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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강제적 0교시와 야자는 과연 타당한가?

 


요즘 EBS와 기타 학교 정책 때문에 0교시와 자율학습을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조금씩 늘고 있습니다.


교육부 홈페이지에 가보시면, 학부모의 글 중에 0교시와 야자를 대부분 좋지 않은 부분으로 글을 올리고 있죠.


일단 학부모의 반대 요인은..


1. 0교시 보충학습 비용을 따로 부담해야 한다. 


2. EBS 때문에 애가 수능 잘 볼 수 있으며,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지 궁금하다.


3. 학생을 붙잡아 두니 자녀가 걱정스럽다. 공부를 하는지..


4. 요즘 애가 통 공부만 한다.. 학력주의 사회가 걱정스럽다.


5. 애가 늦게 와서 대화 시간이 줄었다..


결국은 학교가 가족애를 깨뜨리는 기관으로 전락한다는..


야자와 0교시는 왜 유행이 되었는가... 궁금하군요.


사교육 경감대책 초기에는 학부모 설문조사에서 보충학습과 야자 찬성이 70%를 넘었다고 합니다.


그정도로 학부모 교육열이 심했죠.


하지만 0교시 교육정책과 야자의 허점과, 중학교로 전염되는 현상, EBS 강의 문제가 드러나면서 학부모들은 점점 애가 걱정되는 쪽으로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돈 많은 사람은 애를 15시간 붙잡느니 차라리 가정교육이나 외국에 나가는 게 낫다고 할 정도죠.


강제로 0교시와 야자하는 대표적인 이유를 정리해봤습니다.


1. 사교육비를 줄일 수 있는 계기가 된다.


2. 학생들을 밖으로 새나가지 못하게 해 비행청소년이나 타락을 줄일 수 있다.


3. 많이 공부해서 명문대 가면 우리학교는 곧 명문고가 된다.


4. 다른 학교 모두가 하길래 창피해서 할 수 없이..


5. 학생을 15시간 잡아두면 세상이 평화로운 것 같은 기분이다 -_-


그러나.. 이 이유들은 모두 상황이 이미 반전됬죠. 오히려 사교육을 부추기고. 야자 빠져 비행이나 윤락에 빠져들고, 학생들은 교사를 원망하게 된 원인만 제공했죠..


 


0교시와 야자.. 그래도 계속 진행되야 합니까? 아니면 개선하거나 폐지해야 합니까?



