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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출첵합니다...

 


요즘 몸 성한 날이 없어서 ... 조신하게 행동하고 있습니다만...


요 몇일 사랑니에 고통에 시달리다 치과에 갔습니다.


간호사: 어떻게 오셨어여?


나: 사랑니나나바요...


간호사: 오늘 예약 다 찼는데~~ 검사정도만이라도 받으시겠어요?


나: 그럴려구 온건데요...


결국 검사도 간호사가 먼져 보았습니다.


간호사: 어? 이가 마니 썩었네요~ 스켈링도 하셔야 될끄같은뎅~


나: 에? 사랑니는...?


간호사: 그건 선생님이 이따 보실거에요~ 스캘링 하세요~


나: 얼마에요?


간호사: 6만원이요


나:  네... <- 이말을 "해주세요"로 알아들은것 같습니다.-,.-


어느세 그녀는 저의 이빨을 갈고 있었고 태어나서 처음 당하는 고통에 화가나 손을 잡고 일어났습니다.


입을 먼저 게우고, 눈물닦고, 휴지로 코푼다음 간호사에게 한마디 했죠....


"살살요..."


 


오는길에 해열진통제 사서 들어왔습니다. 어으 사랑니 땜에 간건뎅...



이인향
2004-05-04 20:35:10
511 번 읽음
  총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허용제 '04.5.4 11:00 PM 신고
    :-)*나두 치과는 무서버용 ↓댓글에댓글
  2. 2. 권정훈 '04.5.4 11:02 PM 신고
    :-)*치과는 아무리 이쁜 간호사라도 무서버용... ㅡㅜ ↓댓글에댓글
  3. 3. 전형섭 '04.5.4 11:37 PM 신고
    :-)*치과는...으으으으으 ↓댓글에댓글
  4. 4. 김현경 '04.5.6 1:56 PM 신고
    :-)*저는 10년전에 뽑았는데 장장 한시간반에 걸쳐 뽑아낼 수 있었답니다. 마취 3번하고, 입 네군데 찢어지고.... 그때는 얼굴 가리지도 않아서 내 입안으로 톱이니, 드릴이니, 뺀치(?)같은거 왔다갔다 하는거 다 봤지요.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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