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감정이 동서로 양분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과거 삼국시대에서 부터 생긴 감정이 아닐까...합니다..
하여간, 한국의 현대사에서는 그 기원을 이승만 정권부터 시작됩니다. 이승만이 미국에서 독립운동(?)을 할때 당시 미국 이민 1세대인 하와이 이주민들이 이승만을 탐탐치 않게 생각했습니다. 왜 이승만을 이민 1세대들이 싫어했는지는 잘.....그의 정치적인 행보를 싫어했는지..
그 이승만과 자유당 정권이 일제로 부터 정권을 이어받아서 반민족자들을 다시 기용했을때 호남 지역들이 반기를 나타냈습니다. 호남은 평야지대로서 일제로부터 수탈을 많이 당했던 곳이죠. 그래서 일제와 반민족자=친일파들을 무척 싫어했습니다. 그런데, 이승만정권이 하는 일을 그대로 볼 수 없었겠죠...이승만은 그런 호남인들을 보고 미국당시 하와이 이주민을 생각하면 "하와이 깽깽이"라고 칭했습니다... 지금까지 하와이=전라도 라는 비칭어가 생겨났습니다.
그 후 독재정권이 들어서면서 호남인들은 영남권에 비해서 소외되었습니다. 독재정권이 경제 제일 주의로 가면서 항만과 기반시설이 인접한 영남권이 발전된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호남이 상대적으로 너무 낙후했기에...또 그 당시 독재정권이 반공제일 주의 였기에 가능했습니다. 호남은 앞서 말한듯이 평야지대, 곡창지대입니다. 당시 한국동란당시에 북한 정권이 내새운 노동자, 농민 해방에 호남인들이 호응을 많이 했습니다. 호남사람들이, 아니 그 당시 우리 나라 국민들 대부분이 이념이니 사상이니 하는 것들을 알 만큼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햇죠..
토지개혁과 무상몰수 무상분배라는 말은 그 들이 말하는 사상.이념보다는 구체적이었겠죠. 50년대에도 소작인들이 많이 있었고 지주들이 "봉건 영주"처럼 군림하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북한 정권에 호감이 있었었고, 마지막 까지 저항하던 세력으로서 지리산 빨치산이 있었던 이유입니다. 따라서, 군사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그들이 정권안정을 위해서 경제우선주의 반공 제일주의를 표방함에 있어서 영남보다는 호남을 많이 소외 시켰죠. 또한 독재정권과 맞선 김대중 전 대통령이 호남을 그 기반으로 삼고 있었기에 정부는 호남을 호남지역은 정권을 불신하게 된것이 아닐까 합니다.
그 후 또 다시 군사 정권이 쿠데타로 정권을 잡자 전국에서 반기가 일어나게 됩니다. 그중 광주에서 대학생들이 들고 일어나죠... 지금까지 반정부 세력으로 찍혀온 호남이기에 소위 말하는 "시범케이스"로서 간첩과 정부 전복세력으로 간주해서 진압하게 됩니다. 하지만 1공수 부대원들의 과잉진압의 결고 학생뿐아니라 시민들이 들고 일어나고 스스로 무장을 하면서 사태는 많은 수의 유혈사태를 가져오게 됩니다..많이들 아시기에 광주 민주화 항쟁에 대해서는 언급을 안하려 합니다..
이로서 호남인들이 정부에 대하여 더더욱 반감을 들어내게 됩니다. 또 당시에 정권자와 모든 권력지도층, 사회 인사들이 영남인들이 많았기에 영남인들은 호남인들을 호남인은 영남인들을 배척하는 지역주의가 당연시 됩니다. 5공 6공 정권 내내 호남지역은 국가의 부의 배분에 있어서 영남에 비해 소외됩니다. 당연히 정부에 대한 불신이 팽배해지게 되지요..
그러다....광화문에서의 투쟁결과, 체육관 대통령 시대가 끝나고 국민이 직접 정권을 심판할 수 있는 기회가 옵니다. 하지만 두 야당 지도자들의 실수로서 그 기회가 날아가버리고. 믿었던 지도자가 배신을 하고...(아시겠죠..3당 통합...)...시간이 흘러 김대중 정권과 지금의 노무현 정권까지...
지금까지 언급된 내용은 개략적인 흐름입니다.
왜 지금도 지역주의가 고객를 들고 있는지...아마도 지금의 지역주의 감정은 80년의 그 유혈사태에 대부분 기인하지 않나 합니다..호남지역은 누가 뭐라고 해도 노무현이라는 인물에 호감이 있습니다.. 왜....5공 청문회당시 국회의원들 대다수가 서슬파란 전..대통령과 그 측근에 대해서 아무도 뭐라고 언급을 못했습니다. 20여년이 훌쩍 지난 지금도 남아있는 그의 권위가 무서운데. 그 당시엔 어떻겠습니까.. 하지만 당시 새파란 야당 국회의원인 그가 울분을 토하며 과거 그 전...대통령을 호되게 질타하는 모습이 아직도 호남에선 지워지지 않았기에 뇌리에 각인되어있지 않나 합니다.
그래도 지금까지 그 당시에 광주에서 유혈을 부른 인물들이 아직도 득세하고, 그 당시 앞장서서 언론을 오보하고 국민의 눈과 귀를 막아버린 언론사가 득세하고, 각종 연좌제니...좌경불순 분자니 해서 국민들....호남 지역사람들을 잡아다 조지고, 사람으로서 살기 힘들게 만든 이들이 득세하고...그들의 2세 3세들이 득세하고....그 들이 어느 ....당에 몸담고 있고...
야당이지만 그래도 힘이 여전히 남아있는 서슬퍼런 권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호남지역이 과거 정권과 ..그 ...당을 싫어하게 된것이 아닌가 합니다. 물론 그들도 호남지역을 싫어하겠죠..
스스로 그렇게 되려고 하지는 않았지만.. 역사의 흐름상 호남권이 민주화에 대한 열망이 다른 지역보다 큰것은 사실입니다.. 반 민주 기득층이 영남지역을 방패삼아서 기생하기에 영남, 호남..이렇게 양분되지 않았나 합니다.
지금까진..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여기 저기서 주워들은 것이기에 맞지 않은 부분이 있다면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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