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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난 창업늘어 '생계형 자동차' 불티

 


'생계형 자동차가 잘 팔린다.'

경기불황이 장기화되면서 생계수단으로 활용되는 경상용차의 판매량이 급격히 늘고 있다.
6일 GM대우자동차에 따르면 지난 1∼4월 동안 소형 승합 및 트럭인 다마스와 라보가 4,306대 팔려 지난해 같은기간(2,894대)보다 48.8%의 판매신장세를 기록했다.

이같은 현상은 경기불황 및 실업률 증가와 무관하지 않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취업이 어려워지고 조기퇴직자가 증가하면서 소규모 창업자가 급증한 반사현상이라는 설명이다. 실제로 경상용차를 구입하는 고객들 중 상당수가 명예퇴직한 장년층이거나 아예 취업을 포기한 채 창업에 나서려는 청년층으로 밝혀졌다.

이와 함께 국내 유일의 경차모델인 마티즈도 고유가시대를 맞아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마티즈는 지난달 4,180대를 판매, 2002년 4월(4,723대) 이후 2년 만에 월간 최고 판매대수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월(3,714대)에 비해서는 12.5%, 전월(3,839대) 대비 8.9% 늘어난 수치다.
경차 판매량은 외환위기 직후인 지난 98년 전체 승용차 판매량 중 27.6%를 차지할 만큼 인기를 모았다가 99년 이후 줄곧 판매량이 줄어 지난해 4.2%까지 떨어지는 등 '찬밥신세'를 면치 못했었다.

아직까지 경차혜택을 받지는 못하나(2008년부터 경차로 분류됨) 일반 승용차에 비해 경제적인 기아자동차의 1,000㏄급 소형차 모닝도 지난달 2,470대가 팔려 중·대형차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GM대우차 관계자는 "자동차 판매량이 늘어 기분이 좋으나 한편으로는 갈수록 어려워지는 서민경제를 반영하는 것 같아 씁쓸하다"고 말했다.

장량
2004-05-06 17:40:38
714 번 읽음
  총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김중모 '04.5.7 10:42 AM 신고
    :-@*다마쓴지 마나네긴지 운전하다 보면 짜증난다.
    감빡이 안키고 좁은틈으로 잘도 비집고 들어 온다.
    쌍놈**들..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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