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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테] 호넷 케이스 사용기 PART I

 

호넷 (HORNET) 케이스

 

    들어가면서

요즘에는 정말 다양한 케이스들이 출시되고 있다는 느낌이다. 특히 최근의 슬림PC, HTPC와 같은 활용과 더불어서 m-ATX규격의 케이스들이 특히나 많은 신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이번 사용기는 조금은 독특하게도 말벌을 그 디자인의 컨셉으로 한 호넷 케이스에 대한 사용기이다.


 

    1. 제품 소개

 

간단히 이 제품의 사양을 짚고 넘어가기로 하겠다.

CASE Tiny Tower
규격 (DxWxH) 345mmx 136mmx 350mm
Main Board Micro ATX
쿨링팬 60mm X 1EA(후면쿨링팬, 기본장착)
5.25" 1
3.5" 3 (외부 1개, 내부 2개)
Power Supply Micro ATX 정격 270W 기본 장착(FSP Group 社)

전면포트

IEEE1394 1개, USB 2개, 마이크/헤드폰용 1개씩

기타 특징

후면 잠금쇠 기본제공

제조사 / 국내유통사

 /

 

 

케이스 규격이 Tiny Tower라고 표기되어 있길래 뭔가 했더니 사실은 그냥 일반 슬림형 케이스와 같은 크기를 지칭하는 것이었다. 국내유통사는 (주)한국 폴로알토이다.

전면 베젤의 색상이 2가지가 있는 제품인데, 이번 사용기의 제품은 노란색 제품이다.


 

    2. 제품 패키지 및 외형

 

 

 말벌을 형상화한 케이스답게 제품 포장의 디자인도 그에 걸맞게 되어 있다. "for Gamers, by  Gamers"라고 하는 문구도 있었는데, 아무리 생각해 봐도 열혈 3D 게이머와 m-ATX용 케이스하고는 그다지 인연이 없어 보이는데, 아마도 외국의 3D Game전용 PC들이 독특한 디자인의 튜닝 케이스의 모델이 많은 점에서 이 케이스도 그 독특한 디자인 때문에 이런 문구를 붙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본다.

 

 포장의 측면에는 제품의 사양이 표시되어 있었고, 뒷면에는 제품의 특징같은 것을 표기해 두었는데, 아마도 수입품이라서 그런지 모두 영어로 표기되어 있었다.

 

 그 밖에도 국내 유통사를 표시하는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었다. [(주) 한국폴로알토 : 회사이름이 왜 이리 어렵게 들리는지..--; www.hardmall.co.kr]

 

꽤 단단한 느낌의 포장상태였고, 특별히 흠잡을 만한 곳은 없었다.

  

▶ 패키지 내용물

 

패키지 내용물에는 기본옵션으로 PSU가 장착된 제품답게 전원코드가 포함되어 있었는데, 이채롭게도 방습제도 하나 들어 있었다. 그 밖에 패널과 가이드, 나사못과 받침대용 고무발은 별도의 비닐팩과 Z-BAG에 담겨져 있는 모습이었다. 조금은 아쉬운 점이라면 선정리를 할 수 있는 타이같은 내용물이 없었다는 점이었고,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나사의 수도 그다지 넉넉하게 보이지는 않았다. 실제로 조립시에 살펴보니 조립하는데 딱 필요한 수의 나사만 제공되는 듯 했다.

 사용설명서는 4p분량의 그다지 많은 내용은 아니었지만, 컬러로 인쇄되어 있었고, 수입제품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던 박스포장과는 달리 전부 한글화되어 있었다.

 

▶ 외형

 전면베젤에는 역시나 말벌컨셉의 독특한 디자인이 눈길을 끌고 있다. 노란색의 임팩트가 강하다. 뒷면에는 잠금열쇠가 따로 달려 있는 부분이 이채로웠다. 후면 I/O Shield의 경우는 PC99의 규격을 정확히 준수하는 듯한 컬러 패널이었다. 다만 circlet이 사용하는 메인보드의 I/O패널과는 맞지 않아서 조립시에는 메인보드에서 제공하는 쉴드를 사용하였다. 그 밖에 눈에 띄는 것으로는 후면 쿨링팬을 플라스틱 재질의 가이드로 고정해 둔 듯한 부분이었다.

 호넷의 로고가 보인다. 해외리뷰를 살펴봤더니 저 로고 부분이 CHENBRO라는 제조회사의 로고로 되어 있었는데, 아마도 국내 수입제품은 국내실정에 맞게 "HORNET"로고로 바뀐 듯 하다. 전면의 3.5인치 외부베이는 덮개로 덮여 있었는데, 아랫쪽에 홈이 있어서 쉽게 열고 닫을 수 있는 구조였다.

 아랫쪽의 전면 포트 부분도 덮개로 덮여 있었다. IEEE-1394단자를 지원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5.25인치 외부베이 반대편에는 전원 버튼과 리셋 버튼, 그리고 LED하나가 위치하고 있었는데, 처음에 봤을 때 조금 이상하다는 느낌이 들었던 것이 왜 LED가 하나 밖에 없을까 하는 점이었다. 하지만 뒤에 사용하면서 상당히 재밌는 발견을 하게되는데, 그건 뒤에서 상술하기로 하겠고, 리셋버튼의 경우에는 누르기 어렵게 전원 버튼 밑에 상당히 작게 만들어져 있음을 알 수 있다.

5.25인치 외부베이의 경우에는 자석식으로 되어 있는 도어를 활.짝. 열 수 있도록 되어 있는 구조였는데, 아무래도 가로로 설치할 때는 조금 덜렁거린다는 느낌이 들지 않을까 싶어서 불안하다. 구조상으로는 그렇게 열리는 것이 ODD에 따라서 호환성 문제가 없을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는 인상이었지만, 너무 아래까지 열리지 않도록 받침대같은 구조물이 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측면패널에는 또한 이 케이스의 특징인 말벌모습을 한 투명창&배기구가 있었다. 투명창 외에 저 노란색의 눈 모양을 한 부분은 철제 그물망 구조로서 배기창의 역할도 같이 하는 부분이었는데, 역시 기능성을 살린 독특한 디자인으로 높은 만족도와 함께 실용성도 느낄수 있는 부분이라 여겨진다.

 또하나 이 케이스의 실용성을 살린 디자인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그것은 전면 베젤의 디자인이다. 전면베젤은 양 측면과 위 아래가 조금 볼록하게 튀어나와 있는 구조였는데, 실제로 이 부분이 따로 받침대를 설치할 필요 없이도 가로/세로 거치를 상당히 편하게 해주는 특징적인 부분이었다.

 그밖에 후면에는 도난 방지를 위한 잠금쇠와 열쇠가 별도로 제공되는데, 사실 일반적인 제품들에서는 그냥 잠금쇠용 고리만을 제공하는 것에 비하면 상당한 장점이라 볼 수 있다. 하지만 원래 일반적인 제품들에서는 바로 이 부분이 추가 쿨링팬용 장착부분이거나 배기구가 위치한다는 점에서 보면 단점이라고도 말할 수 있겠는데, circlet으로서는 이 잠금쇠가 있는 것이 더 좋게 느껴진다. 그리고 제품홈페이지의 정보로는 옵션으로 켄싱턴 락도 장착할 수 있다는데, 실제로 어떻게 장착할 수 있는지는 잘..--;

마지막으로 애드온 카드 슬롯부분은 LP형이 아닌 일반 카드를 지원하고 있었다.  

 



2004-04-26 18: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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