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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이란 명칭...

 


 '하느님'이라는 명칭... 천주교라면 모릅니다만... 왜 다른 종교에서 '하느님'이라는 명칭을 쓰는건지 이해가 안됩니다.


 '하느님'이라는 단어는 우리 고유의 신칭(정확히는 고대라고 해야 겠네요. 그 시작이 단군이 태어 나기도 전이니...)인 '한님'에서 나온 것입니다. 하나라는 뜻이 아닙니다. '하늘의 신'또는 '하늘에 계신 신'정도로 해석하면 됩니다.(제가 그 시대에 산 것이 아니니 정확하게는 모르죠.)


 대표적인 예로. '한'->'한얼'->'하느님' 등의 형태로 변화 되었습니다.


 이왕 말 시작한 김에 약간 더 적습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단군신화에서의 '웅녀'의 정체를 제대로 아시는 분이 얼마나 될까요? 초나라의 여인? 곰 토테미즘? 웅씨성을 가진 여자? 것도 아니면 곰탱이?


 다 아닙니다. 우리 나라의 기본 개념은 '삼위 일체'로써 하나는 하늘. 하나는 땅. 하나는 인간 입니다. 하늘은 위에서 '한'이라고 밝혔으니 이번엔 땅이 나올 차례지요?


 고대어로 검(또는 감,금,곰,굼)이 땅의 신의 명칭이었습니다. 왜 제대로 알지 못하냐구요? 고서에 보면 '熊女-웅녀'라고 되어 있습니다. 한글이 없던 때에 우리나라 말을 한자로 표현 하자니 제대로 표현이 안되었던 것이죠. 예를 들어 신께 제사 지내는 흙을 '검토'라고 읽으면서 神土라고 적는 것과 같은 것이죠.


 누군가가(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다시 적을때 감히 암콤이라 적기 뭐해서 '熊(웅)씨의 여인'이라고 적었지만 이게 화근이 되었던 것이죠. 그래서 초나라여인,웅씨성을 가진 여자등의 잡설들이 나돌았지요.


 제가 제대로 된 근거에 대해서는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아서 제대로 된 설명을 못해드리는게 아쉽네요. 우리 나라의 진짜 역사가 굼금하시다면 '한단고기'를 읽어 보시는 것이 좋을 겁니다.


 인터넷 상에서 여기저기서 주워 들은 정보만으로는 우리 민족이 이렇게까지 뛰어난 것을 설명할 수 없을 것입니다.


 *주의 : 쪽바리새끼가 해석한 한단고기나 '환단고기'라고 적힌것은 읽어서 도움될 것 없습니다. '한'단고기 입니다.


 ps. 예수 믿으시는 분들께...


 천국 가시고 싶으십니까...? 왜요...? 도대체 왜 가고싶습니까...?


 거기 가면 행복할 것이니까? 무한히 계속되는 시간 속에서 행복하기만 하다면 그 행복을 느낄 수 있을까요? 항상 변화를 추구하는 '인간'이... 얼마 되지도 않아 지루해져 버릴 겁니다.


 행복이란 고통을 알아야만 겪을 수 있는 겁니다. 당신에게 돈이 1조원이 있는데 길가다가 만원이 떨어진 것과, 당장 배가 고픈데 돈이 필요할때 길에 떨어진 만원.


 전자의 경우에는 '저깟 만원 때문에 내가 돈을 줍는 쪽팔리는 짓을 해야 하나...?'라는 고민부터 들 것입니다. 하지만 후자의 경우에는 다르죠. '왠 횡재냐?' 라고 하겠죠.


 여기서 기독교분들 테클 들어오실 거라 생각합니다. '주인을 찾아 주거나 경찰서에 맡겨야지.'등의 말도 안되는 소리. 그것은 주제 밖으로 벗어난 것입니다.


 어느쪽이 행복할까요?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마시고 제대로 생각을 해서요. 자신 양심을 속이는 것도 거짓일 겁니다. 거짓을 저지르면 안되겠죠...? '그것은 신에대한 믿음을 져버리는 행위이다!'라고 자신을 정당화 하는 것... 사절 합니다.


 결국 행복이라는 것은... 그저 '맹목적인 믿음'을 위한 달콤한 설탕일 뿐입니다.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기회는 천국도 지옥도 아닌 고통과 슬픔이 있으면서도 즐거움이 존재하는 바로 지금. 지금 이 순간입니다. '확실치도 않은 미래'를 위해서 '지금'이라는 귀중한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있는 가치를 쏟아 붇고 있는것을 보며 정말 안타깝습니다.


 당신이 '사후'라는 미래를 준비하고 있을때, 많은 사람들은 '지금' 굼주리고 배고파 하고 있습니다.



