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 게시물을 올릴수있는 게시판입니다.
  • 유년추억
  • 학교생활
  • 입시준비
  • 대학생활
  • 군생활
  • 알바생활
  • 취업준비
  • 직장생활
  • 원룸생활
  • 연애중
  • 결혼준비
  • 집안살림
  • 자녀교육
  • 창업준비
  • 이민유학
  • 노후생활
  • 전체보기


안정환 "아우들 믿는다" 올림픽 출전 고사

 


"올림픽은 아우들에게 맡기겠다."


안정환(28.요코하마)이 올림픽에 참가할 뜻이 없음을 밝혔다. 지난 2일 FC 도쿄전에서 시즌 2호골을 터트린 데 이어 3일 예쁜 첫 딸을 얻으며 겹경사를 맞은 안정환은 후배들이 일궈낸 올림픽 본선 5회 연속 진출 에 대해 '축하한다'는 말을 건네면서도 올림픽은 자신의 관심 대상이 아님을 분명히 했다.


안정환의 이런 언급은 최근 와일드 카드 3명이 누가 될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주목을 끈다. 현재 김호곤 올림픽 대표팀 감독은 수비를 책임질 유상철(33.요코하마)과 중앙미드필더를 뽑기로 마음을 굳힌 상태에서 마지막 한 자리는 공격수나 사이드 미드필더 중에 선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월드컵에서는 4강에 진출했지만 올림픽은 한 번도 나선 적이 없어 한 번쯤 생각해 봄직하지만 그의 생각은 달랐다. 대신 월드컵 대표팀에 집중하고 싶다는 생각을 밝혔다. 그는 "대표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려면 소속팀에서 많이 뛰어 경기 감각을 꾸준히 유지해야 하는데 최근 구보와의 경쟁 때문에 출전기회를 잡지 못해 안타깝게 생각했다. 결정된 것은 아니지만 전반기가 끝난 후 팀을 옮길 생각을 한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말했다.


한편으로 안정환은 아빠가 된 기념으로 6월 2일과 5일 예정된 터키와의 평가전에서 멋진 골 세리머니를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파라과이전에서 골을 넣지 못해 안타까웠다"며 "터키전에서는 반드시 골을 넣어 베베토의 '아이 어르기'를 능가하는 독특한 골 세리머니를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그는 반지 키스, 문신 세리머니를 능가하는 출산 세리머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올림픽 무대에 뛸 후배들에 대한 조언도 잊지 않았다. "지금까지보다 앞으로가 중요하다. 상대적으로 약한 팀과 싸웠던 예선과 달리 진짜 경기는 본선부터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후배들이 잘 해주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장량
2004-05-05 11:38:43
700 번 읽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캐시선물





365ch.com 128bit Valid HTML 4.01 Transitional and Valid CSS!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