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 게시물을 올릴수있는 게시판입니다.
  • 유년추억
  • 학교생활
  • 입시준비
  • 대학생활
  • 군생활
  • 알바생활
  • 취업준비
  • 직장생활
  • 원룸생활
  • 연애중
  • 결혼준비
  • 집안살림
  • 자녀교육
  • 창업준비
  • 이민유학
  • 노후생활
  • 전체보기


KT에게 당한날

 


그러니까 어느덧 1년 반이 다되어 가는군요.


컴퓨터 AS를 받고 얼마 지나지 않아 내장형모뎀에서 물리적충동이라고 해야 되나요?


내장형 모뎀을 빼두면 정상작동인데 모댐을 끼워 넣기만 하면 디디디 거리면서


픽 꺼지는 검니다. 그래서 안되겠다싶어 100번으로 전화 해서 내장형


모댐을 외장형 모뎀을 갈아 달라고 하니 약 2시간 후에


기사분이 오시더군요. 비도 쭈룩 오는날 마스크를 끼걸로 봐선 편찮은 몸을 이끌고


일터로 오신거 같아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열받는게 하나 있었는데 -_-... 드라이버말이죠


짧은거 있잖습니까 뽑으면 -,+로 바뀌는 짤막한거 그런 그런 드라이버로


모뎀을 슬롯에서 뻴려고 그러더군요 허 순간 말이 안나오더군요. -ㅂ-;; "저런 드라이버


가지고 다니면서 AS를 한단 말인가?" 어떻게 낑낑 거리시더니 모뎀을 빼고


랜으로 갈아 끼우시더군요. 그리고 일이 벌어졌습니다.


전원 스위치를 꾹 누르고 "삑삑삑~~!!" -ㅁ-;;;;;;;


그렇습니다. 그건 경고음이었습니다. 전 놀래서 앵? 앵? 만연달아 이야기하는데


기사분은 대연하게 무슨소린지도 어디서 나는 소린지도 모르더군요.


다시파워버튼을 길게누르는데 이역시 강제 종료가 안되서 결국 뒤에 선을 뺄수 밖에 없었


습니다. -ㅂ-;;; 당시 저는 쬐끔크다고하면 크다고 할수 있는 커뮤니티 운영진이었던지라


여러가지 웹작업도 해야되어서 옆에 있는 엄청구린 세컨 PC에 결국 연결해달라고 하고


기사분을 보네 드렸죠. 그런대 말이죠 이게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스팀이 받더군요.


고장낸사람은 아무리봐도 그당시 컴퓨터를 뜯어서 손을댄 사람은 기사분밖에 없기에


"이인간이 고장을 냈다."라는 결론을(엄청 반응이 느림니다 저는;;;)내리고


역습에 착수를 했습니다. 우선 관료제라는 조직은 윗머리를 치면 연쇄적으로 반응이 일어


나기때문에 울산 말단 기사보다는 본사에서 메일 읽는 고객팀이 더 높겠다 싶어서


메일을 작성하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생각하면 -ㅂ-;; 내용이 완전 협박에 가깝군요.


메일 내용은 대충 상황을 설명한후 타당한 보상을 안해주면


내가 속해있는 커뮤니티회원들에게 당신들의 횡포를 담은 메일을 풀어버리겠다 정도로


일축이 되겠군요.(약 8만명정도였기 때문에 충분이 어택이 가능 했슴죠)


뭐 본문은 300줄이 넘는 중글이었습니다만 일축해보면 저렇게 되는군요.


다음날에 약발이 오는지 본사에서 전화가 오더군요. 뭐 내용이야 정해져있는 코멘트에다가


울산지사에서 해당 기사분이 다시 전화 해준다라고 하더라구요.


몇시간후 그 기사분이 전화를 하시더군요. -_-..... 이제는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기사분이 저한테 달아서 "욕"까지 할랑말랑이더라구요 당시 나이가 18살이었으니


사촌동생뻘 되는 놈이 사람을 달구니 화안날사람이 어디있겠습니다.


하지만 본사도 그렇습니다. 제가 어린나이라는걸 이용해서 보상 못해주겠다.


그러니까 말단 사원이랑 알아서 해봐라라는 것과 다를 것이 없었습니다.


아마 그 기사분도 위에서 그런식으로 이야기를 들었나 보았더람니다.


뭐 통화대화는 별 진전없이 서로감정만 건들고(기사분이 무척 흥분하셔서 대화가 안되거든요)


저는 다시 메일 작성에 착수했습니다. 이것들이 어리다고 지금 막가자는것처럼 보였거든요.


생각해 보세요 말단사원이랑 통화로 해결보라는대 이말인즉슨 보상안해주겠다라는것과


같지 안겠슴니까? 2번쩨 메일 내용을 대략 이러했습니다.


