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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뉴스 필드테스트-베스텍사의 SOMETHING CASE 2부

 
2부...

시원스런 느낌이다. ATX와 마이크로 ATX 2개의 규격의 메인보드 장착이 가능하다.

에어가이드가 장착된 사이드커버이다. 에어가이드는 인텔이 펜4때부터 고안한 기술이다. 에어가이드가 장착된 피시의 CPU의 온도는 그렇지 않은 피시의 CPU보다 3-5도 정도 낮다는 기사가 여러 벤치사이트에서 발표된적이 있다. 에어가이드가 달려서 믿음직스럽다. 이번에 케이스 내용물을 보자

왼쪽부터 메인보드에 꽂는 스피커, 부족함이 없는 나사류, 잠금쇠와 케이스바닥 받침대, 1개의 브라켓이 보인다. 특이할 만한 부품은 없지만 부족함없이 기본에 충실한 제품이 아닌가 싶다.

파워장착부위와 80mm팬이 보인다. 팬은 케이스내부의 뜨거운 공기를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하게 되어있는데, 필자는 현재 케이스에서 나는 엄청난 소음으로 인해 아예 팬을 떼어버렸다. 썸띵케이스도 여의치 않다면 80mm팬을 가차없이 정리해고 할 생각이다 ^^;;

각종 슬롯카드를 장착하는 가이드 부분이다. 여유있게 7개까지 장착이 가능하다. 요즘에는 사운드,랜,심지어는 vga도 메인보드내장형으로 출시되기 때문에 3개 이상의 가이드는 불필요할 정도로 남아돈다. 가이드커버는 나사로 고정된게 아니라서 반드시 롱로우즈나 뺀치를 이용해서 제거하기 바란다. 손으로 떼기에는 너무 힘이 들며 메인보드의 콘덴서같은 부품을 건드릴 염려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전면 5.25베이를 내부에서 바라본 모습이다. 썸띵케이스가 자랑할 만한 것들중에 한 부분이다. 썸띵의 ODD 베젤은 종류가 다른 ODD 기기 사용가능하기 위해 ODD베젤 조절이 가능하다. 그러나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곧 바로 문제가 보인다. 2번째 베이의 스프링과 고정핀이 떨어져 나가 있었다.

필자는 케이스전면 뚜껑을 열어 조립을 하였다. 그런데 상당히 애매모호한 부분이었다. 위의 첫번째 베이에서는 스프링을 가장 밑에 두고 그 위에 베젤을 띄워 고정핀으로 고정한 반면 두번째 베이에는 필자 나름대로 베젤을 가장 밑에 두고 그위 스프링을 두고 고정핀을 끼웠다. 첫번째 방법은 볼록하게 튀어나와 상당히 불안하기 짝이 없었다. 금방이라도 떨어져 나갈 듯 했다. 반면에 필자가 꽂은 건 그나마 더 나아보였다. 그러나 곧 스프링 힘에 못이겨 고정핀이 튀어나가버렸다 ㅡㅡ;; 다시 원래 방법대로 조립하였으나 제대로 꽂기가 쉽지 않았으며 조그만 건들어도 부품들이 떨어져 나왔다. 이 부분은 상당히 보안해야할 부분인 거 같다. 필자 생각에는 별로 맘에 들지 않는다.

내부에서 본 3.5인치 베이부분. 외부 1개와 내부 5개가 보인다. 보급형 유저나 준전문가들에게는 충분한 여유있는 베이수다. 마감도 잘 되어 있다. 하단에는 추가로 팬을 장착이 가능하여 전면의 공기흡입구에서 들어온 공기의 흐름을 더 빨리 할 듯 싶다. ,VGA쿨러,파워서플라이 팬, 하드랙쿨러등을 사용한다면 소음으로 인해 PC사용에 지장을 줄수 있으므로 시스템내부온도가 그리 높지 않다면 달지 않는 게 좋다.

케이스 내부 케이블이다. 왼쪽부터 전원ON/OFF를 담당하는 전원스위치, 하드LED, 전원LED(+,-),리셋스위치이다. 전원LED케이블은 초보자들에겐 일체형이 좋지 않을 듯 싶으나 1핀 분리형은 2핀형이나 3핀형 메인보드에 꽂을 수 있어 편리하다.

전면 USB포트를 위한 케이블이다. 5핀과 4핀이다. 전면 USB포트를 지원한다면 꽂아두자.

전면 전원스위치의 고휘도 LED를 위한 전원케이블이다. 파워서플라이의 전원케이블에 꽂으면 고휘도 LED에서 빛을 발한다. 빨리 보고 싶다^^

케이스 앞면 뚜껑을 분리해보았다.

LED선들이 좀 지저분하게 꼬여서 타일이나 고무줄로 묶어 손을 봐야한다.

또 불상사가 생겼다. LED하나의 접착상태가 좋지 않아 떨어져 나와버렸다. 필자가 본드나 강력접착제로 붙어야 할 정도다.

앞뚜껑을 오픈 한 상태의 전면부. 샤시도 좋고, 마감도 잘 되어 있으나 손에 벨 위험이 도사리는 부분이 간간히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아 뒷면을 아직 깜빡 잊었다. 한번 봐두자. 여타 제품들과 크게 다를바 없다.

