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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념]이런 X같은 경우가? 대단한 Sony A/S

 




아랫글은 얼마전 타 동호회 게시판에 올렸던 글입니다. 이런곳이 있는 줄 몰랐기에... 저도 한번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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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동의 준형&나경아빠입니다.

저는 사진촬영이 취미중의 하나이고, 또 시간이 날때마다 출사도 제나름데로 많이 나가는 편이죠. 그래서 각종 카메라 관련 악세사리들을 조금 갖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삼각대입니다. 삼각대는 어떻게 모으다 보니까, 쓸데없이 4개정도나 갖구 있게 되었네요.

각자 다 나름데로 용도별로 갖구 있는데요. 그중 하나가 예전에 6mm캠코더로 준형이 비디오 육아일기 만들때 사용했던 캠코더용 삼각대입니다. 모델은  SONY社 제품(소니코리아 정품)인데요. 그동안 잘 사용했지요. 캠코더 뿐만 아니라, 스틸카메라용으로도 유용하게 사용했지요. 다만 좀 무겁고, 타사제품(맨프로토,벨본外)제품에 비해서 가격도 비싸고 편의성도 조금은 뒤떨어진다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어제 그 삼각대를 가지고 한강변에 나갔습니다. 그동안 별탈없이 사용하던 삼각대의 엘리베이터 높낮이 조절 회전손잡이가 "톡" 부러지지 뭡니까? (위사진 참조)

그래서 오늘 소니코리아 a/s센타에 찾아갔습니다. 제생각에는 그 "손잡이(플라스틱)부분이 교체해봐야 얼마나 할까? 비싸봐야 겨우 몇천원 이겠지" 라고 생각하고 A/S 센타에 가서 제품의 A/S를 의뢰했습니다.

그랬더니 한다는 말이 정말 가관이었습니다. "그런 부품은 A/S목록에 없다. 교체해 줄 수 없다. A/S메뉴얼 목록에 없는 부품이다" 라고 하더군요. 그럼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물었더니. 제품 전체를 새로 구입할 수 밖에 없답니다. 손잡이 플라스틱 하나 부러졌다고, 12만원에 육박하는 제품을 새로 구입하랍니다. 이제품은 리모콘 손잡이만 바뀌고 나머지는 그대로 현재 판매하고 있는 제품인데도 말입니다.

정말 황당해서 말이 않나옵니다. 뭐 다른 기업들도 마찬가지지만.. 너무 하더군요. 하도 황당해서.. 이렇게 게시판에 올려봅니다. 소니도 마찬가지더군요. 에고. 대체 어느제품을 믿고 구입하라는 것인지? 삼각대만 그렇겠습니까? 현x자동차의 부품들도 마찬가지지만..

그냥 답답한 마음에 푸념했습니다. 헐~~ ㅠ.ㅠ

                                                                                                 사당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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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쓰고 이에 대해서 소니코리아에 질의 했더니 아래와 같은 답변메일이 왔습니다. 더 화나게 하네요. 차라리 보내지나 말지.. ㅠ.ㅠ 소니제품 구입하시려는 분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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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과 함께하는 소니코리아 김xx 입니다.
고객님, 안녕하십니까?

저희 SONY 제품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메일은 잘 받아 보았습니다.
고객님의 소중한 문의 고맙습니다.

빠르게 답변 드리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고객님 문의하여 주신 VCT-670RM 모델의 높낮이 조절 회전 손잡이 부분이 보내주신 첨부 파일의 사진처럼 부러졌다는 말씀이시죠? VCT-670RM 모델의 별도 생산되는 부품코드를 확인하여 보니 고객님께서 소니 A/S센타에서 안내를 받으신것처럼 부러진 부분의 부품은 생산되지 않아 교체가 가능하지 않습니다.
일본에서도 생산이 되는 부품이라면 수입을 진행해서라도 수리가 가능한 부분이겠으나 삼각대를 비롯한 대부분의 악세사리의 경우 부품이 부분별로 생산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삼각대와 악세사리는 보증기간역시 별도로 적용되고 있지 않으니 참고 하여 주십시오. 많은 도움 드리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제가 드린 답변이 고객님께 도움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메일이나, 전화로 문의주시면 신속하게 답변드리겠습니다.


