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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할말씀 올릴께요

 

우선 간단하게 소개부터 할께요 전 캐나다 사는 이민자입니다

저는 불교와 기독교 두 종교 모두를 접하며 사는 사람입니다 물론 두 종교 다 확실하게 그리고 정확하게 알지 못합니다

전 집안이 불교집안이라 어릴때부터 절에 다녔지만

교회도 많이 가보고 지금은 크리스챤 학교에서 태권도 선생님으로 일하는 학생입니다..

기독교인들은 하느님을 굉장히 찬양하고 받듭니다..즉 신이라고 믿고 따르죠..그리고 하느님께 기도를 항상 드리죠..그것이 이분들이 하느님을 받드는 방식입니다

불교인들은 부처님을 따르지만 부처님의 힘을 빌려 자기자신에게 기도를 합니다..즉 자기자신을 깨닫는 것에 비중을 두죠..

전 어느 종교가 더 낫고 덜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이 두 종교는 비교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하기때문입니다

방식도 진리도 모든 면이 확고하게 다른 이 두 종교분들에게 제가 무러보는것이 있씁니다

결과는 전연 달랐씁니다

기독교인께 : "불교를 어떻게 생각하세요?"

확실치는 않으나 70%에 육박하는 기독교인들이 불교를 비판하고 옳지 못한 종교라 말합니다

당연히 불교에 대해 좋게 말씀하시는 목사님들도 계십니다..

참고로..저는 조금이라도 친분이 쌓이면 이 질문을 꼭 해봅니다..

불교인에게 물어볼땐

불교인께 : "기독교를 어떻게 생각하세요?"

50% 정도의 분들은 대답을 못합니다..우물쭈물 하시던가 잘 모르겠다는 말만 반복하십니다..

물론 기독교를 비판하시는 분도 계십니다..그러나 기독교인들처럼 강하게 비판하지 못합니다

왜 이런건지 정말 궁금합니다..어째서 이런 차이가 생기는 걸까요?

기독교인님들께선 주장이 강하고 신념이 더 두텁고 불교인들은 다른 종교에 관심이 없고 비판하기를 싫어하여 이런 결과가 나오는 걸까요?

매일 궁금하던 차에 종교란을 빌어 꼭 멋진 답변들을 기대하겠씁니다..



