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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강누드 진실싸움…사강측 '누드허위' 주장에 반박

 


탤런트 사강의 누드가 법정공방에 휘말렸다.
 
사강은 지난 26일 서울중앙지법에 "김범수의 성인용 뮤직비디오를 위해 상반신 누드 촬영에 임했으나, 마치 독립적인 누드영상집을 낸 것으로 언론에 허위사실이 보도됐고, 합성사진을 서비스하는 등 명예를 훼손당했다"며 대룡엔터테인먼트사의 장모 대표와 누드서비스업체인 오죠삽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또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서비스되고 있는 영상물에 대해 서비스중단 가처분신청을 냈다.
 
사강의 누드 콘텐츠를 서비스하고 있는 오조커뮤니케이션(대표 유성우)은 27일 오후 서울 서교동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강의 주장을 반박했다.
 
유대표는 "사강은 지난 1월말 태국에서 1차 누드 촬영을 한 이후 최근 재촬영을 요구하자 거부했다"며 "이 때문에 태국에서 촬영한 총 1,300장의 스틸 사진 중 13장을 컴퓨터그래픽(CG) 처리를 했을 뿐 합성은 아니다"고 주장했다. 또 "CG처리한 부분은, 하체를 감싸고 있던 천을 제거한 것이 전부다"고 주장했다.
 
이어 "팬티를 입고 하체를 노출하기로 한 약속은 콘티상에도 그대로 나와 있다"며 "그럼에도 사강이 CG처리한 사진에 대해 서비스 중단을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보내와 서비스 이틀만에 삭제했다"고 덧붙였다.
 
유대표는 이날 사강과 사강의 소속사인 대룡엔터테인먼트사, 서비스 업체인 오죠샵의 회사 직인이 각각 찍힌 계약서 일부를 공개하면서 "누드촬영이 아니었다는 사강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이날 공개된 계약서에 따르면 3자는 '김범수 뮤직비디오 및 누드프로젝트'를 위한 컨텐츠 제작 및 운영 등에 대해 성실하게 임할 것을 약속하고 있다.
 
하지만 사강은 27일 오후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나는 독립적인 누드촬영을 한 것이 아니라 김범수의 성인용 뮤직비디오에 필요한 상반신 누드를 찍었을 뿐이다"고 주장했다. 이번 김범수의 뮤직비디오는 성인용과 일반용 두가지 버전으로 기획되었고, 실제 태국에서 두가지 버전으로 촬영됐다.
 
사강은 이어 "그럼에도 기존 연예인들의 누드처럼 독립적인 누드집을 위해 촬영한 것처럼 사실을 왜곡하는 기사가 보도돼 명예를 훼손당했다"고 주장했다.
 
사강은 또 "콘티상 하체를 노출한 장면에는 빨간 펜으로 '그렇게 찍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며 "사실이 이러한데도 내가 입지 않았던 티팬티를 입고 있는 하체에 상반신 사진을 합성해 서비스하는 등 명예를 훼손당했다"고 거듭 주장했다.
 
한편 사강은 "언론에 사실과 다른 기사가 보도되는 등 소속 배우의 명예가 훼손됐는데도 소속사에서는 아무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며 "이는 전속계약 위반에 해당되는 것으로 판단돼 얼마전 대룡엔터테인먼트사에 계약해지를 통보하는 내용증명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장량
2004-04-29 12:20:46
4832 번 읽음
  총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심경용 '04.4.29 3:31 PM 신고
    :-)*어째 냄새가 나........광고같아......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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