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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읽으시오. 반박입니다.

 

글을 읽다가 하도 성경 말씀 한구절을 가지고 하도 멋대로 해석 하시는 것 같아서 글을 올립니다.

예수께서 원수를 사랑하라고 해놓고 바리새인을 독사의 새끼들 이라고 저주했다고 하셨습니다.

일단 이 첫 문단에 대한 반박입니다.

일단 그 "독사의 새끼"라는 말은 있지도 않고, "독사의 자식"입니다.
예수가 한 말도 아니고 세례 요한이 한 말입니다.(누가복음 3:7 참고.)
저주라고 하셨는데, 여기서의 "독사의 자식"의 의미를 모르셔서 그런 것입니다.
독사는 성경에서 전통적으로 사탄, 악마를 상징합니다.
그리고 자식은 말 그대로 자손입니다.
세례 요한은 자신이 물 세례를 주면서 단지 세례로 죄가 씻어 지기 바라는 나태한 마음의 사람들에게 그 말을 했습니다.
풀이해 보자면 "자신 마음의 진정한 회개없이 단지 물 세례를 통해 죄를 씻기 원하는 사탄의 마음에 사로잡힌 사람들이여, 누가 당신들에게 다가올 죄의 댓가의 진노를 피하라고 하덥니까? 제발 진심으로 회개합시다." 이 쯤 되겠습니다.(원 본문은 "요한이 세례 받으러 나오는 무리에게 이르되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를 가르쳐 장차 올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 입니다.)

첫 문단의 두번째 반박들어갑니다.
첫 번째 반박에서 이미 저주라는 생각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려드렸기에 이건 의미는 없습니다만, 혹시나 해서 덧붙입니다.
예수께서 원수까지 사랑하라고 하고 핍박하는 자를 위해 기도하라고 했다구요.
맞습니다.
하지만 기도의 목적이 뭐가 되어야 합니까?
원수들이 잘먹고 잘살게 해달라고? 계속 그런일을 하게 해달라고?
아니죠.
원수가 자신의 죄를 회개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라는 겁니다.
그들이 용서받을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라는 겁니다.

 

제발 부탁입니다. 성경 한 구절 딱 찝어서 말도 안되는 문맥 만들며 논쟁벌이지 마십시오.
기독교인에게 있어서 성경은 절대 진리이고 예수는 진정한 생명입니다.
그런식의 막무가내 궤변을 왜 쓰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이 전부 성경 박사는 아닙니다. 나도 아니구요.
하지만 영적으로 아직 미숙한 신도들을 그런식으로 몰지 마십시오.
당신은 억지 논리로 자신의 생각을 관철시켰다고 생각할 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당신이 몰아세운 신도는 당신 집 문앞에서 당신 위해 기도하고 떠났을 지도 모릅니다.



