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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통합과 약진은 우리의 고난이다

 


우리나라의 역사는 언제나 중국의 역사와 밀접한 관계를 가집니다.


그리하여, 길고 긴 역사속에, 우리 머리속에 굳어져 버린 사관은,


한반도의 한민족은 대부분 중국이라는 대국에 종속되어 살아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현재로서는 정보부족으로 인하여, 그 사실을 인정할 수밖에 없지만,


그러한 사실이 '당연'하다는 듯이 잠재의식속에 자리잡히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 역사속에서도, 중국에 머리를 조아리지 않고,


스스로 황제를 칭할 수 있던 시대가 있었습니다.


그 때는 대충, 삼국시대와 통일신라시대 그리고 고려시대 쯤 될 것입니다.


 


먼저 삼국시대에는, 한민족에게는 '고구려'라는 맹주가 있었습니다.


고구려는 동북아의 유목민족을 통합하여, 중국세력에 대해,


한반도의 강한 방패가 되었습니다.


신라,백제도 고구려와 투쟁중이긴 했으나, 중국에 대해서는 '덕'을 본 점도 많습니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이 시기는 중국에 있어서도,


'위촉오'로 대표되는, 삼국시대 이거나, '진'으로 통일된 뒤에도,


바로 5호의 침입으로 중국이 쪼개지고, 남북조로 갈라지는 혼란의 시대였다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수'가 중국을 통일하면서, 한반도의 세력구도에도 균형이 깨지기 시작하지요.


 


그 후, 당과 신라의 연합으로, 고구려 백제가 멸망한 후에는,


당이 '신라'마저도 점령하려 하였으나,


신라인이 스스로의 힘으로 당군을 격퇴하므로써,


당과 신라는 대등한 관계를 가질수 있었지만,


민족 전체로서 볼때는, 이미 엄청난 국력손실이 일어난 후였구요.


 


그러다가, 통일신라가 망하고, 고려가 생겼을 때에는,


다시 한번, 고려의 황제는 '황제'를 칭할 수 있었지만,


(왕건의 왕관은 황제의 관이므로 12줄이 있지만, 조선왕의 왕관은 9줄 밖에 없다) 


이 당시의 중국은, '당'이 망하고 5대 10국의 혼란이 지속되었으며,


조광윤이 '송'이라는 이름으로 중국을 통일했지만,


'송'나라 특유의 '문약'으로 인해, 얼마 못가 '여진족'이 세운,


'금'에 의해, 강남으로 밀려 남송과 금이라는 분열구도가 이루어진 시기였다는 것이지요.


 


이러한 행운도 얼마 못가, 몽고족에 의해,


금과 남송과 고려가 일거에 망하면서,


그때부터 고려의 황제도, '왕'으로 강등되고,


그것도 치욕스럽게, 몽고에 충성하라는 의미에서,


충X왕 식의 이름이 붙어 버리지요.


 


그러고 나서 마지막의 시도는,


원명교체기에, 명의 '철령위'설치에 반발하여 있었던 '요동정벌군'이 마지막이었지만,


그때는 '위화도회군'으로 인해,


고려가 망하고 '조선'이 개국되는 계기가 되고,


반란이었든, 능력이 안되었든,


그때,  '명'하고 한판 붙지 못했기에,


그 이후로, 조선의 어떤 왕도 '황제'를 칭하지 못하였고,


구한말에 '청'이 망하면서, 고종이 간신히 '황제'를 칭했으나,


이미 '유명무실'한 행위였지요.


 


지금 까지의 얘기를 종합해보면,


언제나 중국의 통일과 약진은, 우리민족에겐 고난으로 다가왔다는 것입니다.


그말은 반대로 중국의 분열은, 우리에게 득이 된다는 의미이구요.


 


그런데 현실은, 지금의 중국은 '이념분쟁'이라는 소모전을 끝내고


대단한 약진을 계속하고 있는데,


그래서 우리에게 엄청난 부담으로 등장하고 있는데,


 


우리는 아직도, 우리 스스로간의 내부적 소모전을 청산하지 못하고,


이웃의 대국도 하지 않는 '이념분쟁' 따위를,


아직도 계속하려는 답답한 사람들이 있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이 시점에 우리가 할일은,


우리 내부의 불필요한 소모전을 종식하고,


대외적으로는, 중국 소수민족의 민족주의를 주동하여,


중국의 분열을 유도해야 하는 것이 바른 자세가 아닐까요?


