;;

 

▲ 박스외관1

 

▲ 박스외관2

 

포장은 간결하게 길죽한모양인 저 검은색으로 되어있더군요. 보라색이라 글씨들도 보라색으로 쓰여져있었습니다. 언넝 네온을 보고싶어 벗겼습니다. *^_^*

 

▲ 안쪽포장

 

▲ 구성품

 

안쪽포장은 위 사진과 같이 투명 플라스틱에 잘 들어있었습니다. 좌측을 잘보시면 색표시를 위한 보라색 동그란 스티커도 보입니다. 구성물은 인버터, 12V전원연결선, 네온, 그리고 사진엔 없지만 인버터 고정용 테이프가 들어있었습니다.

 

▲ 설명서

 

설명서엔 한글이 없더군요. ㅠ_ㅠ 약간은 아쉬운 부분이였지만 영어도 그리 어렵지않고(물론 저는 힘들었습니다. +_+) 사진만 보고 연결해도 충분히 설치가 가능합니다.(안보고하셔두 될정도..)

 

그냥 전원선 2개만 연결하면 끝이더군요 ^^

 

▲ 설치사진

 

바로 설치하자마자 찍은 사진입니다. 사용중인 케이스가 미니타워라 내부가 좁았지만,

그래도 아래쪽 공간에 잘 넣었습니다. 보라색이 따뜻하게 느껴지고 분위기 괜찮더라구요 ^^

네온 양끝에는 각도 조절가능한 받침대가 있고, 테이프도 붙여져있어서

케이스 사이드판넬에 아크릴 달아서 그곳에 고정하기도 편할것 같습니다.

 

▲ 설치사진2

 

좀더 멀리서 찍어봤습니다. 빛이 상당히 밝아서 컴주변은 온통 보라색이 되어버리네요~

 

▲ 설치사진3

 

이번엔 대각선으로 올려놓아봤습니다. 케이스 내부 전체가 아주 잘보여서 좋네요

밤에 불끄고 컴퓨터할때 팬속도 조절하거나할때 불편했었는데 이젠 괜찮아졌습니다.

 

▲ 설치사진4

 

▲ 설치사진5

 

사이드판넬을 닫고 찍어봤습니다. 아무래도 조만간 옆을 뚫고 아크릴을 달아야겠네요 ㅠ_ㅠ

직소도 없고 다룰줄도 모르고 시간도 없고 해서 못하고있는데 수능이후에 꼭 해보고싶은 작업입니다.

 

 

간단하게 네온사진 몇개 올려봤습니다.

아쉬운점은 네온을 끄고킬수있는 스위치가 없다는 점입니다.

나중에 연구해서 스위치만드는법을 알아내서 설치해야겠습니다. ^^;;

추석연휴 첫날 하두 심심해서 글올려 봅니다.

모두 행복한 한가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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