@익명@
2004-03-24 23:18:46
1474 번 읽음
  총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노명석 '04.3.26 6:17 AM 신고
    :-)*야자의 장점은 자율일경우에 한하여 하루중 유일하게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겠죠..비싼 수업 10개를 들으면 뭐합니까..스스로 머리에 적용할 시간도 없다면요.. ↓댓글에댓글
  2. 2. 정봉규 '04.3.26 3:53 AM 신고
    :-)*키가 많이 자라기 때문에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하는데...여유로운 삶을 누릴 수 없는 이 현실잉 아쉽기만 합니다. 강제적인 야자는 한 반에 그 많은 인원을 전부 몰아 놓으면 얼마나 짜증날까요. 여름되면 덥고 더욱 짜증납니다. 에어콘이 있는것도 아니고... ↓댓글에댓글
  3. 3. 정봉규 '04.3.26 3:51 AM 신고
    :-)*0교시 수업 큰 도움될지 안 될지는 개인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합니다만,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한 상태에서 듣는것은 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아침마다 지각하지 않을려고 헐레벌떡 뛰어가던 제 고등학교 모습이 생각납니다. 고등학교 시절에 남자들은 ↓댓글에댓글
  4. 4. 이창재 '04.3.26 12:04 AM 신고
    :-)*작년까지만 해도 7시 50분까지 오던 고3들이 올해부터는 20분이나 단축된 7시 30분ㅡㅡ; ↓댓글에댓글
  5. 5. 이창재 '04.3.26 12:04 AM 신고
    :-)*혹시 작년에 수도권 지방으로 전교생의 3분의 2 이상을 보낸 목포홍일고등학교를 아시는지요?ㅡㅡ;;제가 다니는 학교입니다...요즘 이것때문에 작년보다 0교시와 야자가 더 심해졌습니다...오직 목포고등학교(목포에서 꼴에 1등이라는..)를 추월하기 위해.. ↓댓글에댓글
  6. 6. 이창재 '04.3.26 12:02 AM 신고
    :-)*솔직히 아침에 EBS보는 얘들 거의 없습니다...첨에는 다들 보고 있으나 한 20분 흐르면 다들 졸고 있죠.ㅡㅡ;;어느 고등학교를 가도 사정은 마찬가지 잆니다..즉..0교시와 야자를 폐지하자는 말이죠.ㅠ,ㅠ ↓댓글에댓글
  7. 7. 이창재 '04.3.26 12:00 AM 신고
    :-)*현재 고3인 학생입니다...저는 비평준화 지역에서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는데요..저희는 아침 7시 30분에 EBS를 듣고 8시 25분에 0교시 시작해서 6시 10분까지 8교시를 마치죠...그리고 7시 10분부터 11시까지 야자.ㅡㅡ;; ↓댓글에댓글
  8. 8. 이남열 '04.3.25 10:36 PM 신고
    :-)*이문제는 전적으로 어떤 교장만났느냐에 문젭니다..저같은 경우 좋은분 만나서 복받은 놈이지요..제경우엔 강압적인,시켜서 하는 모습은 없어져야할 걸로 생각합니다.. ↓댓글에댓글
  9. 9. 박민혁 '04.3.25 9:57 PM 신고
    :-)*그리고 저희학교는 원래 0교시도 없었고..야자도 학생들이 원해서 신청 받아합니다..안하면. 왜 우린 하지 않느냐고 합니다.
    자율적이지만 이유에선 4,3번과 허울좋은1번.
    학생들에게 자율적으로 맡겨봅시다.. ↓댓글에댓글
  10. 10. 박민혁 '04.3.25 9:41 PM 신고
    :-)*음..제가 다니는 학교는 자율적인 0교시와..야자.
    8시반 부터1교시 수업인데..보통 저는 8시 이후에 학교에 들어가지만..
    한두명 빼곤 전부 일찍 등교해 자율적으로 공부하더군요..
    야자도 희망하는 사람에 한해서 하고있고.. ↓댓글에댓글
  11. 11. 안창욱 '04.3.25 8:51 PM 신고
    :-)*야자 해본 세대의 장점이 뭘까요?? ↓댓글에댓글
  12. 12. 여용지 '04.3.25 9:22 PM 신고
    :-)*그건 격어본 사람만 알지요. ↓댓글에댓글
  13. 13. 심경용 '04.3.25 2:37 PM 신고
    :-)*그래도 엄청난 사교육열풍과 교육의 부익부빈익빈 보다는,
    낫다고 본다. 그 자체를 좋다고 볼수는 없지만,
    '야자'해본 세대라 나름대로 장점도 있음을 안다. ↓댓글에댓글
  14. 14. 이인향 '04.3.24 11:30 PM 신고
    :-)*마지막 5번에 공감하지만 역시나 맘속에서는 말도안되는 교육정책이네요... ↓댓글에댓글
  15. 15. 정재헌 '04.3.26 12:29 PM 신고
    :-)*나도 강제0교시와 야타(강제로 하는 건데 자율의 자짜는 왜 붙이나?)둘 다 해봤다. 하기 싫어 디질뻔했다. 학교사정으로 하루 쉰다고 하면 온 반이 터질듯한 환호성이... ↓댓글에댓글
  16. 16. 장태원 '04.3.26 5:26 PM 신고
    :-)*안그래도 공부들 안하는거 같은데, 그때만이라도 공부좀 해라.
    공부하긴 싫어가지고. ↓댓글에댓글
  17. 17. 유제현 '04.3.26 8:06 PM 신고
    :-)*인문계 보면 야자시간에 놀거나 잡니다-_-;;
    물론 그중에 공부하는 학생들도 있지만 대부분 공부
    전 실업계 다니는데 인문계 뺨치게 공부합니다. 밤늦게까지 기술배우니...-_-;;
    일명 기능전공생ㅋㅋ 실업계에 이런거 있다는거 아시는분 없는듯 하 ↓댓글에댓글
  18. 18. 김남영 '04.4.6 6:19 AM 신고
    :-)*좀!!!작작 애들을 잡으시오!!!!!
    라는 생각이 드는구려... ↓댓글에댓글
  19. 19. 정신애 '04.4.4 11:04 PM 신고
    :-)*-1교시도 생겼다던데요...ㅡㅡ ↓댓글에댓글
  20. 20. 장인기 '04.3.28 2:05 PM 신고
    :-)*내가 진정으로 자율학습이 중요하단걸 안게 고3이다. 그전엔 야자라기 보다는 강타였다. 강제타율학습. 그래서 도망도 가고 잠이나 자고 소설책이나 보고 지냈지만. 고3이되면서 바뀌었지.. 그땐 정말 불똥이 붙었으니... 개인적으로 사진의 급훈 올인이 참 좋구려.. ↓댓글에댓글
  21. 21. 원지은 '04.4.10 10:40 PM 신고
    :-)*흠...제가 다니는 학교가 바로 고3 이 -1교시 하는 학교입니다. 야자는 의무 10시 30분, 자율 11시 30분까지. (수원에서 온니 3개 학교). 자율학습은 필요합니다. 안 하면 대한민국 망합니다.(내가 했으니까 흥-_-) 하루하루를 카페인에 의존해서 살고 있습니다. ↓댓글에댓글
  22. 22. 원지은 '04.4.10 10:42 PM 신고
    :-)*아마 천성적으로 잠 없는 애 빼곤 하루에 커피 몇 잔씩 마시면서 버티고 있음...-1교시는 오바고...0교시는 이제 익숙함-_- 인문계보면 야자시간에 놀거나 잔다니!! 완전 개뻥 ㅠ 얼마 전에 뉴스에서 우리 학교 찍어갔는디 컥 ↓댓글에댓글
  23. 23. 박남규 '04.4.25 9:37 PM 신고
    :-)*저희 학교는 8시에 1교시를 하지만...
    아주 초 죽음 입니다...
    학교 가는데
    버스만 30분,
    내려서 걸아가는데 10분이 걸립니다.
    그런데, 7월 1일 부터는 이 버스
    구간이 줄어서...
    20분은 걸어가게 생겼습니다... ↓댓글에댓글
  24. 24. 박남규 '04.4.25 9:37 PM 신고
    :-)*게다가 6시에는 일어 나야 하는데...
    졸려 뒤집니다... ↓댓글에댓글
  25. 25. 손병길 '04.8.16 8:03 AM 신고
    :-)*마죠마죠 하나마나 !!! 글대ㅜ 안하는게 더욱 좋죠!!!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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