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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터치 잉크 충전기 INKE

 

[필드테스트] 원터치 잉크 충전기 INKE  


[들어가면서]

요즘에는 PC도 많이 보급되었을 뿐더러, PC가 있는 일반 가정집에도 잉크젯 프린터나 잉크젯 복합기 한 대 정도는 대부분 구비하고 있을 만큼 널리 보급되어 있는 상황이 되었다. 그래서 갈수록 잉크카트리지에 대한 경제적 부담이 커져만 가고 있다. 전국적으로 잉크충전방이 성업중인데는 다 이유가 있는 것인 듯 하다. 이런 상황에서 이번 사용기의 주인공인 잉크충전기와 같은 제품은 크게 환영받을 만한 아이디어 제품이 아닌가 한다.


PART I 포장 및 패키지

 

1. 포장박스

 

↑ 포장박스

 

푸른 색 계열의 깔끔한 포장디자인을 자랑하는(?) 만족스러운 포장박스의 모습이다.

  

  

측면에는 지원하는 카트리지의 모델명과 잉크젯 프린터/복합기의 모델명이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었다.

 

또, 이 제품의 제조사의 홈페이지 주소도 나와 있었는데, 국가 주소가 .sg인 것을 볼 수 있었다.

 

2. 포장상태

↑ 포장상태

 

종이재질의 완충재와, 비닐로 충실히 포장되어 있는 상태를 볼 수 있다.

 

3. 구성물품

① 본체

윗면과 바닥면:

윗면에는 작동스위치가 보이고, 바닥면에는 고정할 수 있도록 하는 고무발과, 건전지를 장착할 수 있는 부분이 보인다.

  

전원스위치와 카트리지 장착부분이다.

 

 

② 충전용 잉크 (3개)

 

③ "Protective Cartridge" & "Protective Tank"

 

④ 전원 어댑터

6V에 1500mA짜리의 제품임을 알 수 있다.

(보호용 캡이 인상적이었다.)

 

⑤ etc.

사용등록엽서, 영문&한글 사용설명서 등

한글 사용설명서의 경우에는 레이져 프린터로 인쇄된 듯한 조금은 급조(?)의 느낌이 묻어나는 설명서였다.

 

포장상태의 경우는 지나치리만치 단단하고, 완고하게 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았고, 박스포장바깥의 문구나 디자인은 깔끔하지만 어딘지 모르게 "국내산"이 아닌 "외국의 것"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났다. 왜냐하면 바깥의 표기를 비롯해서 안쪽의 사용설명서 같은 것들이 모두 영어로 작성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급조된 느낌의 한글 사용설명서와 국내 유통사인 듯 보이는 리모텍사의 당부(?)글이 씌어진 종이한 장을 빼고는 말이다.

결론은 포장상태는 굉장히 만족스러웠다는 것이다. 내용물 구성에 있어서는 필자로서는 이런 "잉크충전기셋트"라는 류의 제품을 처음 접해보는 터라 어떻게 평가해야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하여튼 없어보이지는 않는다라고 평할 만하다고 생각된다.


 

PART II 충전방식& 사용하면서..

 

[테스트 환경]

HP Deskjet 970Cxi

사용 잉크 카트리지 : 51645A/D 잉크 카트리지

 

1. 충전방식

 

① 먼저 전원을 연결한다.

(AA 건전지로도 가능하나, 집에서 쓴다면 이쪽이 건전지를 절약하는 편이고, 일반적인 사용방식이 되지 않을까 싶다.)

 

② 다음엔, 당연히 충전할 잉크카트리지와 잉크통을 장착한다.

잉크통(40ml)과 충진할 카트리지와의 장착모습

잉크통의 경우는 약간 비스듬하게 장착하는 것이 이채로웠다. 일단 장착공간옆에도 그림도해로 친절히 설명되어 있어서, 영어설명이라고 특별히 쫄 필요는 없었다..--;

 

③ 그리고서 스타트버튼에 불이 들어오면 눌러주면 되나..