2004-05-16 20:17:37
1018 번 읽음
  총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박지현 '04.5.16 9:37 PM 신고
    :-)*그거야 뭐 쉽게 생각해서 기독교인들은 너무나도 강력하게 유일신을 섬기기 때문이 아닐까어?즉 자신이 섬기는 신 (예수님)이외에 신은 미신으로 간주하니까?쉽게 다른 종교의 신적 존재를 인정할수 없는 거 아니겠어요!글고 불교에 관해서는 제가 말할수 있 ↓댓글에댓글
  2. 2. 박지현 '04.5.16 9:42 PM 신고
    :-)*는 것은 타종교 보다 불교는 더 포용적이다고 말씀드릴수 있겠네여! 그리고 타종교에 좀더 관대하다고 할까?또한 종교적 강압이 적다고 말할수 있겠죠!왜냐하면요 제가 많이 산건 아니지만 이때까지 불교믿으라고 포교하고 다니는 스님은 못봤거든요!불교는 ↓댓글에댓글
  3. 3. 곽경식 '04.5.16 9:42 PM 신고
    :-)*"우물쭈물 하시던가 잘 모르겠다는 말만 반복하십니다" 내가 기독교보단 불교를 좋아하는 이유. 겸손과 배려. ↓댓글에댓글
  4. 4. 박지현 '04.5.16 9:44 PM 신고
    :-)*자신이 답답해서 자기발로 찾아가서 수양과 덕을 쌓는 거 아니겠어요!질문에 답이 되었는지 ..... 그냥 생각나는데로 적은 거니까 가볍게 봐주세요! ↓댓글에댓글
  5. 5. 서정우 '04.5.16 9:57 PM 신고
    :-)*질문부터가 잘못됐습니다. 빨간색과 파란색중 옳은것이 무엇일까요? 이것과 같네요. 두개는 다른거지 어느하나가 틀린게 아닙니다. ↓댓글에댓글
  6. 6. 박지현 '04.5.16 10:02 PM 신고
    :-)*그럼요 ↓댓글에댓글
  7. 7. 박지현 '04.5.16 10:06 PM 신고
    :-)*하지만 종교적인 특성을 제가 아는데로 적은 거니까 위에서 말했지만 그냥 가볍게 봐주세요 ↓댓글에댓글
  8. 8. 이창재 '04.5.17 4:19 AM 신고
    :-)*나보고 기독교와 불교중에서 어떤 것을 택하겠느냐?하면...나는 불교로 가겠다.ㅡㅡㅋ뭐 둘다 믿을게 못되긴 하지만!!ㅡㅡ;;종교는 마음의 안식처?일 뿐입니다..이 게시판에서 이런것 가지고 싸우지들 맙시다.. ↓댓글에댓글
  9. 9. 박주현 '04.5.17 6:11 AM 신고
    :-)*그냥 차이점이 궁금해서 다른 이들의 생각을 알아보고 싶었을뿐이예여..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마시길..^^;;
    어느 종교가 옳냐구 무러본게 아니고..차이점이 궁금한거 뿐이었으니깐요 ↓댓글에댓글
  10. 10. 박주현 '04.5.17 6:16 AM 신고
    :-)*그리고 많은 다른 의견 달아주신 님들 감사해요 ↓댓글에댓글
  11. 11. 신승문 '04.5.17 9:30 AM 신고
    :-)*기독교 계열- 의타적인 종교- 자기자신의 노력 능력은 필요없음. 오직 믿기만 하면 천당행(있는지 없는지는 모르지만). 아무리 사기 공갈 강간 폭행등 악한짓을 많이 해도 회개만하면 아무런 대가를 치루지 않아도 천당 간다고 함. ↓댓글에댓글
  12. 12. 신승문 '04.5.17 9:33 AM 신고
    :-)*불교계열-자주적인 종교 - 자기 자신의 노력. 능력이 필요함(부처는 단지 선생,스승의 위치). 악한짓을 하면 안됨-후일에 자신에게 나쁜업보로 되돌려 받음. 선한짓을 하면 당연 좋은 업보를 되돌려 받는다고함. ↓댓글에댓글
  13. 13. 박성훈 '04.5.17 10:49 AM 신고
    :-)*ㅡ_ㅡ; 불교는 신을 향한 믿음을 주로 하는 종교가 아니라 마음의 수양을 주로 하는 종교입니다 ㅡ_ㅡ 그러니 유일신을 주장하는 기독교가 사람의 가르침을 받드는 불교를 좋게 볼 리가 없죠. 반면 심신 수양 그 하나가 목적인 불교는 기독교를 ↓댓글에댓글