예정조화
2004-05-02 12:51:03
929 번 읽음
  총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신현수 '04.5.2 7:45 PM 신고
    :-)*지당한 말씀... ↓댓글에댓글
  2. 2. 김호진 '04.5.2 8:12 PM 신고
    :-)*올리신 글 감동입니다.
    딛 3:9 그러나 어리석은 변론과 족보 이야기와 분쟁과 율법에 대한 다툼을 피하라 이것은 무익한 것이요 헛된 것이니라 ↓댓글에댓글
  3. 3. 김호진 '04.5.2 8:14 PM 신고
    :-)*골 2:8 누가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노략할까 주의하라 이것이 사람의 유전과 세상의 초등 학문을 좇음이요 그리스도를 좇음이 아니니라. ↓댓글에댓글
  4. 4. 김호진 '04.5.2 8:16 PM 신고
    :-)*행 14:15 가로되 여러분이여 어찌하여 이러한 일을 하느냐 우리도 너희와 같은 성정을 가진 사람이라 너희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이 헛된 일을 버리고 천지와 바다와 그 가운데 만유를 지으시고 살아 계신 하나님께로 돌아 오라 함이라, ↓댓글에댓글
  5. 5. 이민수 '04.5.2 10:16 PM 신고
    :-)*윗 글.. 읽었는데.. 대략 철학과 기말시험으로 나와도 3명 풀까말까한 글 같은..
    어쨌든 개인적으로 종교는 이해타산으로 믿는 것으로 생각하기에
    뭐,, 이해타산이라고 해서 나쁜 뜻이 있는 건 아니고
    개인이 종교를 믿는 가장 큰 목적은 ↓댓글에댓글
  6. 6. 이민수 '04.5.2 10:19 PM 신고
    :-)*"개인의 마음에 안정을 위한 것"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즉, 이런 이득이 생기니깐 믿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뭐.. 종교 자체도 사람들은 올바르게 이끌어 천국에 보내주자 보다는 현세 스트레스 정도를 풀어주자 정도로 하는 것 같아서.. ↓댓글에댓글
  7. 7. 이민수 '04.5.2 10:21 PM 신고
    :-)*뭐.. 주저리주저리 했는데...
    종교를 믿든 안 믿든 개인의 이해관계(인식하지못할지도모르지만)에 따라서 믿는 것이므로 그 들이 성서등을 뭐라고 해석하든 믿지 않는자가 왈가왈부 해봤자 이득되는게 없으므로 괜히 시시비비 걸 필요가 없다.. 정도...로 생각 ↓댓글에댓글
  8. 8. 신종수 '04.5.3 1:17 AM 신고
    :-)*종교... 종교에 대해 비판하는 자들은 과연 올바르게 살고 있는가...비판하기 앞서 자신을 먼저 돌아보시길..종교를 비판하는 자 뒤로 누군가 비판한 자신을 또 비판하는 사람이 있을겁니다. 그러니 한쪽으르만 바라보지 말고 좀 넓게 바라보시오.. 비시파크가 언제부터 ↓댓글에댓글
  9. 9. 신종수 '04.5.3 1:18 AM 신고
    :-)*이런 글들에 대한 공간이 되었나요.. 난 기독교 신자지만 전 다른 종교를 비판하진 않습니다.(이단을 빼놓곤...) ↓댓글에댓글
  10. 10. 곽춘규 '04.5.3 7:50 PM 신고
    :-@*성경에 보면 죄 지은 사람들을 한꺼번에 몰살하는 내용이 있습니다.
    하나님이라는 존재는 사람을 죽이고 그 아들인 예수는 자기를 죽음으로 몰고간
    사람들을 용서하지요.
    근데 왜 아버지 하나님이 더 위대한거요..내가보기에는 아들인 예수가 더 ↓댓글에댓글
  11. 11. 박민혁 '04.5.3 11:08 AM 신고
    :-)*비판 하는게 나쁘다고 생각 하지는 않습니다.
    누군가가 말하지 않으면 끝가지 감춰질 이야기 일지도 모르잖습니까.
    종교인인 아닌 제가 보기엔 종교에서 하는 말이 억지입니다.
    그리고 성경원문엔 어찌 되있는지 몰라도..**=자식 이 아닌지. ↓댓글에댓글
  12. 12. 정영명 '04.5.3 11:13 AM 신고
    :-)*예수님께서 바리새인들을 책망하신 것은 알고 죄를 지었기 때문이고 자신들이 하나님을 바로 알지 않고 사람들을 가르쳤기 때문에 바로 알라고 책망하신 것입니다. 소경이 소경을 인도 하면 어디로 갈까? 이것이 예수님께서 말하고 자 하신 내용이 아닌지 ↓댓글에댓글
  13. 13. 정영명 '04.5.3 11:20 AM 신고
    :-)*비판을 하지말라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자신이 비판을 받는다라고 하셨지만 바리새인들과 유대지도자들에게는 하나님 말씀을 바로 가르치라고 하신 것이지요
    가르치는 사람이 지키지 않고 지키라고 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가르쳤으면 지켜라 입니다. ↓댓글에댓글
  14. 14. 곽춘규 '04.5.3 7:51 PM 신고
    :-@*위대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하나님이 육신을 가지고 이 세상에 왔다고 치더라도..살인의 개념으로 본다면 성경에 나오는 하나님아버지는 특급 살인자입니다. ↓댓글에댓글
  15. 15. 곽춘규 '04.5.3 7:52 PM 신고
    :-@*불교에서는 상구보리 하와중생이라고 가르칩니다.
    위로는 자신을 수양하고 아래로는 중생을 구제한다는 말이지요.
    아무리 악독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교화해서 사람이 되게 만들어야지.. ↓댓글에댓글
  16. 16. 곽춘규 '04.5.3 7:55 PM 신고
    :-@*교화의 여지가 없다고 사람을 죽여버리면 어쩌자는 말입니까..
    기독교에서는 다 그럴만해서 죽인거라고 얼버무리지만 그건 하나님이라는 존재가 정당성을 잃어버리는 행위입니다. ↓댓글에댓글
  17. 17. 곽춘규 '04.5.3 7:56 PM 신고
    :-@*기독교 논리대라면 하나님은 벌써 지옥에 가야 하는것이죠. ↓댓글에댓글
  18. 18. 곽춘규 '04.5.3 7:59 PM 신고
    :-@*전 영적으로 미숙할지는 모르지만 문제점은 고쳐져야 한다고 봅니다.
    현실의 우리나라 기독교 단체들은 문제점이 많습니다.
    진정으로 하나님이란 존재를 믿고 따르며 이에 따라 행동하는 사람들도 제 주위에 많습니다. ↓댓글에댓글
  19. 19. 곽춘규 '04.5.3 8:01 PM 신고
    :-@*그러나 종교를 빙자해서 배를 불리는 사람들 또한 많이 있습니다.
    다른 종교를 비난하기 이전에 떳떳해지십시요.
    꼭 보면 껍때기만 기독교인 사람들이 기독교 이미지를 다 버려놓습니다.
    어느 종교나 내용이나 진실성에 있어서 차이는 없습니다. ↓댓글에댓글
  20. 20. 이주필 '04.5.3 8:21 PM 신고
    :-)*글쓴이 입니다.
    곽춘규님이 쓴 글의 진의를 모르겠습니다.
    죄 지은 사람을 몰살하는 하나님은 특급 살인자라구요?
    그럼 사형 집행을 내리는 법관들도 살인자입니까?
    - ↓댓글에댓글
  21. 21. 이주필 '04.5.3 8:21 PM 신고
    :-)*하나님이 못하는 거 하나 알려드릴까요?
    죄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죄를 지은 사람은 용서를 빌수 있습니다.
    하지만 용서를 빌지 않는 사람은 형벌을 받을 뿐입니다.
    - ↓댓글에댓글
  22. 22. 이주필 '04.5.3 8:21 PM 신고
    :-)*예수 이전 시대에는 제사를 통해서, 그 이후에는 직접 회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죄를 알면서도 죄를 인정치 않는 자들은 어떻해야 합니까?

