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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17인치 LCD모니터 170X4

 


제품 소개

최근 세차례에 걸쳐 'EBS방송, 수능 특집?' LCD 모니터(TV 튜너 내장) 리뷰를 진행 했다. 지금도 좋은 제품을 추천해 달라는 메일들이 오고 있지만, 사용자 분들 자신에게 필요한 기능이 무엇인지를 먼저 생각하고, 가격, 디자인, 부가기능, 패널의 스펙등을 총체적으로 살펴보고 선택을 하시면 된다. 무엇이든 마찬가지 이지만 LCD 모니터를 고를때 또한 왕도는 없다.


몇년전만 해도 사용자들이 선호하던 브랜드들은 손가락에 꼽을 수 있었다. 국내에서는 삼성, LG, 한솔등의 대기업이 있었고, 중소기업은 BTC, 이레전자, 에이텍 시스템등이 막 자리를 잡던 시절이었다. 국외 제품은 소니, 샤프, 필립스등이 있었고 각 제품마다의 특징과 장/단점이 확실할 때였다. 그 당시에 비하면 최근 사용자들은 정말 행복한 고민에 빠져 있는 것 처럼 생각될 때도 있다. ^^   


오늘 살펴볼 모델은 필립스의 170X로(정확하게는 170X4FS) 필자도 오랜만에 만나는 필립스 모델이다. 필립스 LCD 모니터 뒤에도 제품 성격에 따라 이니셜이 붙는데, 과거엔 S/B/P/X의 네가지 종류였으나, 최근에는 S/B/C/T/X/P 등으로 세분화 되어 있다. 지금까지 살펴본 경험을 바탕으로 하면, 'X'모델은 주로 디자인에 많은 신경을 쓴 모델이었다. 약 3년전 멋진 디자인과, 높은가격(^^;)으로 우리를 놀라게 했던 필립스의 150X도 동일한 컨셉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 필립스 17인치 LCD모니터 170X4FS의 Overview "


역시 디자인에 많은 배려를 했음을 느낄 수 있다. 헤드에서 받침까지 모든 부분을 곡선으로 마무리를 했으며, 무광택 silver 베젤이 고급스럽게 느껴진다. 헤드 하단에있는 스피커 부분도 자연스럽게 처리된 모습이다.








필립스 17인치 170X4FS 제품 간단 Spec


밝기 : 260cd/㎡
명암비 : 400:1
최적(최대) 해상도 : 1280 * 1024
픽셀피치 : 0.264mm ⅹ 0.264mm
표현가능색 : RGB당 8bit, 약16.7M의 색
시야각 : 상/하 - 160도, 좌/우 - 160도
응답속도 : 25ms
입력 단자 : 15pin D-Sub
부가 기능 : 100 * 100 wall mount, Speaker


디자인의 훌륭함이 돋보였지만, 스펙은 상대적으로 평범해 보인다. 밝기와 명암비는 중/상급의 성능이고, 시야각/응답속도 모두 양호한 수준이다, 아날로그 입력만 지원하며, Speaker가 내장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자 그럼 제품의 외관 및 특징을 살펴 보도록 하자.

필립스 170X4의 외관 및 특징


" BOX 외관 "


다국적 기업답게, 여러 나라의 언어로 제품에 대해 설명되어 있고, 사진에서도 여러나라의 모델이 보인다. 역시 디자인을 강조한 문구가 가장 처음에 나와 있다.
 



" 케이블 및 주변기기 "


아날로그 입력만 가능하고, 아답터도 내장이기 때문에 내용물은 많지가 않다. 전원케이블, 15Pin D-sub 케이블, 드라이버/사용설명서/테스트 프로그램이 첨부된 CD, 설치 가이드로 구성되어 있다. 판매용에는 한글로 된 설명서가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 제품 전면 "


앞에서 언급했듯이 필립스의 X 시리즈는 디자인적인 요소에 신경을 많이 써 왔다. 이번 모델 역시, 고급ㅇ스러움과 전체적인 조화가 매우 좋다. 헤드와 스피커의 결합부위도 깔끔하게 처리한 모습이다.
 