  14. 14. 박성훈 '04.5.17 10:50 AM 신고
    :-)*비판할 필요가 없는거죠. 저 아는분께서는 불교와 기독교를 겸하는 분이 계십니다 ㅡ_ㅡ; 대단한 강심장이죠. ↓댓글에댓글
  15. 15. 박주현 '04.5.17 10:54 AM 신고
    :-)*음 저도 따지자면 불교와 기독교를 겸하는 사람중에 하나죠..
    외가 친가 할아버지 할머님들이 모두 스님이셨기에 어릴때부터 불교의
    영향을 당연하리 만큼 받아왔습니다
    지금은 오히려 교회에 보내는 시간이 횔씬 많은 정도이죠 ↓댓글에댓글
  16. 16. 박주현 '04.5.17 10:56 AM 신고
    :-)*저는 님이 아시는 분과는 달리 강심장이 아니라..그냥 엉뚱한 호기심이 많아
    다른 종교를 알고 싶어하는 그런 인간일뿐입니다..
    두 종교를 겸하면서 느끼는건..종교의 믿음이 얼마나 많은 영향을
    사람들에게 끼치는냐와.. ↓댓글에댓글
  17. 17. 박성훈 '04.5.17 11:00 AM 신고
    :-)*음.. 그런거라면 상관이 없어요 ㅡ_ㅡ; 제가 말하는 강심장은 대한민국 아주머니들이 하나의 종교에 폭 빠지기 시작하면 자기혼자 좋아하는게 아니라 주변 사람들도 자신의 수준만큼 만들고자 각고의 헌신(?)을 하기때문에;; ↓댓글에댓글
  18. 18. 박주현 '04.5.17 11:00 AM 신고
    :-)*두 종교 사이에는 비판자체가 있을수 없다는거 뿐이었씁니다..
    그러나..이거 역시 그냥 제 개인 생각일뿐
    모든 분의 생각이 다 저런뜻을 가진건 아니라고 말씀드릴께요
    -_- 그냥 반대 의견을 가지신 분들께 비판당할까봐 두려워서요^^;; ↓댓글에댓글
  19. 19. 박성훈 '04.5.17 11:01 AM 신고
    :-)*그 헌신자들의 숫자가 십단위로 올라가게 되면 한 동내에서 따돌림 당하는건 우습다고 한다죠 ㅡ_ㅡ; 좀 웃긴 이야기입니다만 실제 저게 무서워서 계속 한 종교를 다니는 이들도 꽤 있죠 ㅡ_ㅡ ↓댓글에댓글
  20. 20. 박주현 '04.5.17 11:04 AM 신고
    :-)*지금 생각해보니..전 특이한 인간이네여..ㅡㅡ;;ㅋㅋ
    두 종교를 믿으며 그걸 즐기는 놈이니깐요..;;;
    암튼 궁금한건 많이 풀렸씁니다..답변들 너무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서로 싸우지 마세요~~~^^ ↓댓글에댓글
  21. 21. 박성훈 '04.5.17 11:17 AM 신고
    :-)*뭐.. 제 경우엔 어릴적엔 교회에 먹을거 얻어먹으러 다니면서 방학땐 불교 학교를 다녔던 ㅡ_ㅡ... 본인은 완벽한 무교라고 자부하는;; ↓댓글에댓글
  22. 22. 박성훈 '04.5.17 11:19 AM 신고
    :-)*나이를 먹고 성인이 된 이후로는 그래도 불교에 손을 들어주는 편이죠. 음..캐나다는 어떤지 몰라도 대한민국에 그것도 제가 사는동내만 그런진 몰라도 주말만 되면 오전 오후를 가리지 않고 찾아드는 십자가 맨 외판원들이 등장하죠 ㅡ_ㅡ ↓댓글에댓글
  23. 23. 박성훈 '04.5.17 11:20 AM 신고
    :-)*나이대도 다양각색한것이 10대에서 60대에 이르는 파파 할머니까지 계시더군요 ㅡ_ㅡ.. 보험 설계사 아주머니들보다 더 다양함. 말빨? 각자 한가닥 하십니다 ㅡ_ㅡ 잠결에 잘못 들으면 ㅇㅋ 하고 사인해 버릴지도 모르지요. 다만 문젠 ↓댓글에댓글
  24. 24. 박성훈 '04.5.17 11:21 AM 신고
    :-)*제 경우 직업상 야근이 많습니다. 특히 주말 전후로는 80% 야근이라고 봐야되죠. 황금같은 휴일날 금보다 더 소중한 내 단잠을 방해하는 초인종 소리.. 그것으로도 모자라 문을 두드리고 10분 내도록 문 밖에서 중얼중얼대면... 잠을 잘 수가 없죠 ㅡ_ㅡ.. ↓댓글에댓글