    용서해준다고 해도, 용서를 거부하는 자들은 어떻해야 하나요?
    죄의 삯은 사망이라고 성 ↓댓글에댓글
  23. 23. 이주필 '04.5.3 8:22 PM 신고
    :-)*죄의 삯은 사망이라고 성경에 있습니다.

    사람은 죽인것은 하나님이 아닌 마귀에게 이끌려 죄를 짓는 사람이지요.
    - ↓댓글에댓글
  24. 24. 이주필 '04.5.3 8:22 PM 신고
    :-)*그리고 종교를 빙자해서 배를 불리는 사람이 많다구요.
    맞습니다. 타락한 종교인만큼 썩은 것이 또 뭐가 있을까요?
    - ↓댓글에댓글
  25. 25. 이주필 '04.5.3 8:22 PM 신고
    :-)*하지만 곽춘규님, 기독교인도 사람입니다.
    기독교인들은 예수를 닮아가기 노력하는 사람입니다만 그중에는 가짜도 있고 도중 타락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 ↓댓글에댓글
  26. 26. 이주필 '04.5.3 8:22 PM 신고
    :-)*곽춘규님께서는 하나님을 비하 하시면서 기독교인들은 완벽하게 선하게 살아야만 한다고 말씀하시는 건가요?
    과오를 범하기에 인간이고 그것을 회개하고 고칠수도 있기에 인간입니다.
    - ↓댓글에댓글
  27. 27. 이주필 '04.5.3 8:24 PM 신고
    :-)*-----
    오타 정정합니다

    사람을 죽인 것은 하나님이 아닌 마귀에게 이끌려 죄를 지은 사람이지요.

