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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의 편파 시비, 앞으로 10년이 지났을 때는....펌

 


언론의 편파 시비, 앞으로 10년이 지났을 때는....

지금 우리는 혼돈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오늘도 광화문에서는 탄핵 지지 모임과 탄핵 반대 모임이 열릴 예정이며, 또 다시 수 만명의 사람들이 모여 수 많은 말들을 만들어 내게 될 것이다.
우리들 인간이 살아가는 사회란 곳은 공동체 사회이다.
가진 자든 못 가진 자든 , 배운 자든 못 배운 자든 나이의 고하를 떠나 동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생각이나 사고가 지금과 같은 편가르기 형태로 나타나는 이유는 언론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우리는 이 세상을 다양한 정보를 접하며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그 정보가 한쪽으로만 치우쳐 접하게 될 경우 판단의 오류를 불러 일으키게 된다.
특히 지금과 같이 세대간 계층간 갈등이 되고 있는 수구나 보수, 진보 같은 용어가 횡행하고 있는 원인 역시 언론의 잘못된 역할과 아울러 정보 수집의 편향성에 기인한 바가 크다 할 것이다.

또한 사회생활속에서 정보를 수집하는 방법과 방법의 차이에 따르는 세대간의 의식 수준은 다를 수 밖에 없으며 그 예를 들자면 다음과 같다.

1. 60대 이상 고령층
수 십년전 부터 각종 정보취득 창구로 신문을 애용해 왔으며, 신문기사 내용에 대해 신뢰도가 높다. 그리고 TV에서 말하는 것에 대해 활자화된 신문 글자보다 덜 신뢰하며, 역사의식이 젊은 층보다 강해 발행 연조가 오래된 신문에 높은 신뢰를 보인다. 따라서 사고가 신문기사나 사설에 편향되고 경직된 편이다.
특히 신문의 사설에 거의 100%의 신뢰도를 보인다.
정보 수집을 위한 도구로는 신문, TV ,”카더라 통신” 이 있으며, 주로 정보 수신자로서 자신의 의사 표현 방법은 전무한 편이다.

2. 40대 후반~ 60대초반
신문과 TV를 통해 정보를 얻고는 있으나, TV보다는 신문에서 얻는 정보를 좀 더 신뢰하며, TV 는 여가 생활과 관련된 정보 취득에 사용된다.
이 세대의 특징은 스스로가 반신반의 하면서도 이미 몸에 익숙해진 사회생활과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한 수단으로 인해 비판의식이 젊은 층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뒤떨어진다.
정보 수집을 위한 도구로 신문, TV, “카더라 통신”,이 있으며, 정보 수신자이면서도 간혹 정보 제공자로서의 역할도 하는 편이다.

3. 20대~ 40대 중반
대부분 신문과 방송, 인터넷등을 통해 정보를 수집하는 경로가 다양하며, 인터넷을 통한 정보수집량이 더 많다..
특히 20~30대 중반은 인터넷을 통해 자유자재로 쌍방향 통신을 할 수 있으며,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 수집에 소요되는 시간이 짧다.
30대 후반부터 40대 중반의 연령층은 뒤꼭지를 쫓아오는 후배들에게 치이지 않기 위해 독수리타법이나마 열심히 꼼지락거리며 정보, 통신분야에 대한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는 편이다.
따라서 이들은 기성세대인 40대 후반 이상 및 60대 이상 고령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정보를 접하고 있어 웬만한 기성세대들이 이빨 힘으로 일방적으로 찍어 누르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이들의 특징은 수집정보를 비교, 분석하여 자신에게 이로운 정보만을 취득하려 하기 때문에 손해 볼 짓은 안하는 편이다. 간혹 손해 볼 일이라도 생겼을 시 막강한 인터넷의 힘을 빌려 상대방을 아작 낸다.
정보 수집을 위한 도구로 신문, TV,인터넷이 있으며, “카더라 통신”의 경우 신뢰할 만한 자료가 인터넷을 통해 검색이 되지 않으면 믿지 않는다.

4. 10대들

여기서는 거론하고 싶지 않다.
올바르게 튼튼하게 자라서 기성세대들이 저질러온 과정들을 슬기롭게 헤쳐나가기를 바랄 뿐….

국회의원들의 대통령의 탄핵 발의로 인해 불거진 언론의 편파보도 시비는 동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국민들의 판단을 흐리게 하는 주 요인이 된다.
과연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 것인지 신문이나 방송이 제각기 한걸음 떨어져서 사실적인 내용만을 보도할 경우 편파 시비는 줄어들게 될 것이지만, 탄핵 정국 이후 계속되어온 신문과 방송의 편파 시비는 끊이지 않고 있다.

신문의 경우 시장의 70%를 점유하고 있는 조,중,동이 수구,보수언론지로서 거명되고 있으며, 절대 다수의 우리 기성세대들에게 정보제공 창구로 이용되어져 왔고, 그 동안 신문 기사 내용에 높은 신뢰도를 보이는 우리 기성세대들로부터 기사 내용에 대한 불만 의견 접수가 거의 없었다.
그러나, 점차 세대간 교체가 이루어지고 세계화를 통해 신문 이외에도 수 많은 정보를 공유하는 사회시스템의 영향으로 과거와 같은 정보 독점이 이루어지지 않게 됨으로서 방송보다는 신문에 대한 편파 기사가 넘쳐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든다면, 탄핵을 전,후해서 외신들의 보도내용을 인용한 것에서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활자(?)만을 추려 편집,창작하는 단계에 이르렀으며, 그런 왜곡된 사실들이 TV와 인터넷을 통해 실제 외신이 전하는 내용이 시각적인 요소로 보도됨으로서 지금까지 신문에 100% 가까운 신뢰도를 보여 온 고령층에게서 조차 비난을 받고 있다.

언론의 편파 보도 시비는 그리 오래가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금 40대 중반의 연령층이 50대 중반으로 들어설 10년 후에는 절대 대다수의 국민이 신문 기사 내용에 신뢰도가 낮은 연령층이므로 언론으로서의 신문의 역할은 막을 내릴 것으로 생각된다.

우리나라가 최근 몇 년 사이에 경험하고 있는 사회적 혼돈스러움은 인터넷의 보급 확산에 따라 정보화시대에 급속히 다가선 것이 주 원인일 것이다.
지금까지 신문과 방송을 통해 제한된 정보만을 이용하다가 인터넷을 통해 급속도로 확산되는 다양한 정보들로 인해 세대간, 계층간 갈등을 불러오게 되었으나, 이런 혼란을 다른 나라들보다 일찍 경험하게 됨으로서 앞으로 수년 이내에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에 우뚝 서게 될 초석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따라서 전 국민이 왜곡된 보도를 검증하여 수용할 수 있는 약 10여 년 뒤에는 지금과 같은 편파 보도 시비는 사라지게 될 것이며, 왜곡 보도의 중심에 서 있는 조,중,동은 그야말로 찌라시로 전락하게 될 것이다.

최근 중앙일보가 과거의 잘못을 바로잡아 사실적 내용에 대한 기사만을 보도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것은 그나마 발 빠른 대응이라 할 수 있다.



written by (manma200)
2004-03-30 00:19:10
500 번 읽음
  총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박지홍 '04.3.30 5:19 PM 신고
    :-)*음... 조, 중, 동 이 찌라시로 전락하기 전에 어서 정신을 차렸으면 좋겠네요...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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