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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큼직한 냉각 시스템을 장착했기 때문에 2개의 슬롯을 차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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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mm팬을 장착하여 소음을 줄이고 쿨링 성능을 높였다 |
최상위 기종인 X800 XT도 아닌데도 꽤나 큰 쿨러를 장착하여 방열에 신경을 쓰고 있다. 엑스칼리버 X800 Pro에 장착된 쿨러는 80mm의 큰 팬을 달아서 풍량을 높였으며, 소음은 소음은 기존의 9800시리즈와 비슷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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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 메모리 방열판을 분리한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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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카드의 열을 식힌 공기는 PC 밖으로 빠져나가도록 설계된 쿨러 |
방열판을 완전히 분리해 보았다. GPU와 메모리와 접촉되는 히트싱크는 모두 구리로 만들어서 빠르게 열을 배출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열은 PC 밖으로 배출하는 구조를 채용하고 있다.
ATi에서는 X800Pro, X800 XT의 냉각 장치를 하나의 슬롯 점유하도록 설계를 했지만, HIS는 독자적인 냉각장치를 장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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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각 장치를 제거한 HIS 엑스칼리버 X800 Pr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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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420 코어의 모습 |
코드명 R420은 원래 16개의 픽셀 파이프라인으로 설계되었다. 하지만 최 상위 기종인 X800 XT 플라티넘 에디션만 16개의 파이프라인을 모두 사용하고, X800 Pro는 12개의 픽셀 파이프라인만 사용하고, GPU의 동작 속도도 45MHz 더 낮은 475MHz로 동작하기 때문에 X800 XT보다 성능이 떨어질 것이라는 것을 쉽게 유추할 수 있다.
참고로 지금까지 최고 성능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GeForce FX 5950이나 Radeon 9800XT보다는 휠씬 좋은 성능을 낼 수 있는 3Dc, Smoothvision HD, VideoShader HD와 같은 새로운 아키텍쳐가 적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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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서 만든 GDDR III 메모리는 2.0ns(900MHz)로 동작한다 |
엑스칼리버 X800 Pro는 256MB의 GDDR III 메모리를 사용한다. 삼성에서 만든 GDDR III를 사용하여, 450MHz(DDR 900MHz)로 동작을 하며, 2개의 메모리 칩이 64bit씩 4조를 이루어, 256bit의 메모리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다.
2ns는 500MHz의 동작속도를 의미하기 때문에 메모리의 속도를 약간 높게 잡아도 무리 없이 동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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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전원 입력 단자는 5.25인치용 단자로 바뀌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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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과 관련된 부품들은 그래픽카드의 가장자리에 위치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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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후면에는 제품명과 제조국가, 그리고 시리얼넘버가 스티커로 붙어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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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ub와 DVI-I, 그리고 S-VHS 출력과 HD TV를 위해서 RCA출력까지 지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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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얼과 다양한 번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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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ideo 출력 단자는 HD-TV와 연결할 수 있는 RCA출력으로 변환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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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I-I 출력을 D-Sub로 전환해 주는 컨버터와 외부 전원 입력용 Y케이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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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ideo, Composite 출력 케이블과 상호 변환이 가능한 컨버터 |
테스트 기간이 짧았기 때문에 성능에 관해서는 재대로 확인해 볼 수는 없었지만, D3D 벤치마크 프로그램인 3DMark03과 OpenGL 기반의 게임인 Quake III Arena를 이용하여 간략하게 테스트를 해 보았다. 차후에 좀더 자세한 테스트 결과를 포함한 X800 시리즈의 리뷰를 진행할 예정이다.
테스트 시스템
- 인텔 펜티엄4 3.4GHz(Nothwood)
- ASUS P4P800(Bios 1015)
- Corsiar PC3200 256MB x 2
- WD800JB(80GB)
- LG 40X
- Enermax EG701P-VE SFMA(600W)
ATi의 카탈리스트 드라이버는 기본적으로 X800시리즈를 지원하며, 테스트에 사용된 버전은 ATi의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는 4.5버전을 사용하였다. 4x의 안티얼라이싱 효과를 주게되면 꽤나 성능 저하가 발생하지만, 4x안티얼라이싱과 8x 비등방성필터링 효과까지 추가해, 화질에 중점을 둔 설정에서의 성능저하는 안티얼라이싱만 주었을 때와 비교해서 그리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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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