 

[*에러의 경우] 왠지 에러가 발생해 버렸다.(빨간불이 들어오면 에러상태이다)

사용설명서에는 이런 경우에는 공기압 조절을 해주라고 한다.

공기압 조절은 카트리지를 다시 넣었다 빼다 한 뒤에 버튼을 눌러주는 것으로 간단히 할 수 있었다.

 

④ 충전 완료.

어쨌든 공기압 조절이든 무엇이든 이 기기는 하나의 작업이 완료되면 이 사진처럼 노란색의 불이 들어오는 것이었다.

 

⑤ 뒷처리.

사용설명서에는 잉크충전을 완료하고 나면, 꼭 청소하는 작업을 해주라고 되어 있었다.

청소할 때 필요한 도구들.

필자가 앞서 이것들을 "Protective.." 뭐뭐라고 지칭한 것을 기억하신다면.. 이것이 바로 이 때 쓰이는 물건들이다. 파란색이 왠지 청소용구들을 연상시키지 않는가? 청소의 작동법은 앞서의 에러가 일어났을 때, 공기압 조절하는 방식과 비슷했다. 스타트 버튼에 오렌지색 불이 들어오면 만사 OK!

 

⑥ 충전후의 잉크 카트리지.

사진과 같이 잉크가 헤드부분에 많이 묻어있어서 휴지같은 것으로 적절히 닦아내는 작업이 필요했다. 뭐 잉크충전방에서 하는 식으로 하면 되겠다.

 

2. 사용하면서.

 

① 충전된 잉크 카트리지의 장착

 

↑ 본사용기에서 처음으로 실물로 등장하는 970Cxi..--;

한 마디로 그냥 장착하면 된다. 너무 간단한가? 어차피 정품 잉크 카트리지에 잉크만 자동으로 주입한 셈이므로 그냥 잉크 카트리지 장착하듯 하면 된다. 별 어려울 것도 없었다.

 

② 인쇄해 보기

↑ 테스트 페이지

 

장착한 뒤에 처음으로 인쇄되어 나온 테스트 페이지이다. 작아서 잘 안 보이실지 모르겠지만, 이면지에 테스트를 해 보았다..--; 뭐 어쨌든 자동으로 나온 것이라 불가항력이었으니,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

어쨌든 이 테스트 페이지를 보면, 컬러부분과 검정잉크 부분을 매칭시켜주는 부분에서 약간 섞여나오는 듯한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검정잉크의 마르는 시간이 정품 잉크보다는 조금 오래 걸리는 것처럼 느껴졌다.

 

[인쇄 테스트]

인쇄 샘플 문서 : 나모웹에디터5.1의 사용설명서(.pdf파일형식)의 일부분

인쇄 설정 : 그레이 스케일

(이것은 충전된 잉크가 흑색 잉크 카트리지만이었기 때문에 이렇게 설정해 놓고 사용해 보았다.)

 

↑ 각각 초안 모드/ 표준 모드로 인쇄해서 보았다.

 

대략 정품 잉크 카트리지의 경우, 표준 모드에서 인쇄할 경우 너무 진하게 나와서, 필자의 경우는 평소에는 흔히 초안 모드에 맞춰서 사용하고 있었다. 대략 두 가지 모드에서 모두 테스트 해보고 사용해본 결과 둘다 정품잉크 카트리지 보다는 연하게 나왔다. 이것은 물론 재생 카트리지에서나, 일반 잉크충전방에서도 비슷한 결과이기 때문에 그다지 나쁜 것이라고는 할 수 없다. 다만 그레이 스케일로 설정해 놓았음에도 불구하고, 컬러잉크가 약간씩 묻어나오는 부분은 조금은 불만이라고 할 수 있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정품잉크보다는 잉크 마르는 속도가 조금 더 걸리는 느낌이 들었다.

아마도 이 제품은, 너무 진해서 초안모드로 사용해야 되는 것이 아니라, 잉크의 마르는 시간 때문에 초안 모드로 사용하는 것이 적절한 듯 싶다.

