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SL 처음 나왔을때 ISP들이 이 ADSL이란 상품에 대한 광고에 이용하던 핵심적인 한마디가 생각난다.
"월 XX,XXX원에 인터넷 무제한 사용"
모든 인터넷 이용자들은 저말을 믿고 "월 XX,XXX원에 인터넷을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ADSL이나 VDSL"을 돈내가며 쓰고 있는 것이지,
완전종량제던 부분종량제던 뭔가 상품자체에 ISP 꼴리는대로 제제가 가해지는 그런 기형 ADSL이나 VDSL을 쓰는 것이 아니다.
만일 ISP 업체들이 저들 멋대로 현재의 무제한 사용 인터넷이라는 현패키지의 내용을 바꿔버린다면, 그거야말로 업체측에서 소비자를 상대로 계약위반을 하는 행위다.
잘 생각해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한 이용자가 1년 계약으로 ADSL 상품을 가입했다고 할 때,
1년 기간을 다 채우지 못하고 해지신청을 할 경우엔 어떻게 되던가?
이럴 경우 ISP 업체들이 고객들한테 얼마나 갖은 지랄을 해댔는지는
너무나도 많은 사례를 봐왔기 때문에 두말하면 잔소리가 될 뿐이다.
BC파크에서만도 이와 관련된 호소글들이 올라온 걸 수도 없이 본 것 같다.
그럼... 가입자는 계약위반하면 안되고, ISP 업체는 고객상대로 지들 멋대로 상품 내용 변경시키고 아무런 보상을 해주지 않아도 되는건가?
도대체가말야... 국가적인 차원의 거대사업을 한다는 ISP 업체들이 하는 짓거리라곤
도저히 상상조차 할 수가 없다.
이건 상식중의 기본상식 아닌가?
이 자식들은 처음서부터 대가리에 계약위반은 (자신들 기준으로 고객에게만 적용되는 것)이라고 인식을 하고 있는 것이다.
기본 개념이 잡혀있다면 종량제 같은 망언을 아예 하지를 말았어야 한다.
게다가 굳이 고객과의 계약위반을 따지지 않고서라도 인터넷 종량제는 그 자체만으로도
시대를 역행하는 처사에 지나지 않는다.
우리나라가 IT 강국이라고 불리우는 이유가 어디에 있는지는 ISP 업체들이
조금이라도 생각을 해보길 바란다.
지금 ISP 업체들이 이렇게까지 클 수 있었던 근본적인 요인이 어디있는지를 말이다...
이래도 종량제를 시행하겠다면 일단 고객과의 계약위반에 대한 보상을 어떻게 해줄지부터나
생각해보고나서 니들 뱃속 채울 궁리를 하던말던해라...
하는 짓거리보면 정치하는 짐승들하고 똑같아서말야... 욕을 안하고 싶어도말이지...
종량제 시행시 인터넷 상품 가입자 전원이 법정소송 걸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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