" 입력 단자부 "


사용자가 연결해야 하는 단자는 15Pin D-sub와 전원 두가지이다. 전원 왼쪽에 보이는 것은 스피커에 전원을 입력해 주는 잭이며(초기에 설치되어 있음) 사진상에는 없지만, 받침대 윗쪽에 헤드폰 연결단자가 있다. 첫번째 사진 아래에 TCO'03 마크가 보인다.
 



" Back-label "


필립스 모니터의 타제품과 마찬가지로, 제조국은 중국이며, 여러 안전인증 마크가 보인다.
 




" 받침 "


반원형의 곡선으로 이루어진 받침이다. 사진에 보듯이 90도로 눕힘이 가능하며, 받침 바닥을 이용해 월마운트도 가능하다. 분리는 쉽지 않게 되어 있다.




" OSD 설정버튼 "


LCD TV에서 많이 보던 방식으로, 헤드 우측에 세로로 위치해 있다. 위로부터 화면자동보정/밝기조절 및 OSD상의 상하 조절/설정/OSD 좌우조절/전원/스피커 볼륨조절로 구성되어 있다. 버튼들이 매우 커서 알아보기 편하게 되어 있다.



" LightFrame™ 설정버튼 "


전체 화면 모드 및 멀티 창 모드 사이의 모드 전환 LightFrame™ 단축키이다. 3초이상 누르고 있으면 LightFrame™데모화면을 느낄 수 있다. LightFrame™은 뒤에서 한번더 살펴보도록 하겠다.



" OSD Tree "


전체 OSD구성은 이렇게 구성되어 있다. CD에 첨부되어 있으니, 숙지하고 넘어가시기 바란다.








" OSD 설정창 "


간단한 설명과 아이콘으로 설정하는데는 큰 무리가 없고, 영어/중국어를 포함해 6개국어가 지원되지만 한글은 지원되지 않는다. 색온도/밝기/명암/Clock등을 조절할 수 있고, 특별히 차별화된 기능은 없다. 초기화 기능이 있으니 모든기능을 사용해 볼것을 권한다.


자 그럼 사용자 평가단 한만균님이 쓰신 리뷰를 살펴보도록 하자.

사용자 평가단 한만균님의 리뷰

 들어가며


나에 대한 필립스의 이미지는 A/S가 훌륭한 회사, 만족스로운 성능과 가격을 동시에 주는 제품, 세련된 디자인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디스플레이뱅크가 준 기회에 지원을 했고 리뷰를 작성할 수 있는 기쁨을 준 디뱅에게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처음으로 리뷰를 작성하는데 어떻게 제품을 평가해야 할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수많은 그래프와 수치를 나열하는 것보다는 일주일 동안 쓰면서 느낀 점을 쓰는 형식으로 작성하였습니다.


테스트 환경

 CPU : P4 2.4b
 RAM :DDR2100 512Mb
 비디오 : Ati 9000 pro 사파이어 (일반 D-sub단자에 연결)
 해상도 : 1280*1024, 70, 75hz
 운영체제 : WindowsXP sp1 영문


 외형평가

먼저 외관부터 보도록 하죠. 



<고급스럽고 깔끔하다>


제품은 전체적으로 은색으로 처리되어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풍기고 있습니다. 모니터의 양측 하단에는 2W 스테레오 스피커가 달려 있어서 그다지 소리에 신경을 쓰지 않는 사람이라면 만족할 만한 수준의 사운드도 즐길 수 있습니다. 좁은 책상에서는 훌륭한 장점이 되리라 생각되며 모니터 내장형 스피커가 맘에 들지 않는 사람은 스피커를 분리도 할 수 있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이처럼 깔끔한 뒷모습은 처음이다>


특히 뒷면은 훌륭하게 처리되어 있습니다. 보통 뒷면에는 내부 열처리를 위해 구멍이 나 있는데 이 제품은 그런 구멍이 윗쪽으로 나 있어서 뒷면이 보이는 환경에서는 깔끔한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다른 제품과는 다르게 이 제품은 OSD가 오른쪽에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앞에서 보면 버튼수가 1개에 불과해 단순하게 보입니다. OSD의 기능을 보려고 Menu가 써있는 버튼을 찾으려고 했는데 없어서 버튼을 다 눌렀는데 OK버튼이 메뉴버튼이었다. 