2004-04-11 04:21:08
5178 번 읽음
  총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박병철 '04.4.11 7:05 AM 신고
    :-)*소니와 같은 대규모 조직에서는 업무메뉴얼대로 업무를 진행하는 관행이라는게 생겨날 수 밖에 없지요. 이런 문제는 해당업체의 우두머리가 관심을 가질정도로 압박을 하면 서비스가 개선된답니다. ↓댓글에댓글
  2. 2. 박병철 '04.4.11 7:06 AM 신고
    :-)*손잡이 부분은 안된다라는 저런식은 미국이나 일본에서는 통하겠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사람들이 이해를 하지 않죠. 물론 우리나라 사람들의 특성이기도 하거나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물건을 팔려면 우리나라 사람에게 맞춰서 팔아야겠지요.^^ ↓댓글에댓글
  3. 3. 박병철 '04.4.11 7:07 AM 신고
    :-)*그래서 LG텔레콤이 고객에게 배우겠다는 이야기가 나오는겁니다. ↓댓글에댓글
  4. 4. 박병철 '04.4.11 7:08 AM 신고
    :-)*고객마인드 배우는데 보통사람이 최소 1년은 걸립니다. 2년 정도 되야 중수는 되겠죠. 회사에서 직접적으로 고객응대하는 사람들은 보통 1년도 안된 사람들이 많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이런 문제들이 불거져 나오는 원인이 되는것이구요. ^^ ↓댓글에댓글
  5. 5. 박병철 '04.4.11 7:09 AM 신고
    :-)*말 하다보니 쓸떼없는 이야기 했네요. 전 벨본삼각대를 사용중^^ ↓댓글에댓글
  6. 6. 박훈태 '04.4.11 9:30 AM 신고
    :-)*이런... 그래서 외국제품들이 안좋죠... 국산 쓰세요 ^^ 국산은 부품 거의 모두 수리 교체 가능하죠 생각보다 비싸긴 하지만요. 엘쥐나 삼성은 재고부품없으면 돈 안받고 중고폐기계에서라도 빼주던데요..그래서 전 갠적으로 국산껄 좋아하죠 ↓댓글에댓글
  7. 7. 유동수 '04.4.11 2:48 PM 신고
    :-)*악세사리도 A/S 해주게 법이 바뀌었습니다. 소비자보호센터에 문의해 보세요 ↓댓글에댓글
  8. 8. 이정모 '04.4.11 6:34 PM 신고
    :-)*감가상각후, 나머지 금액을 환불토록 되어 있다고 하네요. 그런데 저제품을 사용한지가 3년이 넘었는데, 얼마나 줄런지? 그래서 그냥 포기했습니다. 망할 소니! ↓댓글에댓글
  9. 9. 이정모 '04.4.11 6:33 PM 신고
    :-)*병철님은 벨본을 사용하신다구요? 저도 이번에 다시 구입하려고 하는데.. 벨본 중에서 추천해주실만한 모델이? 저렴한 444 혹은 250N이나.. 고민중입니다.
    그리고, 동수님 소비자 보호센터에 문의해보니, 부품이 없어 a/s 불가모델의 경우, 사용기간을 계산하여, ↓댓글에댓글
  10. 10. 박병철 '04.4.11 7:23 PM 신고
    :-)*업체에 너무 기대하지 마시는게 좋구요. 그냥 소모품 취급해버리세요.^^ 요즘 어떤 제품들이나 보통 2 년이 제품수명이니깐요.^^ ↓댓글에댓글
  11. 11. 박병철 '04.4.11 7:25 PM 신고
    :-)*우리는 인스턴트 시대에 살아가고 있거든요. 어떤 글에서 북한사람이 그러더군요. 남한은 무엇이든 소비해버린다고. 사상이든 무엇이든 필요하면 받아들이고 필요하지 않으면 버린다고... ↓댓글에댓글
  12. 12. 염희영 '04.4.11 8:15 PM 신고