2004-05-09 00:07:52
882 번 읽음
  총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김주영 '04.5.9 12:17 AM 신고
    :-)*솔직히 말해 저도 광신자들의 행동이 그렇게 좋지는 않은 것 같네요 ↓댓글에댓글
  2. 2. 반치용 '04.5.9 12:17 AM 신고
    :-)*이 아닐까요...? 그 믿음을 얻기 위한 달콤한 설탕이 '행복'이라고 지적 했던 것이구요. 제가 말주변이 없어서 잘못 알아 들으셧나 보네요. 죄송합니다. ↓댓글에댓글
  3. 3. 반치용 '04.5.9 12:16 AM 신고
    :-)* 글의 의도를 잘못 파악하신 듯 합니다. 전쟁터를 보셔서 심기가 않좋으신 듯 하네요.
    생명을 부여받는데서 용기를 얻을 수 있다라는 것은 기독교인이 아니라서 잘 모르던 부분입니다. 그러나 생명을 부여받는다는 것 자체가 '믿음'의 하위 개념 ↓댓글에댓글
  4. 4. 김주영 '04.5.9 12:16 AM 신고
    :-)*네.. 의도를 잘못파악해서 지워버렸습니다 ↓댓글에댓글
  5. 5. 김주영 '04.5.9 12:18 AM 신고
    xx*아까의 발언에 대해서는 사과를 드립니다 ↓댓글에댓글
  6. 6. 반치용 '04.5.9 12:19 AM 신고
    :-)*저 개인적으로 부모님을 제외하고 가장 존경하는 분이 기독교 신자이십니다. 그것도 아주 철저한. 제가 그 분을 알기 전에는 정말 '기독교=쓰레기'라는 공식이 머릿속에 있었습니다. 이게 다 몇몇 미꾸라지가 물을 흐린 덕이겠지요. 종교 자체에 ↓댓글에댓글
  7. 7. 반치용 '04.5.9 12:22 AM 신고
    :-)*음 ``...

    김주영님 제가 말한 그분이랑 비슷한 인격이신 것 같네요. 전 사람을 판단할때 '인격'을 가장 중요하게 봐서요. ↓댓글에댓글
  8. 8. 반치용 '04.5.9 12:27 AM 신고
    :-)*법 없이도 충분히 살 수 있는... 그런 세상을 저도 처음엔 바랫었죠. 하지만 생각해보니 그 '법'조차도 저의 행동을. 인간의 행동을 막을 수 있는 것이 아니었죠. 그 '법'을 만든게 인간 이니까요. '법'의 규제를 뛰어넘을 힘만 있다면 법조차 무시하는 ↓댓글에댓글
  9. 9. 반치용 '04.5.9 12:30 AM 신고
    :-)* 것이 인간이니까요. '신'이 있다고 가정할때 가장 고마운 것은 고통과 즐거움을 함께 가지게 해 준것이죠. 고통과 즐거움중 하나만 가지고는 '행복'을 가질 수 없으니까요. ↓댓글에댓글
  10. 10. 김주영 '04.5.9 12:31 AM 신고
    :-)*오 정말!! 위의 발언은 멋졌습니다
    특히 고통과 즐거움 중 하나가 없다면 정말로
    '행복'을 가질 수 없다는 생각이 멋졌습니다 ↓댓글에댓글
  11. 11. 반치용 '04.5.9 12:34 AM 신고
    :-)* 겪어 봤으니까요... 즐거움만 있는것과 고통만 있는것...

    점점 무디어 지더니 아무렇지도 않더군요... 아마 양쪽다 조금만 더 갔으면 끝은 같았을 겁니다. '파멸'로요. ↓댓글에댓글
  12. 12. 반치용 '04.5.9 12:36 AM 신고
    :-)*돈을 모으면서 자랑하는 즐거움, 상대방보다 뛰어나다는 우월감에서 오는 즐거움... 저점 더 즐거운 것을 찾아가다간 마약까지 갓을지도 모르죠. 계속 힘들어 하다가 절망하고 자살했을지도 모르구요. 전 그래서 천국이던 지옥이던 싫습니다. ↓댓글에댓글
  13. 13. 김주영 '04.5.9 12:37 AM 신고
    :-)*솔직히 말해서 천국과 지옥의 개념은 터무니 없다고 생각합니다
    천국이 완벽하다 하더라도 인간의 욕심은 모두 채울 수 없을 듯 합니다 ↓댓글에댓글
  14. 14. 반치용 '04.5.9 12:42 AM 신고
    :-)* 천국...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한없는 인간의 욕심을 체우려면... ↓댓글에댓글
  15. 15. 정순철 '04.5.9 8:50 AM 신고
    :-)*인간의 기쁨과 슬픔 , 희노애락을 모두 만든것이 하나님이라면 인간을 만든 하나님께서 만들어놓은 천국이라면 인간의 모든것을 담아내기에 충분한것이 아닐까요. ↓댓글에댓글
  16. 16. 반치용 '04.5.9 11:35 AM 신고
    :-)*
    '하나님'이라는 존재가 모순되게 만들었다는 건가요...? 인간의 욕심은 '무한'하게 만들어 놓고, '천국'은 그 욕심을 다 체운다는 것이 가능 한겁니까? 욕심을 만족 시키는 것이 행복인데, 욕심이 무한입니다.

    정말 '하나님'이 그런식으로 어수 ↓댓글에댓글
  17. 17. 반치용 '04.5.9 11:39 AM 신고
    :-)*룩하게 세계를 만들었을 거라 생각 하십니까...?

