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멀리 캐나다에서 글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님의 말씀은 잘 알아 들었읍니다..한 마디로 아무 결정난것도 없는데 떠들석 하다는것을
지적 하시는 것 같읍니다..그 점에 대해서는 종량제를 무조건 반대하는 본인으로서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우선..본인도..1984년에서 1995년 사이 까지 미국에서 많은 시간을 생활하다가 귀국한
사람입니다..누구보다도 미국식이나 캐나다식을 어느정도 잘 안다고 말할수 있읍니다...
특히 미국이라는 곳은 애초부터 모든 생활에 있어서 선택(choice)이라는게 몸에 벤 사
람들 입니다..간단하게 구멍가게에 가서 커피 한잔을 시켜도 단순히 한 두개 정
도의 선택으로서 만족 하는게 아니라..10가지 이상은 됩니다..그 외..설명하자면
끝도 한도 없다는것은 아마 님도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는 미국이
아닙니다..그러나 지금 우리나라 국민들의 의식도 많이 선진화되서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사고 방식으로 많이 발전해졌지만..근본적인 문화의 차이점은
간과 할수 없는 부분입니다...
현제 한국의 인터넷 수준은 어찌보면 시간에비해 좀..비정상적인 속도로
발전한 감도 없지 않지만...한국민의 특유의 총명함으로..IT기술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올린것은 눈부신 성과라 할수 있겠읍니다...이렇게되서
IT 기술이 국력 향상에도 큰 도움을 주었지만..내수적으로 볼적에 지금
매우 중요한 산업으로 자리잡고 있읍니다..그런 이유가...초고속이라는
인프라와..정액으로 인한 사용자들의 요금부담이 없다는게 맞물여 져서
이 자리에 있게 되었읍니다...
그러나 본인 생각이지만..이 종량제..어덯게보면..우리나라도 처음 pc통신이
들어 왔을적부터..시행 되었다고 볼수 있읍니다...그런데 그 시절에 종량제
할적에 이게 사회문제로 까지 많이 번졌읍니다...그 시절...멀티미디어 방식의
컴퓨터 환경도 아니고 거의 텍스트 위주의 환경 속에서도 자제가 없으면
엄청난 요금으로 인해서 낭패를 본 가정이 많았읍니다..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컴퓨터 쓰면 바가지 씌어진다는 개념이 생겨서 왠만한 사람들은 아에 복잡한
컴퓨터...거기다가 요금까지 엄청나다는 생각에 사용할려고 생각도 안했읍니다..
만약에 그런 식으로 지금까지 왔다면 지금..아마 많은 분들이 소위 말하는
컴맹이 되어서 그런것에는 관심도 없었을것이고 지금처럼 이리 화려한
IT의 발전은 없었을 것입니다..정액제로서..요금에 대한 공포가 사라지고..그로 인해서 많은 IT분야는
텍스트 위주가 아닌 수퍼 멀티비젼 형식으로 발전 할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그로 인해서 많은 국민들이 컴퓨터 하면..복잡하고 딱딱한 기게가 아니라
누구나 쉽게 이해 할수있고 흥미를 가질수있는 생활의 필수품화가
되어 갔었읍니다..그로 인해서 경제학적 논리로서..수요가 있는곳에 공급이
따라 가듯이..많은 IT관련 산업이 현제 온라인에서 활발히 움직이는것도
한국의 IT의 현 주소라고도 볼수 있읍니다...
이럴즈음에..업체들은 과도한 트레픽 양으로 인한 재투자 설비 비용이
없거나..투자할 게기를 갖기 위해서는 합리적인 요금 체제가 필요한데..
그것이 바로 종량제 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앞선 언급 했듯이...지금..한국은 정액제로 인해서 생긴 여러 IT 인프라가
형성 되어 있기 때문에..이 전 처럼 어떤 식으로의 합리적인 종량제를
실시 한다 하여도 지금과와도 같은 정액제로의 가치는 10분의 1도
발휘 하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거기다가..고질적인 대기업의 국민들
바가지 씌우기 요금에 이력이 난 국민들이..그런것에 대한 호의적인 반응을
보일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그래서 지금까지 별문제 없이 시행했던
정액제를 계속 지속하고...설비투자에 대한것은 자체적인 구조 조정을 통해서
해결하고..사용시간이 적은 사람들을 위해서는 현 정액제의 반 가격 정도의
수준에서 부분 정액 서비스를 하여야 한다 생각합니다..(님도 아시겠지만..미국 굴지의 광대
역 인터넷 서비스 회사인 aol사도 한달 무제한 사용료가 24불입니다..허나 한달에 5시간
미만 사용자를 위한 부분 정액제가 있읍니다 한달 14불입니다)..
그러나.그리 할거
같지는 않고..
일부 p2p 사용자를 겨냥 하기 위한 종량제라면 패킷제로 간다는 의미인데..
지금과와도 같은 대용량 멀티미디어 컴퓨터 현실에서 패킷제의 종량제로 가면
그건 발전이 아니라 전락(轉落) 하는 것이나 다름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끝으로 옛말에 민심이 천심이라고 하였읍니다...아무리 어떠한 정책이
논리적인 측면에서 보면 합당하여도 민심이 그것을 받아 들여지지 않는다면
탁상공론에 불과 하다고 생각합니다...
멀리서 좋으신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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