<OSD>


OSD는 구성이 쉽게 되어 있어서 초보자도 빨리 적응을 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공장기본설정과 Auto기능을 제공하여 난처한 상황에 있더라도 쉽게 원하는 설정을 할 수 있도록 도와 줍니다.



<LightFrame 상태등과 기능키>


아래쪽중앙에 있는 버튼은 필립스 모니터 제품에 있는 LightFrame의 상태등과 기능키가 있습니다. 맘에 드는 것은 모니터의 오른쪽 아래에 있는 스피커의 볼륨 조절 버튼이었는데 빛이 나오게 되어 있어서 어둠 속에서도 쉽게 찾아서 볼륨을 조절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모니터에 장착된 스탠드는 반달형의 형태를 가지고 있었는데 스탠드의 무게가 예상외로 가벼웠지만 바닥에는 충분히 안정적으로 고정시킬 수 있었습니다. 받침대는 벽에 달 경우 그대로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받침대를 접은 다음 벽에 박은 못에 걸기만 하면 되었습니다. 특히 벽에 걸 걸이 나사를 2개와 실물크기의 템플릿을 제공하여 사용자가 편리하게 벽에 걸 수 있도록 배려하였습니다. 그렇지만 모니터와 스탠드를 이어주는 힌지 부분이 좀 약한 모양인지 책상을 흔들 때마다 모니터도 흔들렸습니다. 필자가 사는 집에는 LG와 삼성의 LCD모니터가 있지만 이런 모습을 보여주지는 않았습니다. 



<템플릿을 제공하여 편의를 제공한다>


제품구성물

제품구성물에는  VGA케이블과 파워케이블, 미니스트레오케이블, 걸이 나사 2개, 템블릿, CD와 매뉴얼이 들어 있었습니다.


CD에는 자세한 한글 매뉴얼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충분히 만족할 만한 수준의 양과 번역으로 괜찮은 매뉴얼이었지만, 종이로 된 매뉴얼에는 아직 한글이 있지 않아서 아쉽지만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가 되면 나오리라 생각됩니다. 또 FPadjust라는 조정프로그램과 필립스 모니터에는 다 있는 LightFrame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FPadjust는 7단계로 모니터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그렇지만 상당히 빈약했습니다.  LG 모니터의 경우 색상표까지 제공하고 실내 조명까지 고려하며 조절할 수 있었지만 필립스의 경우에는 그런 배려가 부족했습니다.



<메모리를 현재 13M 차지하고 있다>



<LightFrame을 사용한 화면, 사진 오른쪽이 밝고 선명해 보인다>


LightFrame은 사용자가 일정부분을 정해서 밝게 보여주는 기능을 가진 프로그램입니다. 예전에 동영상 플레이어가 밝기 조절기능을 제공 안 했을 때에는 유용하게 쓰였던 프로그램이었지만 요즘은 그다지 쓸모를 찾기가 힘든 프로그램이며 항상 쓰지 않는 프로그램을 메모리에 10M나 상주 시킬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일반화면평가



요즘 나오는 대부분의 모니터가 그렇듯이 이 모니터도 좌우 시야각은 웬만큼 넓은 각도에서 보더라도 색상이나 글을 읽는데 큰 어려움이 없는 수준입니다. 수직 시야각에는 상단 시야각은 내려다 보더라도 괜찮은 수준이었지만 아래에서 보면 LCD모니터의 한계를 바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좌식 책상 위의 모니터를 누워서 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런 경우에는 참 난감합니다.