케이스 바닥이다. 메이드 인 차이나라고 프린팅되어 있다. 코리아가 아닌게 아쉽긴 하다. 순수 국산 케이스를 맛보고 싶다.

받침대를 끼어보았다. 힘을 약간만 두면 쪽 들어간다. 이제 조립에 들어갈려 한다. 조립은 항상 즐거우면서 힘이 가며 신경써야 할 부분이 많다. 특히 선정리는 미관에 그치지 않고 케이스내부온도를 생각해서 필수적인 일이다.

그래서 케이스 내부에는 선 정리를 깔끔하게 해주는 케이블정리고리가 있다. 이걸 잘 활용하도록 하자.

조립을 완성한 사진이다. (시스템사양소개는 여기서 크게 상관없는 부분이니 생략하겠다.) 아쉽게도 메인보드에 시스템80mm팬 3핀 커넥터가 없어 장착이 불가능했다. rpm조절기능을 써먹지 못해 필자는 낙담하고 말았다. rpm조절기능을 못써먹겠지만 꼭 80mm팬을 써야 할 유저들을 생각해서 4핀전원케이블도 같이 붙어있었으면 하는 생각도 든다. 역시 선정리를 하지 않으니 이렇게 지저분하다.

뒷면 모습이다. 자~이제 전원을 넣어보자

전면의 고휘도 푸른색의 led가 필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깨끗하고 은은하게 빛을 발하면서 케이스 썸띵이 필자를 환영한듯 싶다.

버튼을 눌러 시디롬 드라이브를 열어보았다. 다소 스프링의 압박이 있었지만 별 다른 증상없이 무난히 열렸다. 이번에는 시디롬 트레이를 밀어 닫아보겠다.

헉~이게 먼가...걸려버렸다 ㅡㅡ;; 베젤을 좀 내려줘서야 제대로 들어갔다. 이건 왠 미스테리? 조립실수인가 하고 확인해보았지만 별 다른 실수는 하지 않은거 같다. 이것도 애로사항이 될 듯 싶다.

마치면서~

베스텍사의 썸띵케이스는 보급형이면서도 다른 보급형들보다 하이엔드급에 속하는 제품이라는 걸 느꼈다. 특이한 전면 투명덮개와 odd수동조절이 가능한 베젤, 공기흡입기등과 같이 타 제품에서는 쉽게 볼수 없는 부분들이다. 물론 필자만 못본건지도..^^ 보급형 케이스로써 무난한 3.5인치와 5.25인치 베이수, 애드온 카드를 위한 가이드 수, 부드럽고 심플한 디자인, 나날이 높아져만 가는 발열을 해결하기 위한 에어가이드와 공기흡입기등은 동급의 타 제품들에 비해 절대 부족함이 없게 만든다. 거기다 베스텍사의 고객에 대한 배텽O?제품에 대해 세세한 신경쓰임과 노력등이 엿보인다. 그러나 부실한 odd수동조절베젤, 전면의 투명덮개 흘러내림, led접착상태, 5.25에서의 트레이 걸림은 분명히 개선내지 수정되어야 할 부분이다. 필자에게 날라온 제품만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외적으로 무난한 디자인과 기능들에 비해 실제로는 상당히 전체적으로 부실하고 매끄럽지 못하는 느낌을 주어 아쉽다. 필자는 베스텍사의 제품들에서 모두 좋은 인상을 받아왔었는데 썸띵케이스는 아무래도 미완성적인 면이 몇몇 있긴 하다. 하지만 2만원대의 이정도 저렴한(?) 가격대라면 여타 제품보다 이정도의 케이스도 추천해볼만 하지 않을까 싶다.


-사용기 후기....-
힘들었다. 필테를 여러번 써보았지만 이번처럼 힘든적은 없는 거 같다. 사진도 제대로 안나오고 다시 찍고 수정도 하고, 작업하다 케이스에 살이 찢기고, 더군다나 오늘 기사를 올리다가 거의 다 하는 마당에 갑작스런 필자의 사소한 실수로 인해 다 날려버렸다는 ㅡㅡ;; 그래서 엄청나게 짜증이 나서 글도 무성의한 부분도 분명히 있을 것이다. 그런 부분은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케이스필테는 필자는 이번이 처음이다. 케이스 필테는 이제껏 필테한 제품들보다 더 세밀하게 검토하고 관찰력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모처럼 이렇게 케이스필테를 해주게 해준 베타뉴스와 베스텍사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아울러 이 필테를 읽어보신 존경하는 대한민국 유저님들에게 깊은 충고의 말씀과 조언을 아낌없이 필자에게 해주기를 부탁드리며 이상 베스텍 SOMETHING CASE 필테를 마치고자 한다.



written by (verono)
2004-05-16 23:56:49
781 번 읽음
  총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박성훈 '04.5.20 12:20 AM 신고
    :-)*odd 슬라이드 조립시엔 odd 기기의 앞 부분을 떼어내야 가장 이상적인 작동을 합니다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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