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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메이커와 타워팰리스

 


 






//news.media.daum.net/society/affair/200404/04/stoo/v6417622.html


어느날 다음뉴스에서 본 위의 기사...↑

순박한 시골소년인 나에겐 크나큰 충격이 아닐수 없었다...-_-



겁나게 비싼집에 고급외제차에 팁4만원이라...

나한텐 상상도 할수 엄는일이다..

왜냐. 난 부자가 아니니까..-_-



만약 내가 위의 기사에 난 여고생같은 입장이라면

인생이 어떻게 바뀔까..

엄청나게 행복하고 재미난 일만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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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_-

상당히 재밌는 인생이 될것이다..





그렇지만..

명작 미소녀*-_-*게임 프린세스 메이커를 해보셨는가..

난 해보았당..

프메 최고의 걸작이라 불리우는 프메2는 특히나 마니해봤다..




이 게임을 해본 사람은 알것이다.

처음엔 돈이 꽤 쪼달린다...

그래서 딸을 이용해서; 식당일 농장일 미용사일 사냥꾼일

심지어는 비밀주점;; 같은데까지 나가게 하며 돈을 번다..

그렇게 돈을 모아 딸 옷도 입혀주고 밥도 먹이고(돈없을땐 다이어트-_-)

공부도 시키꼬 쌈질도 가르치고..

이렇게해서 절벽인 딸을 풍만한 딸로 키우는 게임..

그것이 바로 프린세스 메이커다.





그런데 타워팰리스 얘기를 하다가 왜 프메 얘기를 하느냐..




프메2엔 돈을 올릴수 있는 에디트가있다.

맨날 딸을 혹사시켜서 돈을 벌면 교육하는 시간도 줄어들고

돈도 별로 마니 못벌기 때문에

난 어느날 돈을 99999999999로 올린다음에 시작했다..-_-



정말 재밌게했다.

딸한테 맛있는거도 먹이고

비싼옷도 사주고.. 풍유환이란것도 사줘서 가슴도 더 크게 해주고..-_-;;

그렇게 돈을 쏟아부어서 키우니까

맨날 무도사범이나 건달이나 되던 딸이

왕자랑 결혼하는 꽤 조은 엔딩을 보게되었다..

(최강 엔딩은 딸이 왕이됨..-_-)



딸이 왕자랑 결혼해서 사는 엔딩을 보니까

웬지 흐뭇한 기분이 들었다.

그렇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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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트 없이 게임을하면서 돈에 쪼들리고 딸 다이어트 시키고

이런 비참한 과정을 거칠때보다

훨씬 재미가 덜하다는걸 알게되었다.

왜냐??

인생의 희노애락을 제대로 못겪어 봤다랄까..

너무 여유있게 플레이하다보니까 박진감 같은게 엄썼다..

무사수행갔다가 돈 주었을때도 별로 기쁘지도 않고..ㅡㅡ



우리 서민들과 부자들의 차이가 그런것이 아닐까..

서민들은 인생을 꽤 아기자기하게 산다.

부자들이 명품옷을 입고 위생적인 음식에

철저한 경호속에 삶을 살아간다면

서민들은 옷도 후즐근하게 입고 언제 식중독걸릴지 모를 음식에

언제나 위험에 노출된채 살고있다.

그렇지만 이렇다고 해서 과연 서민은 부자들보다

재미없고 덜행복하게 사는걸까?



아니다..천만의 만만의 콩떡이시라..

서민들은 부자들보다 훨씬 재밌게 살수있다..

마치 에디트없는 프메2처럼..

맵핵 없는 스타처럼..(스타도 맵핵않쓰면 더재밌당..게임은 질지라도)

서민들은 부자들보다 재밌고 행복하게 살수있는 요지가 더 만키때문이당..

만약 서민과 부자가 길가다가 1만원을 주었다면

부자는 그냥 그러려니 하겠지만

서민은 그 만원으로 하루를 조은 기분으로 지낼수있다.


실제로 월스트리트가에 회사를 가지고 있거나 다니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행복하냐는 설문을 하였는데

대다수가 '행복하지 않다' 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반면 나라도 없고 가난한 티벳국민들은

하루하루 행복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다고한당.



고로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서민들은 부자들같이 고급외제차에 수십억원대의 아파트는

가지고 있지 않지만

훨씬더 인생을 재밌고 행복하게 살수있다..

요것이 이 긴글의 요지다...ㅠ.ㅠ



대한민국 서민들 화이팅....!!

나를 포함해서..-_-



고소영구
2004-04-17 03:01:33
1079 번 읽음
  총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김창래 '04.4.19 11:29 PM 신고
    :-)*그리고, 또로 1등맞은 사람들....
    대부분 일 이년안에 돈 다까먹고.... 다시 그지 됩니다.
    너무 부러워 마세요.
    돈은 돌고 도는것 아닙니까? ↓댓글에댓글
  2. 2. 김창래 '04.4.19 11:28 PM 신고
    :-)*타워팰리스 사는 넘들 낯짝 볼려면..... 간단합니다.
    TV 열심히 보고 있으면 죄다 나옵니다.
    국회의원, 장관, 연예인, 스포츠스타, 유명 의사변호사 등등....
    그들은 우리의 가까이에서 서민의 땀과 피로 먹고사는 사람들인 것입니다. ↓댓글에댓글
  3. 3. 전형섭 '04.4.18 2:40 AM 신고
    :-)*아.... 타워팰리스에 사는 놈들 낯짝좀 보고 싶네? ↓댓글에댓글
  4. 4. 손정길 '04.4.18 1:16 PM 신고
    :-)*타워팰리스.. 그다지 욕할것도 못됩니다.
    하긴.. 하나의 미꾸라지가 물을 흐리니...
    돈없는 우리의눈에는 가시같을 수 밖에요. ;ㅁ;
    행복하게 살려고 노력해도
    항상 최후에는 돈이 문제가 되는 이세상...
    좀더 나아지길 기대합니다.. ↓댓글에댓글
  5. 5. 심경용 '04.4.17 10:36 AM 신고
    :-)*인생에서도, 충분히 맵핵스러운 인간이, 게임이 지는 경우가 간혹 있다.
    그건 정말 한심스럽다.
    하지만, 좀 어렵더라도
    노맵핵이 인생이라는 게임에 승리할 수 있는, 여건이 되야할텐데..... ↓댓글에댓글
  6. 6. 심경용 '04.4.17 10:33 AM 신고
    :-)*이건 요지에서 좀 벗어나지만,
    스타할때,
    맵핵 안쓰고 맵핵을 이기면, 그거 만큼 희열을 느끼는 경우가 없으며,
    맵핵 쓰고도 지는 놈처럼 한심한 경우도 드믈다.
    그런데 맵핵치고, 자기가 지면 나보고 맵핵이라고 욕하더군.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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