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받는 장면이라서 올립니다.
서울시경 1001중대란???(테러리스트)
그들은 서울 시경 1기동대를 일겉은 말입니다.
시위 현장에서 보이는 독수리 마크가 바로 서울 지방경찰청 1기동대입니다.
기사의 내용처럼 그들은 시위진압을 위해 존재 하는 부대입니다.
동대문 운동장 옆에 가면 서울지방경찰청 기동단 건물이 있습니다.그곳에 가면 건물 입구에 1기동대 특수기동대 간판을 볼수 있습니다.
그곳에 바로 1기동대있죠
그리고 그 유명한 특수기동대도 같은 건물에 있습니다.
의경 시험친 애들이 가장 가기 싫어 하는 곳이 바로 기동대이죠...
그중에서도 1기동대와 특기대는 정말 가기 싫어하죠...
그들은 시위진압외에는 거의 하는일 없습니다.
가끔나오죠 경찰들 시위진압훈련하는거
그게 바로 동대문 기동단에서 하는 거죠
기동대1001,1002,1003을 알려 드립니다(나 의경나온 사람)
우선 전 1002을 제대한 사람입니다..
제가 왜 이글을 쓴이유는 요즘 사이트마다 우리 1,2,3중대가
무슨 경찰특공대처럼 비유되는 거짓을 탓하기 위한걸 알고 읽기 바랍니다
먼저 1,2,3중대는 지금은 서울차장님으로 계신 김모차장님이 기동단장님으로 계실때부터 강훈련을 해왔습니다 그분이란 같이 연병장에서 그 한여름에 워커신고 하이바 쓰고 완진까지 입고 (이거 다 착용하면 적어도 10kg는 됩니다) 거기다가 장비까지 들고 구보를 1시간정도 하곤 했습니다
명령한마디에 신속하게 움직일수 있는 부대를 원하셔서 그정도로 훈련을 했죠..저희들은 서울시경 소속도 아니고 전문 파업경찰도 아닙니다
저희도 지방에 있는 일반 방순대원처럼 2달에 한번씩 외박나가고 밥도 먹고 잠도 자고 부모님과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 이나라의 젊은이들입니다
단지 다르다면 저희들은 대한민국 시범중대 에다가 전국에서 알아주는 중대라는걸 알려드리고 싶네요..평균신장은 전부 180은 기본입니다 190을 넘는 사람도 여럿있습니다
올초에는 1002을 필두로1001.1003전부 경찰특공대에가서 훈련을 받고 왔습니다 뭐 사람들 두들겨 패는 훈련이 아닌 정신력을 강화하는 훈련을 하고
왔죠 한마디로 깡을 키우고 돌아 온겁니다
저희들도 진압나가서 돌이랑 쇠파이프랑 화염병을 보면은 솔직히 무섭기도 하고 맞으면 아픕니다 하지만 공격앞으로 하는 소리엔 누구 하나 도망가지 않고 앞으로 달려 나갑니다 그 이유는 이나라에서 우리가 아니면 이 데모를 막을 중대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돌맞으면서도 앞으로 밀고 올라가는 겁니다 그런데도 여러분들은 그런 우리의 속은 모르고 무조건 비판만 하는군요.. 그건 단지 군생활을 하고 있는 대원들에겐 마음에 큰 상처를 가지게 됩니다 단지 1,2,3중대라는 인연으로 여러분들이 저희를 비판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1,2,3중대 전부 똑같습니다 똑같이 군생활을 하고 잠도 다른 중대보다 더 못자고 훈련은 타중대가 한달동안 할 분량을 일주일이면 다합니다
실전같이 한다고 훈련중에 쇠파이프로 때리고 화염병 만들어서 던지고
그러다가 다치면 어디 한군데 부러지거나 화상입니다 그런 애들을 너무 몰아 세우지 마십시요 지방에서 큰 집회가 있으면 당연히 갑니다 울산도 갔다 왔고 전남 여천도 갔다 왔습니다 그 먼거리를 조그마한 버스안에서 참고 또참으며 갑니다 우리가 아니면 막을 사람이 없다는 생각으로 간답니다 하이바를 벗으면 다 아들이고 이땅의 기둥입니다 그런데도 왜 욕을 하고 돌을 던지는 건가요 ?
의경들이 죄가 있다면 군대를 간거겠지요..그것도 1,2,3중대로 ..
하지만 전 제대한 지금 절대 후회하지 않습니다 아주 자랑스럽습니다
요즘 너무 우리 1,2,3중대를 비난하는 글이 많이 있는데 그러지 말아 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똑같은 사람이고 아들들입니다
저도 연대 앞에서 진압도중 옆에 있던 동료가 입에 돌을 맞아서 쓰러지는걸 보고 많이 분노를 느꼈던 사람입니다
평화적시위 참 좋은 이말을 나두고 왜 그런지 정말로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1,2,3중대라고 뭐가 특별하지도 않습니다 똑같은 의경이고 똑같이 군생활하는 겁니다 너무 몰아 세우지 마시고 다시한번 생각해주시길 바랍니다 가정에 화목하기를 바라며 이만 글을 접을까 합니다
1001,1002,1003 화이팅............
김봉태: 대모하는 사람이 너희의 아버지 삼촌들이라면 과연 저럴까??? [12/05-08:42]
한영복: 저도 전경출신입니다. 이런한 일이 일어나는 것은 어느 한쪽만을 탓할수 는 없습니다. 우선 시위현장에서는 일방
적인 비방과 욕이 전의경들에게 쏟아집니다. 그렇게 되면 분위기가 험악하게 조성되죠..그렇게 되면 이런상황이
일어나는것은 불을보듯 뻔하게 됩니다.
[12/05-09:05]
한영복: 그리고 항상 너무한쪽면만을 생각하는데....이 사진도 그렇습니다. 과연
흥분한 의경이 저런 상황을 일으키기까지의 과정은 생략이 된 상태에서
이런사진만을 보여주게 되면......당연히 욕먹는것은 의경이지요. 서로 상
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봐 주십시요. 누군 집압하고 싶어서 합니까? 누
군 저렇게 욕먹어가면서 폭력을 사용하고 싶어합니까?
시위때 참여하거나 진압을 하신분들이라면 아실듯 합니다. 그 과격한 분
[12/05-09:09]
한영복: 그 과격한 분위기를....처음에는 평화적 시위로 시작되나 일부의 선동적인 사람들로인해서 분위기는 점점 과격하
게 변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과잉진압이라든가, 폭력진압이 되게 됩니다. 물론 진압하는 전의경측면에도 잘못
은 많이 있습니다. 흥분된 상태에서 자신을 주체못하는 상태에서 무조건 때리고 보자는 생각으로 임하는 그 행동
이 문제지요. [12/05-09:12]
한영복: 전 이사진을 게재하는 것도 문제라고 생각하고 싶군요. 이런사진이 게재되면 한쪽면만 생각하게되지 상대방을
생각하게 됩니까? 하나의 예로서 테러를 저지른 테러범에 대해서 않좋은 시각이 있을때 (--->빈라덴) 과연 옹호
하는 사람이 서방이나 우리나라쪽에 얼마나 있을까요? 그러나 반대로 이슬람계열의 사람들은 서방등에 대해서
테러를 한것을 성전이니 거룩한 죽음이니하면서 숭배하고, 찬양합니다.
서로 비방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