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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의 자유'와 종교의 '정치참여'.

 

별로 깊은 사고의 결과로 쓰는 글이 아니어서,

그냥 짧게 쓰겠습니다.

우리나라 국민이 누리는 자유중의 하나는 '종교의 자유'란게 있습니다.

종교의 자유라는 것은,

단순히 '어떤 종교를 믿어도 상관없다'라는 의미도 있겠으나,

정말 중요한 부분은, '정치적인 논리'에 상관없이 어떤 종교도 믿을 수 있다 라는,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구한말 처럼, '유교'를 기반으로 하는 나라에서,

'천주교'를 믿는 다고 해서, 대량으로 살육당하는 일은 없어야 하니까요.

하지만 최근의 선거에서 제가 발견한 것은......

'종교'를 기반으로 하는 '정당'들 입니다.

 '종교의 자유'가 이미 '종교의 정치로 부터의 독립'을 의미하는데,

거꾸로 '종교'가 '정당'을 만들어 '정치'에 참여하려는 자세는

과연 옳은 것일까요?

어딘가 좀 이상하지 않나요?

물론 과거의 역사에서는, 종교를 기반으로 정치를 주름잡던 시절이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만,

'현대'에 와서 그런 태도는 왠지 좀 어울리지 않게 느껴지는 군요.

저도 좀 혼란되는 부분이어서,

다른 분들의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땅
written by 땅 (haannl)
2004-05-02 14:29:18
590 번 읽음
  총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정청 '04.5.9 7:33 PM 신고
    :-)*당연한 말씀입니다. 종교가 정치에 개입하면 전쟁납니다. 역사가 그것을 입증하고 있죠.. ↓댓글에댓글
  2. 2. 이주필 '04.5.2 5:47 PM 신고
    :-)*예 전 크리스챤입니다만. 역시 그것은 종교계의 정치진출은 역시 반대하고 싶습니다.
    종교가 정치에 가장 좋은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은 서포트라고 생각합니다.
    기독교라면 나라를 위해서 기도하자. 이런 생각입니다. ↓댓글에댓글
  3. 3. 조용준 '04.5.2 8:53 PM 신고
    :-)*흠...저도 종교가 정치의 영역을 넘보는것 자체가 바벨탑을 만들던 인간의 무지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기독교 인이지만 기독당은 절대 안찍을겁니다. 아무리 인물이 좋아도.... ↓댓글에댓글
  4. 4. 박찬응 '04.5.3 3:28 PM 신고
    :-)*'종교의 정치로부터의 독립'이 아니라 '정치의 종교로부터의 독립'이 아닐까요?

    듣자하니 어지러운 시절에 침묵을 지켰다는 역사의 질책을 피하기 위해 나섰다는데, 정당을 만들었다는 것 자체가 역사의 질책을 받을 일이란 것을 왜 모르는지... ↓댓글에댓글
  5. 5. 권재현 '04.5.4 10:52 AM 신고
    :-)*종교가 정치를 하는 것 만큼 위험한 일도 없습니다. 종교를 걸고 정당을 만들고 정치하려는 사람들을 보면 왠지 섬쩍지근 합니다.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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