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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총선후 증시전망 보고서 - 동원증권

 

동원증권은 12일 '탄핵정국과 증시전망'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및 총선결과 등에 따라 시나리오별 주가흐름을 제시하고 이같이 밝혔다.

(중략)


세가지 시나리오

..헌재 가결시 750선까지 하락 전망

첫번째 시나리오는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결정하게 되는 최악의 경우이다.

이 경우, 대선전까지 부총리가 대통령 직무대행을 할 것이나 내수부양을 위한 각종 정부정책도 표류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국론분열 및 이해세력간 충돌로 정정불안을 넘어 사회혼란이 야기될 수도 있어 주식시장은 750포인트까지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두번째 시나리오는 헌법재판소에서 탄핵이 부결되나, 총선에서 현재 야당인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다수당 지위를 여전히 유지하는 경우. 정치적 혼란이 심화되진 않겠으나 경제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며, 주가는 글로벌 경기 및 증시 방향에 좌우될 것으로 내다봤다.


세번째 시나리오는 가장 낙관적인 것으로, 탄핵부결과 함께 총선에서 열린우리당이 다수당으로 등장하며 정부의 리더쉽이 회복되는 경우이다.

지난 1년간 정정혼란으로 인한 기업투자 부진 및 내수 회복 지연고리에서 벗어나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리더쉽이 조기에 강화된다면 탄핵직후의 최저점인 820~820선대를 중기적 저점으로 상승할 수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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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대표적인 경제일간지 한델스블라트의 4월 8일자 기사


한국에서 봉쇄 종식 희망

한국 경제, 금년도 다시 회복 전망 (8.4.2004)

(중략) 그러나 아이러니컬하게도 이러한 정치적 혼란(탄핵과 총선) 국면은 오히려 경제에 필요한 추진력을 제공할 가능성이 있다. 왜냐하면 5년 임기의 노무현 대통령은 취임한 후 지난 일년 동안 국회에서 다수 야당측에 의해 계속 봉쇄를 당해왔으며, 이로 인해 약속했던 개혁조치들이 지연되었기 때문이다.


몇달 전만해도 대통령은 이러한 곤경에서 벗어나는 것이 어려워보였다. 하지만 양대야당인 한나라당과 새천년민주당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를 가결하자,많은 한국인들은 분노를 보였으며 이에 힘입어 노무현 대통령 지지자들이 중심이 된 열린우리당은 여러여론조사에서 지지도 상승을 보이면서 이제는 40% 이상의 득표율을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대통령 탄핵소추안은 헌법재판소에서 부결되고 노무현 대통령은 결국 입지가 더욱 강화되어 대통령직에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 주재 유럽연합상공회의소 장 자크 그로하 소장은 "노무현 대통령이 확고한 과반수 지지를 얻는 것은 한국을 위해 좋은 일이 될 것"이라는 견해를 보였다.



김서방
2004-04-11 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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