  25. 25. 박성훈 '04.5.17 11:22 AM 신고
    :-)*문을 열어주면 그때부턴 완전히 주객 반전이 됩니다. 냉큼 음료수 한잔 내오랍니다 ㅡ_ㅡ; 그러면서 꽤나 그럴싸해 보이는 전단지 및 판플랫을 꺼내들며 보험 설계사 저리가라 할 정도로 논리 정연하게 설명합니다 ㅡ_ㅡ.. 모르긴 몰라도 어디 다른 외판 ↓댓글에댓글
  26. 26. 박성훈 '04.5.17 11:24 AM 신고
    :-)*으로 전향했으면 연봉 억단위는 기본일거란 생각이 든다죠. 판플랫 내용.. 대단합니다 ㅡ_ㅡ 어디서 구했는지 소름끼치는 지옥도를 그려놓고 그 뒤에 성경에서 지옥을 연상시킬만한 구절과 회계에 관한 구절만 쏙쏙 뽑아서 옆에 자신들에게 맞게 해석까지 ↓댓글에댓글
  27. 27. 박성훈 '04.5.17 11:25 AM 신고
    :-)*덧붙여 놓더군요 ㅡ_ㅡ.. 전 처음에 성경 팔러 온사람인줄 알았지요 ㅡ_ㅡ;; 근데 그 긴말 해놓고 하는건? 교회 다니라는 소리와 함께 저희 집 대문에 십자가 인형 하나 붙이는 ㅡ_ㅡ.... 겨우겨우 하나 돌려보내고 자려고 하면.. 제 2팀 제 3팀이 찾아옵니다 ↓댓글에댓글
  28. 28. 박성훈 '04.5.17 11:26 AM 신고
    :-)*문제는 거기서 그치지 않고 그 다음주에 다시 찾아와서 왜 십자가를 때느냐 교회는 왜 안나오느냐 이런식으로 아줌마 한명 더 대동해서 난리 굿을 칩니다 ㅡ_ㅡ; 그럼 제가 하는일은?? 조용히 경찰서 전화해서 대문 밖으로 모시는 일 뿐입니다. ↓댓글에댓글
  29. 29. 박성훈 '04.5.17 11:27 AM 신고
    :-)*이런 생활을 6년 넘어 이제 7년에 접어 들고 있으니 적어도 기독교를 향한 제 시선이 좋을 리는 없지요 ㅡ_ㅡ.. ↓댓글에댓글
  30. 30. 이석민 '04.5.17 5:06 PM 신고
    :-)*기독교, 다른 나라에서는 우리나라 사람들같지 않다고 합니다.
    매주 교회에 나가지도 않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원래 어딘가에 빠지면, 열성을 다하는 성격이잖아요. ^^; 그리고 기독교는 "오라~" 하는 종교고, 불교는 좋아하는 사람들이 찾아가는 종교인듯 ↓댓글에댓글
  31. 31. 박주현 '04.5.17 5:12 PM 신고
    :-)*한 예로 캐나다인은 교회를 자주 가지 않습니다..
    크리스챤이 인구의 반을 훌쩍 넘는 나라이지만요
    시간이 나거나 여유가 생길때 잠시들려 기도만 하고 다시 떠나지요
    사실 이것도 궁금한것들 중에 하나입니다..왜 다를까요? ↓댓글에댓글
  32. 32. 이덕현 '04.5.17 6:56 PM 신고
    :-)*병아리 한 마리를 문방구에서 300원에 사서 50일 정도 키웠는 데 개처럼 사람을 졸졸졸 따라 다니고 무척 정들게 행동했습니다.하지만 고양이에게 도둑 맞은 것 같습니다.너무 너무 마음이 상하더군요.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가 사람과 다를 바 ↓댓글에댓글
  33. 33. 이덕현 '04.5.17 6:58 PM 신고
    :-)*없다고 생각되더라구요.병아리가 종교를 가졌다고 생각해 보세요.웃기지 않나요? 사람도 마찬가지일 듯 싶은 데.다만 그렇게 믿고 싶은 것 일 뿐. ↓댓글에댓글
  34. 34. 이덕현 '04.5.17 6:59 PM 신고
    :-)*자연의 섭리를 연구하는 것이 더 지름길은 아닌 지?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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