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 게시물을 올릴수있는 게시판입니다.
  • 유년추억
  • 학교생활
  • 입시준비
  • 대학생활
  • 군생활
  • 알바생활
  • 취업준비
  • 직장생활
  • 원룸생활
  • 연애중
  • 결혼준비
  • 집안살림
  • 자녀교육
  • 창업준비
  • 이민유학
  • 노후생활
  • 전체보기


사교육시장 다시 붐빈다

 
교육방송(EBS)의 수능강의가 시작된 지 한달이 지나면서 움츠렸던 사교육 시장이 다시 기지개를 켜고 있다. 한동안 급감했던 학원수강생이 서울 강남을 중심으로 5월들어 다시 증가하는 등 학생들의 학원회귀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기대만큼 EBS 강의가 큰 만족을 주지 못하는 데다 학원들이 EBS 수능강의를 한단계 업그레이드한 차별화로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이다. 학원들의 대반격 외에 개인과외에서도 ‘EBS 족집게 강의’가 등장하는 등 EBS 수능강의가 또다른 사교육시장을 낳고 있다.


◇강남은 학원 유턴 현상=강남 학원가에선 지난달에 비해 5~10% 정도 수강생이 늘었다는 평가다. 서울 대치동 아람학원 변종순 원장은 “EBS 3~4회분 강의를 한번에 요약해주니 학생들이 좋아하더라”며 “특히 EBS강의가 고3에 치우쳐 있어 고1~2들이 학원을 다시 찾는 분위기”라고 밝혔다.


목동 ㅈ학원장은 “학원만의 내신대비 노하우를 EBS 강의는 따라잡을 수 없다”며 “일선 학교의 중간고사가 지나면 학생들 상당수는 학원으로 유턴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서울 강북지역에서는 EBS 수능강의에서 이탈한 학생들이 학원 대신 그룹과외 쪽으로 쏠리고 있다. 강북의 ㄱ학원 관계자는 “강북 학원가는 여전히 찬바람이 불고 있다”면서 “학생들이 주말에 EBS 강의 내용을 놓고 그룹과외를 많이 하고 있다”고 전했다.


◇개인과외도 EBS 열풍=고3생에게 수학을 가르치는 대학원생 조모씨(28)는 학부모 요청으로 EBS 교재를 요약해주고 있다. 학생이 강의 전체를 볼 수 없어 핵심내용을 찍어주는 것이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조씨는 “주변에 EBS 교재를 구입해 공부하는 대학생이 많다”고 전했다.


과외 소개업체들에 따르면 최근 EBS 강의 분석을 요구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요청이 늘어나고 있다. 또 과외자리를 구하는 대학생들도 ‘EBS 강의 가능, 교재활용’ 등의 자기소개 문구를 넣는 것은 필수가 되었고 일부는 ‘EBS 수능강의 상담교사 활동’ 등 확인하기 힘든 경력까지 기재하고 있다.


◇온라인 학원들도 약진=입시사이트 ‘이투스’는 최상위권을 위한 ‘하이클래스’ 강의와 입시정보 서비스를 최근 시작했다. ‘비타에듀’는 계열사인 고려학력평가의 전국 성적진단 서비스를 시작했고 EBS 분석특강, 논술지도 등으로 물량공세를 펼칠 예정이다. ‘J&J에듀’는 ‘EBS 강사와 맞장뜨기’ 등 이벤트를 진행해 자사의 ‘족집게 강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입시사이트 관계자는 “3~4월 감소했던 등록회원이 이달 들어 느는 추세”라며 “EBS와의 차별화가 일단 성공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준일기자 anti@kyunghyang.com〉



written by (guy2002)
2004-05-06 00:14:08
667 번 읽음
  총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신영호 '04.5.7 12:57 AM 신고
    :-)*누가 부잣집 아들인디, 누가 가난한 집 아들인지 분간이 안되게, 그들만의 차별없고, 누구하나 계층없는 시인의 사회를 만들어 주었으면 하오.
    ps.영화'친구'는 거의 엽기오. 사실은 그렇지 않소.나는 옜날 그 학창시절이 그립소 ↓댓글에댓글
  2. 2. 신영호 '04.5.7 12:54 AM 신고
    :-)*학창시절 만큼은 차별과 계층의 구별이 없이 모두 평등하였으면 하오.
    학군 없고, 과외 없고, 특별반 없고, 자율학습 없고, 해외 유학없이 누구하나 못한 것없고, 잘난것도 없는 매우 특별한 시절이었으면 나는 바라오.
    빡빡이 머리에, 교복도 같고, 신발 ↓댓글에댓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캐시선물





365ch.com 128bit Valid HTML 4.01 Transitional and Valid CSS!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