언제나 통일된 중국의 목표는 북쪽의 유목민이고, 그 다음은 동쪽의 한민족이었는데,


이미 그러한 유목민들이 문화적으로 중국에 통합되었으니,


당연히 다음 목표는 '우리'가 아닐까요?


 


'대만'은 '미국'의 보조로 중국의 견제세력이 되고는 있지만,


이미 문화적으로는 같은 민족이고, 힘으로도 우세하므로,


중국에게 있어서, 크게 문제가 아닐지도 모릅니다.


 


지금 중국의 '동북공정'이 우려하는 사항은,


바로 남북의 통일이 중국에 미치는 파장일 것입니다.


한국전참전을 댓가로, 북한과는 합의가 끝나버린, '간도영유권'문제가,


통일될 경우의, 한국정부와는 아무런 합의가 없기 때문에,


미리 손을 쓰는 것입니다.


 


지금 중국이라는 거대한 나라는, 언제나 소수민족의 반발이라는


'불씨'를 안고 있습니다.


지금 만주지역에 있는 한민족(조선족)들은,


중국과 북한이라는 선택의 범위에서,


힘도 강하고 경제적으로 유리하기도한 '중국'쪽을 유지하며 살고 있지만,


막상 통일이 되어, '중국'과 '대한민국'이라는 선택의 범위가 조성되면,


 혈연으로도 가깝고, 경제적으로도 유리한 대한민국을 선택할 공산도 큽니다.


거기다가, 간도의 영유권이 법적으로도 보장되는 상황이 조성된다면,


'땅'과 '주민'이 모두 대한민국을 지지하기에,


대한민국정부가 군사적으로만 뒷받침을 할 수 있다면,


중국은 가만히 앉아서, 영토를 잃어버리는 결과가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할 일은,


만주지역의 우리역사를 지키도록 노력하고,


만주와 간도 지역에, 한국의 문화를 전파하고,


한국어와 한글을 보급하여, 통일의 그날을 대비해야 할 것입니다.


이미 중국의 문자는 너무나 불편함이 증명되어 있으므로,


문자에 관한한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봅니다. 


 


어느 지역을 완전히 점령하려면, 군사적인 병합뿐만아니라,


문화적인 통합도 이루어야하므로,


이미 보급된 중국의 문화를 만주에서 뽑아내려면,


이미 중국의 교육을 받은 1세대와, 교육을 받고 있는 2세대가,


모두 죽어서 사라져야 하므로,


최소 60년은 기다려야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때까서 하려고 하면 더디므로,


미리미리 시작해서, 통일의 그날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땅
written by 땅 (haannl)
2004-04-17 02:59:14
654 번 읽음
  총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임덕경 '04.5.1 2:06 PM 신고
    :-)*중국이 한반도도 삼킬려고 하는군요..
    님 말씀처럼 울 나라는 예부터 당파싸움에 지금도 서로 헐뜯고 비리 비방 권력이익 모함 중상모략.... 암울합니다..
    누군가 내부의 시끄러운 정세를 외부로 돌릴 수 있는 카리스마 있는 사람 안나오려나요...?--; ↓댓글에댓글
  2. 2. 이현주 '04.5.8 5:19 PM 신고
    :-)*님은 나이가 어떻게 되기에 그런 명확한 가치관을 갖고잇는거지요?
    대화나나눠봤으면...전지금중국에있습니다. 멜로 연락을 주실수있는지요?
    hanul(1이아니라영문L입니다)03kr@yahoo.co.kr ↓댓글에댓글
  3. 3. 심경용 '04.5.16 9:47 PM 신고
    :-)*간만에 왔더니 데이트신청(?)이 있군요.(^^;)
    아이디도 비슷하시군요.
    34살 먹은 아저씨급 인간입니다.
    제가 당장 특별히 할말이 있는 것은 아니니,
    직접 메일 주십시오.
    여기의 제 아이디(haannl)와 같은 아이디로 한메일로 보내심 ↓댓글에댓글
  4. 4. 심경용 '04.5.16 9:48 PM 신고
    :-)*됩니다. 반갑습니다.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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