지금 저랑 한번 해보자는거냐? 어리다고 지금 말단사원이랑 통화 시켜놓고 끽소리 못하게


만들겠다는 거냐? 이런식으로 나오면 저도 최후의 수단을 결행할수 밖에없다.


내일까지 서울본사에서 직접통화 연결하라 그렇지않으면 정말 메일 확돌려버리겠다.


다음날 서울 본사직원이 집에 전화를 해주시더군요. 1차때보다는 더 정중하게 말이죠


곧 직원보네서 사태파악후 보상을 해주겠다라는 통화를 했었습니다.


그로부터 3시간후 -ㅂ-;;; 누가 왔었는지 압니까;;;;;


울산지사 지부장이 부하직원을 대리고 집에 오더군요 =ㅂ=;;;;;;;;;;;;;;;;;;;;;;;;;;;;;;;;;;;;;;;;


대략 저한테 하는말 보니까 그분역시 상층부에서 잔소릴 들으셨는지


젊은 사람이 그러면 안된다. 메일날리지마라 뭐 그런식으로 저를 타이르더군요.


부하직원이라는 사람은 고장난 PC를 이리저리 보더니 자기네들이


확실히 AS해서 가져다 주겠다고 하더군요. 몇일후 PC는 메인보드가 바뀐체로


집에 도착해져 있더군요. 거기다 랜카도 자기네들이 세로 사서 갈아 끼워넣고


=ㅂ= 여담이지만 몇일전 클린아이서비스를 실사용자가 아닌 비사용자가


전화상으로 약관도 설명하지 않는 계약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가입자본인(부모님을 뜻하죠)


이아니면 해지가 불가능 하다고 하길레(클린아이 때문인지 제가 작업하는 사이트가


열렸다 닫혔다 했었거든요. 개다가 지금은 대학생 *-_-*)상담원이랑 30분 실랑이 끝에


또 메일 공수;;;;;;하니 본사에서 곧바로 전화로 사과어쩌구 저쩌구한뒤


 해지 시켜주드라 뭐 그런 이야기입니다.


