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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사고시.......

 

어제 느긋하게 가고 있는데 화물 기사가 들이 받아

저의 애마 왼쪽 옆구리가 푹 들어 갔읍니다.

되려 큰 소리치는 무식 황당한 자기 말로는 7년 무사고[제가 볼 땐 초짜 같음]

라며 입에 거픔 무는 그에게 가만히 지켜 보다가 "경찰에 신고 할까요?"하고

물으니 "아뇨 보험처리 하겠읍니다"하고 꼬리 내리며 대답하더군요.

그래서 그가 들어 있는 보험 회사에 전화해서 보험 사고 넘버를 받아 들고

제 단골 카 센터에 전화해 렉카차를 부른 후,

하는 꼴를 봐선 나중에 딴 소리할 것 같아 렉카차 기사 앞에서

증인 확보 겸해서 전적인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자술서를

쓰게한 후,

차는 공장으로 보내고 [대물처리 끝났음]

집에와서 곰곰히 생각해 보니 사과 한 마디 없는 그 친구 행동이 괘씸 죄에

속해 병원에 가서 진단 받고 그 친구에게 대인 사고 통고를  하니

아직까지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는 그 친구는 끝까지 잘 했다고

그 정도로 병원에 까지 갈 필요가 있느냐하며 길게 우기며 변명하는

그에 말을 듣고

제가 가입한 보험 직원에게 뒷 처리를 부탁하고 병원에 입원했읍니다.

1달 예정으로요.

운전하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이런 실수를 말 한디로 이렇게

감정이 나네요.

저와 같은 일을 당하셨을 때,  서로 잘 잘못 이전에 신상에 안위를

걱정하고 위로했다면 여기까지 오지는 않았을 겁니다.

저 같은 경우에 그렇게 해도 화가 풀리지 않는 군요.

참고로 전 올해로 딱지 5개 밖에 없는 21년째 무사고 운전자입니다.

저의 애마는 03식 체어맨이고요.

 

 

 



written by (manma200)
2004-05-12 18:57:34
366 번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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