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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에서 정박중이던 한국 선박에서 폭발사고

 


남미 우루과이에서 정박중이던 한국 선박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80여명이 연기에 질식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우루과이의 수도 몬테비데오 항에 정박중이던 한국 선박에서 우리 시각으로 오늘 오후 2시쯤 폭발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80여명이 질식해 병원으로 옮겨졌다가 30명은 배로 돌아갔고 현재 병원에서는 50여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고 현지 소방관리들이 전했습니다.


사망자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우루과이 주재 한국대사관은 피해자 가운데 2명이 한국인이라는 연락을 받았지만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사람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선원으로 일하는 재중국 동포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대사관은 부상자들이 현지 경찰과 함께 이들의 신원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다른 부상자들은 베트남과 중국,인도네시아,폴란드 국적의 선원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사고는 배 안에 실려있던 암모니아 탱크가 폭발해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가 난 배는 부산 성경수산 소속 201 성경호로 4백톤급 오징어 채낚기 어선입니다.


지난 달 30일 몬테비데오 항에 들어왔으며 인근 포클랜드 해에서 조업을 해오다 사고를 당했습니다.


 



내일을 알어?
2004-05-11 01:4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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