제가 해드리고 싶은 이야기는 전화상 뻐끔이 누나들이랑 100날 이야기해봤자


답은 나오지 않습니다. 관료제라는 조직은 위엘치면 피라미드식으로 자동적으로


아래쪽까지 쳐짐니다. 명심해주세요^^



모미지
2004-04-26 23:49:06
1807 번 읽음
  총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조경은 '04.4.27 9:14 AM 신고
    :-)*KT에게 당한날이 아니라 KT에게 복수한날 이라고 하는게 더나을듯^^ ↓댓글에댓글
  2. 2. 김대원 '04.4.27 10:38 AM 신고
    :-)*글쎄요 그 기사분도 불쌍하군요 오비이락이라고.. 고장날 컴퓨터 괜히 뜯었다가
    덤탱이 쓴 느낌이 드네요 .. ↓댓글에댓글
  3. 3. 염희영 '04.4.27 10:47 PM 신고
    :-)*드라이버로 멘보드를 쑤시지 않는한 고장날일은 없을텐데요... 솔직히 a/s 기사맨은 컴터 웬만큼 하시는분들도 있지만 못하시는분들도 있으시더군요. ↓댓글에댓글
  4. 4. 이순재 '04.4.27 10:59 PM 신고
    :-)*어느 지역에 사시는지는 모르겠지만 대도시가 아닌 중소도시나 시골로 내려가면 갈수록 KT A/S기사가 말이 아니더군요 전화AS담당하는사람=메가패스담당하는 사람 이렇게 되더군요 ↓댓글에댓글
  5. 5. 이순재 '04.4.27 11:00 PM 신고
    :-)*경북 청도지역의 메가패스AS담당자도 나이 지긋 하신분이 하셔서 인터넷이 자주 끊기고 접속이 잘 안된다는 그것에 몇번이나 왔다 갔다 하셔도 해결점을 못찾고 컴터문제다 이러면서 괜히 만지작 거려서 컴터 엉망으로 만들어 놓더군요 ↓댓글에댓글
  6. 6. 이순재 '04.4.27 11:01 PM 신고
    :-)*메가패스AS담당자가 전화AS담당자랑 같다는게 말이 됩니까? 그것도 나이가 젊으면 기술 익히는데 시간이 적게 걸리니까 가능할지 몰라도 나이 쫌 있으신 분을 하면 AS가 원활히 될리가 있겠습니까? 어의가 없더군요 ↓댓글에댓글
  7. 7. 이현중 '04.4.28 12:31 AM 신고
    :-)*인터넷 설치시 한집당 일당도 안나옵니다. 끽해야. 3~5집.. 많으면 7집... 일ㄴ식으로 나오고 또하나. 돈도 안돼는 일입니다. 전화비 바져나가고 기름값나가면 진짜 월급쟁이보다 못합니다. 누가 이런일을 합니까? 비젼이 있으면 하겠습니다만, 이건 완전 적자 생존입니 ↓댓글에댓글
  8. 8. 이현중 '04.4.28 12:32 AM 신고
    :-)*다. 기사님ㄷㄹ한티만 머라구하지말거. 망할놈에 인터넷 ISP에서 윗대가리들의 횡령 하청업체에 돌아 오는건 쪽빡박에 없습니다. 그러니 초보인분들도 채용을 하는거죠.. 인건빔ㄴ 싸면 채요. 몰라도그만 알아도그만.. 아튼 열심히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하지만 결국에 ↓댓글에댓글
  9. 9. 이현중 '04.4.28 12:33 AM 신고
    :-)*는 쪽빡 차는일밖에 없더군요.. 그래서 저도 나왔지만.. 이제는 인턴ㅅ 설치쪽에는 안할랍니다. 정식 사원이라고 위에서 감시만하지.. 직접 방문하는 사람들은 하청업자밖에 없더군요.... ↓댓글에댓글
  10. 10. 장재평 '04.4.28 9:55 AM 신고
    :-S기사분 전부가 pc에 능통하신건 아니지만 위에 글을 읽어보니 글올리신분의
    pc가 좀 문제가 있는것 같은데 평소 하드웨어관리는 하시는분인지 궁금하군요.
    제가 보기엔 본체 뚜껑도 잘 안열어보시는 분같군요. ↓댓글에댓글
  11. 11. 박민욱 '04.4.28 1:13 PM 신고
    :-)*사실 제가 하드웨어쪽에는 아무것도 모르거든요;;; 윗분중 어느분 말대로
    고장날 시기가 기사분 방문시간과 교묘하게 겹쳐진거 같아요
    뭐 그래도 기사분께서 컴퓨터를 손대었다는건 어쩔수 없죠 -ㅂ-(퍽!)
    (그래도 뚜껑은 자주 열어보고 쌓인 먼지 ↓댓글에댓글
  12. 12. 박민욱 '04.4.28 1:14 PM 신고
    :-)*와 쿨러분해 슬롯카드 딱는건 합니다;;;) ↓댓글에댓글
  13. 13. 최재량 '04.4.29 9:24 AM 신고
    :-)*십자드라이버로 랜카드를 빼는 무식하고 미계한 서비스맨이 있다니...놀랍군?...
    나한테 걸려봐~~~ 다 쥑여버릴껴~~~ ↓댓글에댓글
  14. 14. 박병수 '04.4.29 8:17 PM 신고
    :-)*사건이야 어찌 되었건 독하기 그지 없네요..
    꼭 손해 보지 않는다 해서 .. ↓댓글에댓글
  15. 15. 김명수 '04.4.29 11:54 PM 신고
    :-)*랜카드를 +자 드라이브로 안빼고 뭘루 빼는공~ ↓댓글에댓글
  16. 16. 이태욱 '04.5.2 8:31 AM 신고
    :-)*데체 어케 모뎀을 뺐을지.-_-;;; 도중에 신경질나서 메인보드 빢빢긁었나.??-__;; ↓댓글에댓글
  17. 17. 이야글 '04.5.3 10:14 AM 신고
    :-)*윗대가리를 친다구요? . 세상좀 좀더 살아 보십시요. 그러니깐 관공서 같은데 와서 이리 얘기하지 당신이 담당자야? 네 담당자입니다. 과장 나오라고해 ... ↓댓글에댓글
  18. 18. 안흥호 '04.5.5 7:45 PM 신고
    :-)*저도 컴터 a/s 많이 하고 지금 kt에 근무하고 있지만 올라온 글로 봐서는 무조건 이건 컴터 고장입니다. 내장 쓰면 하드웨어 충돌이 생기는 경우는 있지만 내장 꺼냐고 랜카드 끼워서 비프음이 난다는건 컴터 조립품을 쓰고 있는것 같고 그렇지 않음 100%로 메인보드 문 ↓댓글에댓글
  19. 19. 김승민 '04.5.8 7:36 PM 신고
    :-)*아직 학생이신것 같은데 위에 어느분처럼 좀더 살아 보세여..
    그리고 조직이라는데서 근무도 해보시구요....
    베푼만큼 받는겁니다. ↓댓글에댓글
  20. 20. 김동덕 '04.5.10 8:09 AM 신고
    :-)*비팍접속하시는분들이 실력이 더나을껄요?? ↓댓글에댓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캐시선물





365ch.com 128bit Valid HTML 4.01 Transitional and Valid CSS!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