    그리고 같은 말을 더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행복이라는 것은 '인간'에게 있어서 상대적인 개념입니다. 고통이 있어야만 즐거움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지요.

    고로 '고통없는 행복'이라는 ↓댓글에댓글
  18. 18. 반치용 '04.5.9 11:40 AM 신고
    :-)*주제인 '천국'은 앞뒤가 맞지 않는 다는 것이지요. ↓댓글에댓글
  19. 19. 반치용 '04.5.9 11:42 AM 신고
    :-)*어느 쪽으로 생각해 보아도, 천국의 존재 가능조차도 불가능 합니다.

    희노애락을 하느님이 만든것이라는 생각이시라면 하느님께 '왜 즐거움 만으로는 행복을 느끼지 못하게 만드셧습니까?'라고 물어 보시길 바랍니다. ' 이 부분은 그냥 읽는 것만으론 ↓댓글에댓글
  20. 20. 반치용 '04.5.9 11:45 AM 신고
    :-)*이해 하기 힘드실 겁니다. 깊게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대기업가가 일년에 수익 십억 났을때와 일반인이 십억 났을때. 대기업가는 슬퍼하고 일반인은 기뻐할 것입니다. '상대적'인 개념이지요. 고로 기쁨과 슬픔은 태어나서부터 가진 것이 아닌 ↓댓글에댓글
  21. 21. 반치용 '04.5.9 11:45 AM 신고
    :-)*살아가면서 만들어 지는 것입니다. ↓댓글에댓글
  22. 22. 반치용 '04.5.9 11:48 AM 신고
    :-)* ps. '하나님'이라는 명칭도 역시나 하느님에서 나온 겁니다 -_-... 정확히 알고 말씀 하시길 바랍니다. 말 그대로 '하느님'이라는 것은 우리나라 고유 신칭입니다. 영어권에서 신의 종류나 이름 관계 없이 'God'이라고 하는 것과 비슷한 이유로 ↓댓글에댓글
  23. 23. 반치용 '04.5.9 11:48 AM 신고
    :-)*'하느님'이라고 칭하는 것이죠. 정확한 의미의 '하느님'에 대해서 제가 글을 썻던 것이구요. ↓댓글에댓글
  24. 24. 반치용 '04.5.9 10:07 PM 신고
    :-)* 인신공격이라... 저 인신공격 상당히 싫어 합니다. 진지하게 토론 하다가도 화가 치밀어 오르게 하는 것이 인신공격 입니다.

    '이와 같은 질문을 하는 이유는 무엇 입니까?'라는 재현님의 질문과 그 밑에 확답은 우월감을 표시하고 싶어서 입니까? ↓댓글에댓글
  25. 25. 반치용 '04.5.9 10:08 PM 신고
    :-)*시비걸기용 말장난받아치기는 여기서 끝 내겟습니다.

    님 글의 일부만으로 대답해 드리겟습니다. '태고 적부터 우리 민족이 사용한 신의 명칭인 "하늘 혹은 하느"을 기독교 신의 칭호로 사용하자고 해서.' 부분. 이건 무덤을 파는 것이 아닌지요? ↓댓글에댓글
  26. 26. 반치용 '04.5.9 10:10 PM 신고
    :-)*
    제 글을 부정적으로만 읽으니 이해 조차가 안되는 겁니다. 종교라는 심오한 부분을 흥분한 상태로 읽는 것 까지는 좋은데. 인신공격을 해가며 리플 다는것은 좋다고 생각되질 않네요. '하느님'이라는 단어가 나온 경위를 설명 했더니 ↓댓글에댓글
  27. 27. 반치용 '04.5.9 10:11 PM 신고
    :-)* 하고싶은 말은 정리를 해서 해 주시길 바랍니다. 인신 공격을 빼시구요. ↓댓글에댓글
  28. 28. 김주영 '04.5.9 11:45 PM 신고
    :-)*권재현님, 그 속에 담긴 의미와 우리가 아는 상식의 차이를 알아서 무엇에다 씁니까? 머리에다가 박아두십쇼, 현재는 공용되지 않은 상식입니다 ↓댓글에댓글
  29. 29. 박남규 '04.5.11 10:19 PM 신고
    :-)*이 글 쓰신 분이요...
    실제 기독교에서는요...
    하느님이라는 표현은 거의 안 씁니다.
    하나님이라는 표현을 씁니다.
    네이버 지식인에 검색 해 보세요.
    하느님은 국어사전 내용으로는 "하늘에 계신 신" 이런 뜻 이지만
    하나님은 ↓댓글에댓글
  30. 30. 김치현 '04.5.14 11:41 PM 신고
    :-)*국어 문법에 수사에다 님자를 붙이지는 않습니다.
    하나+님= 하나님 이라고 하지요. 문법상 바르지 않습니다.
    하늘+님 이 하느님이 됩니다.
    신앙면으로 용어를 정의 하자면 영어가 확실하죠.
    GOD 하나면 되는데 우리말은 좀 어렵군요. ↓댓글에댓글
  31. 31. 반치용 '04.5.15 11:20 AM 신고
    :-)*
    정곡을 찌르셧네요 치현님 ``...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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