    :-)*국산 허접한 삼각대는 당연히 a/s 가 안되겠지만. 이제등 외산제품 대분이 삼각대를 비롯해서 악세사리 류는 a/s 가 안됩니다. 소니만 안되는게 아닙니다 캐논 니콘 등등 다안됩니다. ㅡ.ㅡ;; ↓댓글에댓글
  13. 13. 김수곤 '04.4.11 8:57 PM 신고
    :-)*청계천이나 세운상가 같은데 보면 소형기어같은거 깍아주는가게 많이 있더라구여....그런데 이런 플라스틱부품(완전한 플라스틱인지..???)도 너무 복잡하지만 않다면 가져가면 똑같이 깍아주던데여...전 R/C카 메인기어 두번정도 깍아서 써봤어여.. ↓댓글에댓글
  14. 14. 이광민 '04.4.15 8:24 AM 신고
    :-)*두번 방전된 적이 있는데 모두 무상교체 했습니다. 외국에서 들여온 물건인데도 말이죠. 소니는 자국에서 판매되는 물건도 a/s가 지랄이라고 들었습니다. 이쁘고 작게 만들고 나서 버리는 거죠. 뭐 삼성이나 lg역시 다르지 않고요. 아니 더하죠 ↓댓글에댓글
  15. 15. 이숭교 '04.4.11 9:31 PM 신고
    :-)*sony a/s 좀 너무하다 싶은 경험 저도 있습니다;
    제 시디피 ej-955의 윗 뚜껑이 휘어서 갈려고 물어봤더니
    밑기 힘드시겠지만 10만원이라고 전화로 그러는데 할말이 없어서...
    안갈고 손으로 폈습니다 ㅡㅡ;
    말로는 알루미늄스틸이라서 ↓댓글에댓글
  16. 16. 이광민 '04.4.15 8:23 AM 신고
    :-)*소니는 노트북만 봐도 월드 워런티라는 개념이 없어서 기본적인 a/s가 불가능 합니다 그래서 소니 제품을 살경우는 큰맘을 먹어야 하죠. 특히 외국에서 사올 경우 a/s는 꿈도 못꾸죠. 이전에 컴팩 노트북을 사용한적 있는데 1년동안 하드디스크 3번 망가뜨리고 배터리 ↓댓글에댓글
  17. 17. 김민준 '04.4.11 11:18 PM 신고
    :-)*소니 이야기 나오니까 로그인을 안할수가없네요
    소니코리아는 소니랑 별개인듯 싶구요 예전에 들은얘기에 의하면
    용역업체정도라고 하던데요 소니에서 돈주고 서비스를 대행하라고 하는곳이죠
    일본 자국내에서는 서비스같은거 잘되는데 소니코리아 ↓댓글에댓글
  18. 18. 김민준 '04.4.11 11:19 PM 신고
    :-)*정말 개판이죠 저도 EJ955사용중인데 서비스 한번 받으려면 10만원넘게 달랍니다... 기가막혀서 차라리 새걸사지 파나소닉은 더심해요...
    아예 서비스 센터도 없을때는 (네쇼널 파나소닉 코리아 생기기전) CT780쓰는데 그냥 고장나면 버려야됩니다 ↓댓글에댓글
  19. 19. 김민준 '04.4.11 11:21 PM 신고
    :-)*지금은 혹시또 모르겠네요 파나소닉에대한 안좋은 추억이 있어서 사용을 안하고있습니다만... 소니코리아 정식수입품 살필요 전혀없습니다 그냥 내수용 사서 쓰시다가 고장나면 버리는수밖에 없죠 국산이 최곱니다 ↓댓글에댓글
  20. 20. 박민욱 '04.4.14 12:48 AM 신고
    :-)*인데 해당 대리점은 떨어뜨려서 고장이 난거 같다면서 교환해주시던데
    그럴때 아 이래서 비싼 메이커를 사는구나 했었습니다. ↓댓글에댓글
  21. 21. 박민욱 '04.4.14 12:47 AM 신고
    :-)*그런가요? 저같은 경우에 파나소닉 CT780 유저인데 3년전 처음구입해서 일주일쓰다가 저의 실수로 뚜껑의 열리고 닫히는 센서 부분이 고장났었거든요.
    그래서 AS받으러 가니 새걸로 하나 교환해주는걸 경험 해봤거든요. 정말 말은 못하겠지만 순전히 사용자 책임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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