    로 정정합니다. ↓댓글에댓글
  28. 28. 김주영 '04.5.3 10:37 PM 신고
    :-)*2가지 사탄과 예수로 선악을 구분한다는 것 조차부터 오류인듯 싶습니다
    사탄이 보기엔 자기들이 선이고 예수가 보기엔 그들이 악입니다
    동물들이 사자를 보면 악이고 사자가 동물들을 보면 선입니다
    별 다를게 없는것같습니다, 인간도 힘이 대부분 ↓댓글에댓글
  29. 29. 곽춘규 '04.5.4 5:05 PM 신고
    :-|*마귀에게 이끌려 죄를 지은 사람은 살 가치도 없다는 말로 들리는군요.
    전 기독교를 폄하하는게 아닙니다.
    기독교를 진실로 믿지 않고 그 그늘에서 호위호식하는 사람들을 꼬집어말하는 거지요. 특히나 이런 사람들이 다른나라보다 한국에 더 많지요. ↓댓글에댓글
  30. 30. 곽춘규 '04.5.4 5:11 PM 신고
    :-|*법관하고 하느님을 비교한 경우는 솔직히 어이가 없습니다.
    죽음으로서 죄의 삯을 받는다고 정당화를 하시는데
    마귀에게 이끌려 죄를 지은 사람이 사람을 죽이는거와 하나님이 불벼락을 내려서 사람을 죽이는 것이 차이가 있나요. ↓댓글에댓글
  31. 31. 곽춘규 '04.5.4 5:14 PM 신고
    :-|*죄값을 치룬다는 의미에서 차이가 있겠지만 이것이 복수라는 개념에서는 별반차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좋든 싫든 사람들을 살려놓고 죽고나서 지옥에서 죄값을 치루게 해야죠.
    지옥은 왜 만든겁니까. ↓댓글에댓글
  32. 32. 곽춘규 '04.5.4 5:20 PM 신고
    :-|*죄는 미워할지언정 그 죄지은 사람까지 죽여버리는 것에 대해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 겁니까? ↓댓글에댓글
  33. 33. 김동식 '04.5.4 5:24 PM 신고
    이주필님 짜증나네요... 답글까지는 좋았는데 리플달지마세여.ㅡ.ㅡ;;
    멋대로 해석하지마십시요.
    하나님은 모두를 사랑하십니다. 이 한마디로 모든걸 표현할수있습니다. ↓댓글에댓글
  34. 34. 곽춘규 '04.5.4 5:18 PM 신고
    :'(자신의 의지에 의해 사람을 죽인것과 법관의 사형집행은 차이가 있죠.
    자신의 의지에 의해 사람을 죽인것은 하나님이나 마귀에게 이끌려 사람을 죽인 사람이나 차이가 있나요? ↓댓글에댓글
  35. 35. 오정현 '04.5.4 6:39 PM 신고
    :-)*신 따윈 없소~ ↓댓글에댓글
  36. 36. 정봉석 '04.5.4 11:14 PM 신고
    :-)*신이 있다면 한 번 증명해보세요... 진짜 신이 있다면 신이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증명해야 하는거 아닙니까? 우리집에 금송아지 있다고 하면 그 금송아지를 존재를 증명하는건 당연히 나의 몫이 되죠... 한 번 어찌 됬어든 증명해 보세요. ↓댓글에댓글
  37. 37. 정봉석 '04.5.4 11:16 PM 신고
    :-)*머 또 성경을 보면 알 수 있다라는 말도 안되는 순환논리의 오류를 범하시지는 말구요... 빨리 아시는 분들은 말씀좀 해주세요.저는 아직도 교회에서 기도하다가 지붕이 무너져내려서 죽은 사람들을 이해할 수가 없거든요...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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