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의 대량매일의 대한 유료제는 상당수 네티즌에게는 효과적으로 다가올것이다.
그도 그럴것이 받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요금지불과는 전혀 관계가 없기 때문이다.
대량매일 우표제가 실시될 경우 피해를 보게 되는곳은 한메일을 사용하는 고객들을 가진 회사들 일 것이다.
그 회사에서 날아오는 메일들은 상당수가 정보와 광고를 적절히 혼합한 혼합형이다.
따라서 받는 사람에 따라서는 중요한 정보메일이 될 수도 있고, 그냥 단순한 광고형 메일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보통, 기업의 메일을 받으면, 광고성 메일이라고 판단하는 경우가 많고, 이용자들은 이런것들을 단순히 '스팸'이라고 생각하게 된다.[심각한수준은 아니지만.]
다음의 경우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우표제를 실시한다고 하였다. 받는 서버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그에 따른 과금을 받아서 서버운영에 투자되면 이용자들은 확실히 좋은 서비스를 받게 될것이다.
하지만, 과금제에 무언가 문제가 있다.
다음에서는 기업에서 자사의 받는 서버로 일정수량[몇통이지?-_-;]이상의 메일이 오면, 다음메일을 사용하는 이용자들에게 리서치를 받는다고 한다. '이 메일은 정보성 메일입니까? 아니면 원하지 않으시는 광고성 메일입니까?'정도의 질문이 될 것이다.
과연, 이 리서치를 누가 할 것인가.....가 문제가 되는것이다.
일단 메일을 보낸 기업측에서는 선불도 돈을 지급한다.
그리고 리서치에서 정보성이라고 응답한 회원수만큼의 비용을 되돌려준다.
하지만 읽지않고 지운다면?
읽었지만, 리서치를 하지 않는다면?
....물론 돈은 고스란히 다음의 손으로 들어간다.
우표제는 분명히 이용자에게는 원할한 서비스를, 다음측에서는 수익을 창출해낼 수는 있지만, 조금 수정해야 한다.
가령 이런식으로...
- 우표제 지불은 후불제로 해야한다.
기업들의 정보성광고메일은 주기적인것은 2주,1달 간격정도로 발송된다. 따라서 다음측에서는 발송된 메일들의 날짜를 기준으로 한달후에 요금을 받아야 한다.
- 그 한달의 기간은 리서치를 하는 기간이다.
돈을 지불하기까지의 한달은 다음측에서 갖는 리서치 기간이라고 설정해야 될 것이다. 상당수의 이용자들은 제목을 보고 이벤트 혹은 자기에게 필요없을거라고 판단한 메일은 읽어보지도 않고 곧장 삭제에 들어간다. 그럼 기업측에서는 광고효과도 못봤는데 다음측에 돈을 내야 한다. 따라서 다음은 돈을 받고, 되돌려주는 형태가 아닌, 1달내에 광고성메일이라고 느낀 사람들만큼의 비용을 받아야 할 것이다.
대충 이정도이다. 적절한 기간 혹은 비용등은 다음측에서 결정한 사항이고....
우표제는 이용자와 다음, 둘 모두에게 좋은 쪽으로 가는 방향이지만, 그에 따른 비용을 내게 되는 기업측면에서도 생각을 해야한다. 무턱대고 대량메일에 대한 사용료만을 받다가는 기업측에서 이런 요구를 해올지도 모른다.
- 우리는 광고효과를 얻기위해 다음측에 돈을 냈다. 그러니 다음측에서는 이용자가 메일함을 확인할때 우리의 정보성광고메일을 자동으로 열리게 해달라.
라고 하면 다음은 어떻게 대쳐할것인가? 말도 안되는 소리가 일축해 버릴 것 인가?
[뭔가 졸라 허접한글;;;;;;;;]
이우진: 유료화에 문제가 있다고 한걸 보아... 반대쪽 성향이 더 많으신듯.. [12/02-10:25]
김영무: 유료화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고해서, 그걸 꼭 반대하는건 아니죠. 좀더 다른 기업들과의 관계를 원할하게 운영되는 유료화를 지향했으면 하는 생각에서 쓴글입니다. [12/02-11:00]
김영무: 게임같은것도 버그같은걸 많이 찾아내고, 부족한점을 비한한다고 해서 그 게임을 싫어하는건 아니잖아요? 오히려 좋아서 그러면 몰라도.^^ [12/02-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