이번에는 메모장을 띄워서 최대 크기로 했습니다. 백색 균일도를 보기 위함입니다. 왼쪽 하단 쪽에는 붉은 기운이, 오른쪽 상단에는 푸른 기운이 돌았습니다. 제가 쓰고 있는 LG1510S와 삼성 775F와 비교 했을 때에는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메모장에서 굴림체, 10으로 설정하고 찍은 것입니다. 글씨가 부드럽게 처리되고 가독성이 괜찮았습니다. 참고로 말하면 Windows Xp에서 ClearType을 적용하였는데 이를 적용하면 휠씬 더 부드러운 글씨를 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는 영문과 숫자에 한정되고 한글은 아직 지원하지 않습니다.


LCD의 약점 중의 하나는 잔상입니다. 이를 잘 보여주는 것이 웹페이지 스크롤인데 왔다갔다해도 눈이 어지럽지 않고 비교적 만족스러운 영상을 보여주었습니다


동영상 평가

저는 영화를 상당히 좋아해서 동영상에 대한 기준은 높은 편입니다. 제품을 받고 필요한 소프트웨어와 드라이버를 설치한 즉시 영화를 감상했었습니다. LCD모니터의 약점은 색감과 잔상입니다. 그렇지만 요즘에 나오는 제품은 많이 개선되었고 이 제품 또한 만족할만한 수준의 동영상을 보여주었습니다. 전쟁의 리얼리티를 잘 표현한 블랙호크다운과 라이언일병구하기를 Divx동영상으로, 터미네이터2를 DVD로 감상하였는데 만족스러웠습니다.


테스트 소감

170X의 장점은 우선 디자인에 있습니다. 정말 뒷면은 깔끔했고 앞면도 괜찮았습니다. 제가 보기엔 170X 같은경우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이 쓰기엔 정말 훌륭한 모니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모니터 앞부분에 보면 스피커와 헤드폰 아웃단자가 따로 달려있는데 이 단자는 늦은 저녁시간에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비디오를 보거나 오락을 즐기려 할 때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모니터의 밝기가 괜찮았고 넓은 시야각을 보여주었습니다. 백색균일도와 아래쪽 시야각이 좋지는 않았지만 이는 LCD모니터의 약점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걸이나사와 템플릿까지 주는 제작사의 세심함도 보였습니다. 그렇지만 개선 사항으로는 스탠드와 모니터를 연결해주는 부분이 약한 모양인지 책상이 흔들릴 때마다 모니터도 흔들리는 불안함을 보여주었습니다.

설치 및 테스트

170X를 PC에 연결하고 윈도우를 부팅하였다. CD에 포함된 170X드라이버를 설치한 후 테스트를 시작하였다. 아날로그 입력만 지원되므로 따로 신경쓸 것은 없고, 최적 해상도인 1280*768@60Hz로 설정 하였다. 모든 테스트를 공장출하모드(팩토리모드)에서 진행하는것을 원칙으로 하고, 이때의 밝기는 85%, 명암 50%, R/G/B는 100%, 색온도역시 초기상태인 6500K를 기준으로 테스트를 시작했다. 최적화를 위한 별도의 밝기나 명암, 감마등은 조절하지 않았음을 알려둔다.



" White "



" 초 기 값 "



" 최 대 값 "


스펙상의 휘도는 260cd/㎡이다. 실 계측시 최대 휘도는 288cd/㎡정도가 계측되어 스펙보다 더 밝은 휘도를 보여주었다. 전체적으로 상단보다 하단이 약간 밝은 모습이었으나 차이가 크지 않아 육안 관찰시에는 만족할만한 균일성을 보여주었다.



