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응기자(www.gameshot.net) 넥슨과 소프트맥스가 지난 11월 27일 게임 공동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 향후 전략적 제휴를 통해 다양한 게임들을 공동 개발, 출시하고 해외시장고 공동으로 개척할 예정이다.
양사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첫 프로젝트는 '테일즈 위버'로 현재 소프트맥스에서 게임 기획 및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을 80% 완료했으며 넥슨이 서버프로그램 작업을 추가해 내년 상반기 중 출시할 예정이다.

양사의 첫 번째 공동 개발 게임인 '테일즈 위버'는 소프트맥스의 기획력과 넥슨의 탄탄한 네트워크 기술이 결합, 상당한 완성도의 게임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넥슨과 소프트맥스의 고객을 동시에 확보하게 된다.

MOU 체결장에서 양사의 대표는 '두 회사의 가장 강한 부문이 잘 결합되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게임이 탄생하게 되었다'라 밝혔으며 '앞으로 두 회사에서 공동으로 출시하는 게임에 대해 기대를 해도 좋을 것'이라 밝혀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출처-게임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