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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고은, "전생에 기생이었으면..." 깜짝발언

 
한고은, "전생에 기생이었으면..." 깜짝발언
"남자휘어잡는 매력있어"

  "전생에기생이었으면 좋겠다."
탤런트 한고은(27ㆍ사진)이 깜짝 고백을 했다.
한고은은 지난달 30일 충남 태안에서 있었던 SBS TV 월화드라마 '장길산' 오픈세트 상량식 행사 후 가진 인터뷰에서 '이번 드라마에서어떤 매력을 보여주고 싶냐'는 주변의 질문에 이같이 대답했다.
한고은은 이어 "기녀들은 단순히 술만 마시고 손님에게 접대하는 것을 넘어 학문적, 예술적으로 수준이 있는 사람이며 신비감과 아름다움을 주는존재"라며 "여인네들이 할 수 있는 일이 드문 남성 우월주의 시대에 남성을 휘어잡을 수 있는 기생이 매력적이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공교롭게도 17일 첫방송되는 '장길산'에서 한고은이 맡은 역할은 사당패 창기 출신으로 장길산의 사랑을 받는 묘옥. 한고은은 "전생에 기생이되고 싶었는데 이번에 기생역을 맡게 돼 기쁘다"면서도 "'기생' 묘옥은 내가 생각하던 '고상한' 기생은 아니다"며 아쉬움을 숨기지 않았다.

< 김태근 기자 amicus@>

출처 - 야후! 코리아 뉴스



욧시
2004-05-03 14:3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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