" Black "



" 초 기 값 "



" 최 대 값 "


Black 휘도 역시 White휘도외 비슷한 분포를 보여 주었다. 우/상단에 약간 백라이트가 새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눈으로는 크게 느낄 수 없었으며, 전체적인 균일도 면에서는 White 휘도보다 안정적인 모습이었다. 명암비를 보면, 초기값 345.3 : 1, 최대값 355.8 : 1 정도가 계산되는데 Black휘도가 높고 약간의 백라이트가 새는것이 스펙상의 값(400 : 1)에 비해 약간 못미치는 값이 나온 원인으로 판단된다. 일반적인 계조표현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해상도별 가독성




1280*1024/60Hz : 최적(최대)해상도로써 깨끗한 가독성을 보여준다.
1024*768/60Hz : 번짐 거의 없고 CRT급의 가독성을 보여준다.
800*600/60Hz : 많이 번진다.
640*480/60Hz : 약간 번지나 사용시는 큰 무리 없다.


 색/계조 표현력, 색온도





디지털 입력이 지원되지 않는점이 아쉬웠지만, 어두운부분의 계조표현이 매우 만족스러웠고, 색표현도 깔끔함을 느낄수 있었으나 밝은쪽에서의 단계구분이 쉽지 않은점을 느낄 수 있었다.



" R/G/B 색좌표 "


'1931 x,y chromaticity diagram'상에서 본 NTSC 방송방식 대비 170X의 색좌표이다. 표에서 보여지듯이 Blue와 Red는 만족스러우나 Green의 표현력이 상대적으로 낮음을 알 수 있다. 삼각형의 면적을 구해보면 약 0.966정도가 계산되는데 이는 NTSC방송방식의 색재현범위 대비 약 61.1%정도의 약간 낮은 색재현력을 보여주었다.








색 재현성


색 재현성은 RGB색좌표가 구성하는 삼각형의 면적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색재현성이 좋다는 말은 CIE색 좌표계에서 더 많은 색을 표현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NTSC방송방식의 White, Red, Green, Blue의 색재현범위는 R(0.67, 0.33), G(0.21, 0.71), B(0.14, 0.08) →면적은 0.158이 된다.




" Grayscale "


명암비가 스펙에 비해 낮은것에 비해, 계조표현은 만족스러운 편이었으나 밝은쪽의 단계구분이 쉽지 않았고, 어두운쪽에서 약간의 타색을 느낄 수 있었다.



" 색 온 도 "


OSD메뉴상의 Default값은 기본값(6500K)그리고 6500K(Original), 9300K 중에 선택이 가능하다. 맨 왼쪽이 9300K, 맨 위가 6500K(기본값)이며 그 아래가 6500K(Original)를 나타낸 값이다. 수치상으로는 6500K(Original)가 △uv -0.02로 플랑크 곡선에 가장 근접해 있고, 초기값과 9300K가 △uv 0.05, 0.06정도로 약간 벗어난 값을 보여주었다. 자신의 눈에 맞는 색온도로 사용하시길 권한다.








색 온 도


흑체를 가열하면 붉은색에서 주황색, 노란색, 백색, 푸른색으로 변하게 된다. 최저온도인 절대온도 0도(-273℃)에서 열을 가하면 복사파가 나오는데 이때의 광원의 성질을 절대온도의 단위로 나타낸 것을 '색온도' 라고 한다. 단위는 켈빈(Kalvin)이기 때문에 'K'로 표시한다. 색도도 오른쪽 아래부분에서부터 갈라져 나온 선이 보이는데 그것이 바로 플랑크 궤적이다. 프랑크 궤적을 쉽게 생각하면 흑체가 온도변화에 따라 그려내는 궤적이라고 볼 수 있다.


 응답속도 및 잔상






" Smearing 패턴 "


스펙상의 응답속도는 25ms이다. 25ms라면 현재 출시된 모델들의 가장 보편적인 수준이다. 일반적인 용도(웹서핑, 게임, 동영상감상)로 사용시 그리 불편할 일은 없을 것이다.

