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 오래하지 마세요"…엔씨, '타임아웃제(종량제)' 검토
글올린이 사이버소비자센터 등록일 2003/11/25 조회수 117
게임 이용시간을 강제 제한하는 '타임아웃제(종량제)'가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
게임업체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자사 온라인게임 '리니지'와 '리니지II'를 장시간 이용하는 것을 막기 위해 게임 이용시간을 강제로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25일 알려졌다.
엔씨소프트가 검토중인 '타임아웃제'란 게임이용자들이 10시간이상 오랫동안 게임을 즐길 경우, 게임접속이 일정시간동안 자동 차단되는 것.
게임 중독 등 온라인게임을 둘러싼 사회적 비판여론이 고조되는 가운에 '타임아웃제'와 같은 게임중독 안전장치들이 마련될 경우 업계 전반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그동안 게임중독에 대해 소극적으로 대처해왔던 온라인게임업체가 수익이 어느정도 줄더라도 이를 적극 개선하겠다는 자발적인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받고 있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아직 추진단계는 아니며 채택여부를 검토중인 사안"이라면서 "고객반발과 사회적으로 동의하는 범위내에서 이용시간을 어느정도 제한할 것인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inews24 - 국순신기자
엔씨에서 일정시간 이상 게임을 하면 서버에서 접속을 강제 종료하는 방안을 검토 한다고 한다..강제 접속 종료를 하고 일정시간이 경과하면 다시 접속이 가능하게 한다고 한다 ..게임 중독에 대한 사회 비판 여론을 수렴하고, 매출 손실을 감수 하며 고려 중인 방안 이라고 한다..언뜻 좋은 뜻인것 같기는 한데..
과연 유저들이 이 제도를 받아 들일지는 미지수다..지금까지와 같은 사용료를 내고 이런 강제 적인 서비스 이용 제한을 받아들일 유저는 없을 것이다..업체 입장에서 매출 손실을 감수 한다고 하더라도 사용료를 내리는 일은(단지 이 제도로 인하여) 없을 것이다..결국은 아래 기사의 예처럼 8시간 접속 유지후 2시간 휴식 이런 정도가 될텐데, 이런건 의미가 없다고 생각 한다..
업체 입장에서 실리적인 부분에 관해 생각을 해보면, 고질적인 메크로를 이용한 자동 사냥을 막을 수 있을 것이다..많은 유저들이 게임을 틀어 놓고 메크로나 오토 마우스 같은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자동으로 사냥을 하게 한다..이런 자동사냥은 다른 유저들에게 반감을 가지게 하고, 서버에 부하를 준다..업체 입장에선 막아야할 일인 것이다..여러가지 방법들을 사용해 막고는 있지만 가장 확실한것은 접속을 막는 것이다..이런 자동 사냥은 먼저 언급한 문제 이외에 아이템 현금거래 시장에서 공급 과잉을 유발한다..꼭 그렇지 않더라도, 분명히 접속 시간이 줄어 들면, 아이템 현금 거래 시장의 공급량은 줄어 든다..공급의 축소는 분명히 가격 상승을 부추기게 되고, 가격 상승은 유저들이 게임에 더욱 몰두 하게 만든다..
결국 접속시간의 제한이라는 것이 명분은 있지만 실제적인 효과는 없는 제도일 것이라고 생각된다..
물론 업체에서 이런 걸 생각 하며 이런 제도를 도입 하려 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결국 업체들은 비판 여론에 대한 대응이라는 명분과 현금 거래 시장의 과열이라는 실리 두마리 토끼를 잡으려 하는 것이 아닐까?? 과연 사용자들을 생각 해서 게임 중독증이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도 인지는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다..
관련링크: 온라인게임‘ 타임아웃제’-서울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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