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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_권영준기사님

 

저도 동감입니다. 두루넷 케이블모뎀누전 때문에 이상한 동네유선방송국 기사랑 멍청한 앵무새 같은 상담원들이랑 전화A/S신청내용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이상한 두루넷의 A/S시스템 그리고 보내면 최소한 3번이후에야 답장이 오든지 아예 20세기에 보낸 질문이 21세기가 되도록 오지도 않는 이상한 고객지원센타, Q/A게시판도 없는 웃기는 웹사이트에 시달리다가 결국에 마지막으로 이 분(권영준)이 왔는데. 보기 드물게 차분하고 합리적이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두루넷 사용하면서 유일하게 대화가 되던 분이었습니다. 결국 VGA카드(Matrox MG400DH32) 바이오스 수리하고 다른 부품은 이상이 없어서 그냥 사용합니다만 이분 오기전까지 엄청나게 불쾌한 상태였는데 대화후에 시스템 점검 수리하고 그냥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재도 모뎀 누전 가능성이 50%라고 생각됩니다. (정전기라고 생각하기에는 상당히 파워풀한 전격을 받았기에.) 여하튼 그분은 어느 회사에 가나 그렇게 일하실거 같더군요. 전날 방문한 유선방송국 기사라는 사람은 무슨 고물상수리기사도 아닌것이 두루넷사람들은 다 이런 수준인가 싶던데. 그리고 다음날 옆에 같이 오신 기사분은 이야기 조금 듣다가 씩씩거리면서 흥분하려고 하던데. 끝까지 합리적인 대화방식과 열나 있는 고객을 차분하게 대하는 태도가 상당히 좋았습니다. 두루넷이미지랑 안 어울리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벤치비에서 이 사이트 소개보고 왔는데 김남용님 글 보고 생각이 나서 적었습니다. 추천받을 자격이 있는 분입니다.


written by ()
2001-01-11 00: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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