인쇄품질 자체는 전체적으로 정품잉크보다 흐릿하게 나온다거나, 좀 튀어보이는 구석이 있는 것은 있다. 하지만 흑색잉크카트리지를 저렴하게 이용하려고 이런 제품을 쓰실려는 분들에게는 그렇게 신경쓰일 정도의 저품질은 아닌 듯하고, 다만, 잉크가 좀 덜 빨리 마르는 점만 주의하면 충분히 메리트 있는 잉크가 아닐까 한다.

 

③ 사용설명서에 대해서

 

↑ 영문설명서

 

↑ 한글 설명서

 

이 제품은 본래의 영문 설명서 외에도 한글 설명서도 별첨되어 있었다. 사실 실제로 사용하면서 느꼈었던 점은 본래의 영문설명서는 컬러의 도해설명이 잘 되어 있었을 뿐만 아니라, 카트리지 장착부에도 친절하게 도해가 있었던 것등으로 별도의 한글 설명서가 없어도 되는 정도라고 판단되었지만, 일단 한글 설명서가 있다는 것도 상당히 도움이 되었다고 할 수 있겠다. 다만, 한글 설명서에는 제품자체에는 모두 영문으로 표기되어 있었는데, 실제로는 한글로 번역되어 있는 용어로만 설명이 되어 있어서, 자칫하면 외려 헷갈리게 만들 수 있는 소지가 있는 것으로 보여졌다.

될 수 있으면, 제품에 한글로 된 명칭을 병기하거나(좀 무식하긴 하나 스티커로 써 붙이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아닐까, 하고 나름대로 생각해 보았다.) 사용설명서에도 영어로 된 명칭을 병기해 주는 것이 어떨까 한다.


 PART III

[총평]

이 제품은 잉크 카트리지를 손쉽게 충전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는 상당히 독특한 아이디어 상품이 아닌가 한다. 특히나 이채로웠던 점은, 건전지를 사용할 수 있다는 측면이 아닌가 한다. 또한 급한 경우에 잉크충전방까지 직접가지 않고서도 집에서도 손쉽게 잉크를 충전할 수 있다는 사용편의성적인 측면에서도 높게 평가할 만했다. 여기에 디자인도 상당히 유려하고 독특하게 생겨서 상당한 만족감을 주었다.

장점

비고

단점

비고

유려한 디자인

 

한정된 사용모델.

hp의 deskjet 800/900모델과 이에 기반한 복합기들에서만 사용가능한듯.

이동성 (건전지를 사용할 수 있다)

 

흑색잉크 카트리지만 충전가능

간편한 잉크 충전

아마도 이 제품의 가장 큰 컨셉일듯..?

 

 

 

[마치면서]

 

음, 나로서는 간편잉크충전기라는 제품을 처음 접하는 편이라서 사용기를 어떻게 작성할지에 대해서 고민을 했고, 결국엔 그냥 "보여주기"식으로 되어 버렸다. 또한, 집에 있는 프린터의 잉크 카트리지를 다 쓰도록 기다리다가 이렇듯 사용기 작성이 늦어지게 되었다. 이점에 대해서는 사과드린다.

끝으로, 이 제품을 쓸 수 있는 기회를 준 케이벤치와 리모텍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말을 드리면서 부족한 이번 사용기를 마치고자 한다.

 



2004-04-22 16:06:24
1243 번 읽음
  총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이인향 '04.4.23 12:18 AM 신고
    :-)*잉크젯이면 저가형인데 거기에 들어가는 잉크를 충전하기위해 또 장비를 사게 될까요? ↓댓글에댓글
  2. 2. 김동관 '04.4.24 6:35 PM 신고
    :-)*프린터기는 역시 hp가 좋습니다. 저는 엡손 샀다가 낭패봄.

    hp로 인쇄하는 즐거움이 얼마나 큰지 몰라여^^ ↓댓글에댓글
  3. 3. 김예형 '04.4.23 8:42 PM 신고
    :-)*잉크젯 본체는 저가지만, 잉크가 고가형이죠--;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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