테스트 후기 및 총평

 부가기능





" Light Frame "


필립스 모니터에는 LightFrame™기능이 있다. LightFrame™ 1 부터 시작해서 현재는 LightFrame™ 3까지 업그레이드 되어 있다. 웹상에서 그림을 확대하거나 더 밝게 또는 동영상 감상시 더 환한 영상을 보거나 특정 부위만 밝게 볼수도 있다. 한마디로 사용자가 지정한 윈도우나 화면 영역의 밝기와 선명도를 향상시키고 사진과 비디오 출력의 수준을 향상시키는기능이다. 삼성제품에 채용되는 하이라이트존 기능과 유사한 기능으로 볼 수 있겠다. 자세한 설명은 메뉴얼 내에 첨부되어 있으니 참조하도록 하자.





" FPAdjust "


CD 내에는 테스트기능이 들어있는 FPAdjust(Flat Panel Adjust)프로그램이 첨부되어 있다. 노키아 테스트 프로그램이나, 일반 테스트 패턴과 유사하여 육안으로 관찰할수 있는 간단한 테스트 프로그램이다.


 시야각






스펙상 상하/좌우 160도인 광시야각에 가까운? 모델이다. 상단이나 좌/우 시야각은 문제가 없어 보이나,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하단 반전현상을 찾을 수 있다. 시야각에 대한 정의가 명확하지 않아서 라고 판단되는데, 하루 빨리 더 정확한 규정이 나오길 바란다. 








시야각


보통 우리가 말하는 시야각의 범위는 명암대비가 10 이상이고, 8계조로 구동했을 때의 계조반전(grey level invension)이 없는 영역을 나타내는데, 각 제조사마다 기준이 조금씩 다르고 설사 규칙대로라 할 지라도 바라보는 시야각 자체가 어느 정도 이상이 되면 보여지는 색 자체가 색좌표상에서 전혀 다른 색을 나타내게 된다. 일반적으로 제조사의 스펙을 볼때는 상/하/좌/우 160도 이상이면 사용하는데는 별 지장이 없다고 판단된다. 시야각에는 좀더 명확한 정의가 있어야 한다고 보는데 " 시야각에 대한 고찰 "을 읽어 보시고 유저들도 한번 시야각에대한 올바른 판단을 해 보시기 바란다.


 평가환경


시스템 : Pentium III 500Mhz , 256M SDRAM, 30G HDD


해상도 : 1280*1024@60Hz


그래픽카드 : ATI RADEON 9200, 7500LE


TEST Program : IBM TEST,32 grayscale패턴, FPDMSU_totalpattern, Nokia Test, Crtat alignment tool , Check screen


계측기기 : MINOLTA Display Color Analyzer CA-210


※ 본 평가는 TEST용 샘플 한 대에 대한 결과이므로 제품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시스템과 계측기기에 따라서도 결과가 다를 수 있습니다. 계측시 환경은 VESA 표준환경에 따릅니다.


 기  타


안정성 : 헤드나 받침 모두 곡선으로 마감처리를 해서 위허성 없으나, 헤드의 움직임이 상당시간 지속된다.


베젤견고성 : 접합부위는 단단히 고정되어 있고, 베젤을 세게 움켜쥐어도 눌리는 부분 거의 없다.


불량화소 : 없다.


 총  평


얼마전 한 제조사의 개발자와의 인터뷰에서 언급했듯이, 이제는 특화된 기능이나, 패널의 차별화 이외에는 품질상으로 제품을 비교하는것은 한계가 있다는 말을 들었다. 그럼 더 차별화할 요인은 무엇일까?.. 역시 디자인과 A/S, 브랜드 인지도, 제품의 완성도 정도일 것이다.


오늘 살펴본 170X는 아날로그 입력만 지원 가능하고 일반적인 응답속도와 시야각을 지녔으나, 미려한 디자인과 높은 휘도 깨끗한 가독성으로 디자인적 요소를 중요시하는 사용자에게 어울리는 제품이다. '불량화소 제로정책'으로 불량화소에 민감한 사용자들과 따분한 책상위가 실증나는 사용자들에게 추천하는 제품이다.



노랑머리
2004-04-20 13:22:36
3216 번 읽음
  총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홍성철 '04.4.27 1:31 AM 신고
    :-)*음.. 저도 필립스 제품 사용중 ^^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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