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좋은 이벤트를 열어 주신 비씨파크와 웨이코스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

부산 서구 서대신동에 사는 하 수 원 이라고 합니다.

(sunny0486@hotmail.com)

저는 지난 4월 1일 부터 10일까지 있었던

인터넷 환경을 사진찍어 올리고 넷기어 무선공유기셋트 받자!

이벤트에 당첨되어 이 사용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

(소햏의 인터넷 환경 보러 가기 => //bcpark.net/gallery/read.html?method=&key=&temp=20&table=mycom&num=300&no=282&page=3&stotal=0 )

 

사용기는 총 3부로 작성 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사용기 작성 경험이 단 1번 뿐이라 많이 부족하겠지만

여러분의 사랑으로 이해해 주세요..

 

1부에서는 제품 외형에 대해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다시 한번 보는 파노라마 사진 :-)

컴퓨터는 베란다 자리에 위치 하고 있으며 사진 오른쪽 티비가 보이는 방이 제방 입니다.

거실이 길쭉한 구조라 길이가 꽤 먼 편이랍니다.

 

무선랜의 축복으로 헤어지게 될 컴퓨터 형제랍니다.

 

기다리던 이벤트 상품이 도착했습니다.

크기가 보통이 아니죠?

 

제 발도 찬조 출연했습니다.

이게 도착했을때 세상을 다 가진듯 한 기분이... 쿨럭..

2중으로 보호되고 있는 박스안에 오늘의 주인공이 보입니다.

 

넷기어 유무선 공유기 WGR614 v4 입니다.

PCI용 무선 랜카드 WG311입니다.

저는 랜카드는 PCI용으로 두개를 선택했습니다.

그 이유는 일단 노트북이 없고

USB제품은 사용은 간편하겠지만

CPU점유율이 높게 나온다고 해서 둘다 PCI용으로 골랐습니다.

USB 제품 받으신 분께 한번 여쭤봐야겠네요..

 

자~ 그럼 물건을 풀어 볼까요~

먼저 설치 안내서가 보입니다.

아직 한글 매뉴얼북이 만들어 지지 않은 점이 아쉽습니다.

간단한 설치 안내서만 한글로 제작 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초보 사용자를 위해 포트 포워딩같은 것을 설명해 놓은

한글 매뉴얼이 들어 가면 참 좋겠습니다.

 

설치 디스크등 모든 제품에 이런 씰이 붙어 있습니다.

살짝쿵~ 안 찢어지게 떼어 내려고 해도 금새 찢어져 버리는..

고객의 입장에서는 새 제품임을 확실하게 알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습니다.

오른쪽 하단의 빈 공간이 보이시죠?

그 부분은 공유기 스탠드가 있던 자리 인데요 홈페이지에 들러서 확인해 보니

12월 부터 부득이한 사정으로 번들로 제공되던 스탠드는 더이상 제공 되지 않는다더군요.

헌데 저는 하나 구했습니다. :-)

오늘의 주인공~ 안테나를 세우니 위풍 당당한 모습입니다.

공유기와 모뎀을 연결하는.. 색깔이 이쁘더군요.

원래 꼭 하지 말라면 하고 싶은게 사람 마음 아니겠습니까?

갑자기 '저 씰을 안 찢어지게 뜯어 봐야겠다'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

성공하긴 했는데 너덜너덜 한게... 실패에 가깝군요..

그래도 나름대로 섬세하다고 생각하면서 혼자 좋아 했습니다... -0-;

원래 있던 공유기도 큰 머리 코드 이던데..

꼭 이렇게 만들어야 되는 건지 조금 아쉬웠습니다.

코드 부분이 커서 다른 코드를 꽂기에 불편해서요..

선 중간 부분에 어댑터가 들어가고 코드 부분은 작게 만들면

좀 더 편할 거란 생각을 했습니다.

(혹 이렇게 만들어야만 하는 이유를 알고 계시면 댓글 남겨 주세요 ^^ )

 

두번째 주인공 랜카드입니다. WG311

 

안전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넷기어 제품이 좀 더 많이 팔린다면 저 많은 나라 말 중에

한글도 들어 가겟지요? :-)

드라이버 디스크

안테나입니다.

3부에서 언급하겠지만 안테나를 조금 만져주니

속도가 더 잘 나오기도 했답니다. :-)

제품 전원 들어올때 전면 LED 모습입니다.

참 이쁘더라구요

테스트를 위해 나란히 앉았습니다.

LED가 이뻐서 참 좋더라구요~ ㅎㅎ

 

 

으~ 이렇게 올리고 나니 왜 사진을 제대로 찍지 않았나 후회가 되네요..

기쁜 마음에 이리 저리 사진기를 들이대고 찍었는데

 

제가 찍고 싶은 것만 찍은 것 같습니다.

 

일단 제품 모양은 은색의 직사각형의 둥근 모서리 처리로 세련되 보이고 좋았습니다.

또한 전면 LED는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기에 부족함이 없는 것 같습니다.

(돈이 얼만데... ;; ^^)

또한 각 패키지 마다 씰이 부착되어 있어 고객에게 신뢰를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하지만 한글로 된 설명서는 설치 안내서 한장 뿐이라는 점이 아쉬웠고

개인적으로 코드 머리통이 너무 큰게 조금 불만 입니다. :-)

제품 외형으로만 점수를 내린다면 100점 만점에 98점!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그럼 2부에서는 지금 컴퓨터가 무선 공유기 덕분에 제방으로 옮겨 가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