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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정당하나 바꾸었을 뿐인데....

 

한나라와 민주당은 비리정당이며, 개혁을 바라지 않는 정당이다.

그러니 한나라당과 민주당을 응징하자.

그런데 문제는 그러한 주장을 하는 열린우리당위원들 조차도 한나당과 민주당위원들이었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썩은 정치를 하는 그 시점에는 침묵으로 동조하며 같이 비리를 저지르던

위원들이 단지 열린우리당위원이 되었다는 이유만으로 깨끗한 정치인이 되었으며, 영웅시되

고 있는 현실이 지금의 대한민국이다.

탄핵정국을 만들어낸 한나라당과 민주당위원들을 응징하자 하면서, 그러한 한나라당과 민주

당위원들이 열린우리당에 입당하면 그때부터는 썩은 정치인도 아니요, 부패정치인도 아닌 깨

끗한 정치인이 된다.

코미디도 아니요, 시트콤도 아닌데 이것이 말이되는 일인가?

사람은 그 사람인데 단지 정당하나 바꾸었다는 이유만으로 용서가 되고 영웅이 된다면 과연

이것이 정당한 것일까? 한나라당과 민주당에 있을때는 부패정치인이라고 욕하면서 막상 그 사

람들이 열린우리당에 입당한다면 두팔벌려 환영하면서 구국의 결정을 해주셔서 감사하단다.

지금의 열린우리당위원들을 보면 기존의 한나라당과 민주당위원들의 재구성이요, 그 사람이

그 사람이다.

단지 자기당의 위원수만 늘리기 위한 쇼가 아닌바에야 이것이 말이 되는가 말이다.

지금의 여론은 열린우리당에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그러한 여론을 조장하고 잘못된 길

로 이끌고 자기들의 이익을 위해서 선량한 국민들을 속이고 있는 열린우리당 조차도 한나라당

이나 민주당과 다를 것이 없다.

단지 정당하나 바꾸었을 뿐인데....

개혁은 무엇이고, 보수는 무엇인지...

국회위원들의 국회에서의 싸움이나 지금의 국민들의 싸움이나 무엇이 다른지 모르겠다.

조용한 아침의 나라는 어디로 갔는지....



written by 하루 (tybsh)
2004-03-20 10:49:21
801 번 읽음
  총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윤용호 '04.3.20 1:37 PM 신고
    :-)*다 똑같은 넘들이져! 하지만 그 비리가 싫어 헤쳐모여든 정당이 열우당이져!
    그래도 그넘이 그넘이라 별로 신용이 가지 않습니다! 언제쯤이면 국민의 말을 들어주는 정당이 나타날런지-_-; ↓댓글에댓글
  2. 2. 정영명 '04.3.20 2:02 PM 신고
    :-)*그넘들이 다 그넘이지 하지만 한민당보다 쪼끔 나으니까 미는 것이지..... 그러나 실망시키면 다시는 신용을 안할꺼니까~~ 국민의 한사람으로 한번 믿고 싶은 것이지요... ↓댓글에댓글
  3. 3. 심경용 '04.3.20 3:02 PM 신고
    :-)*뭔가 착각하시는 모양인데요, 아무도 '열우당위원'들이,
    깨끗하다고 생각하지도 않고, 더더군다나, '영웅시'는 더욱 말도안되구요.
    그럼 왜 지지하느냐? 그건 '지도부'가 쪼끔 나으니까 그러는 거지요. ↓댓글에댓글
  4. 4. 심경용 '04.3.20 3:06 PM 신고
    :-)*'양초'같아서 검은물에 넣든, 빨간물에 넣든, 물이 안뭍는 '위원'이 있다면,
    바로 그 사람 밀겠지만, 대부분은 '종이'같아서, 빨간물에 넣으면 빨개지고,
    검은물에 넣으면 검어지니, '지도부'만 좋으면, '개과천선'하리란 기대도 있구요. ↓댓글에댓글
  5. 5. 심경용 '04.3.20 3:10 PM 신고
    :-)*우리나라의 정당을 보자면, 사람도 사람이지만, 당의 '분위기'가 어떠냐도
    대단히 큰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사람이 같아도, 그 당의 지도부와
    그 지도부가 만드는 당의 분위기는 같은 사람이라도 달리 행동하게 만들 것입니다. ↓댓글에댓글
  6. 6. 심경용 '04.3.20 3:13 PM 신고
    :-)*현실적으로, 그렇다고 다 자를수는 없잖아요......
    다 자르라고 얘기한다면, 그건 그야말로, 대표적인,
    '무대안적 양비론'이고, '수구'들에게 기여하는 '물타기'가 아닌가요? ↓댓글에댓글
  7. 7. 방승호 '04.3.20 5:10 PM 신고
    :-)*심경용님의 의견감사합니다. 그렇다면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지도부보다는 열린우리당의 지도부가 왜 나은지에 대해서 설명을 좀 해주시구요 무대안적 양비론과 수구 그리고 물타기가 무엇을 뜻하는지에 대해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댓글에댓글
  8. 8. 방승호 '04.3.20 5:12 PM 신고
    :-)*그리고 지도부가 문제라면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지도부가 열린우리당보다 나은
    사람들로 구성된다면 한나라당과 민주당에 표를 행사하실지에 대해서도... ↓댓글에댓글
  9. 9. 우경운 '04.3.20 8:53 PM 신고
    :-)*방승호님....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지도부보다 열린우리당의 지도부가 왜 나은지는 딱 한가지만 보여드릴께요.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사유도 당위성도 없는 탄핵을 더러운 야합으로 쪽수로 밀어부쳤고, 열린우리당은 탄핵을 온몸으로 반대했습니다. ↓댓글에댓글
  10. 10. 우경운 '04.3.20 8:55 PM 신고
    :-)*또 열린우리당은 친일청산법을 통과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고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결사 반대했습니다. 정책적인거는 이 두가지만 보여드려도 충분할듯 생각되구요, ↓댓글에댓글
  11. 11. 우경운 '04.3.20 8:59 PM 신고
    :-)*한나라당의 지도부를 봅시다. 최병렬---> 광주사태때 조선일보 편집국장으로 있으며너 광주사태를 빨갱이들의 선동인것처럼 왜곡보도를 했고, 그 왜곡보도를 일삼음으로서 5공정권때 장관자리 차지했습니다. 한마디로 국부독재에 빌붙어서 호의호식하면서 ↓댓글에댓글
  12. 12. 김남영 '04.3.20 8:59 PM 신고
    :-)*저도 갠적으론 특별히 열린우리당을 지지하진 않지만...
    현 시점 넘 비교되서리....ㅋ
    하지만 총선땐 정당은 하나의 비교의 요건일 뿐입니다.
    요목조목 따져보고 찍읍시다.(물론 193명중 속해있었다면 가차없져..) ↓댓글에댓글
  13. 13. 우경운 '04.3.20 9:01 PM 신고
    :-)*아직까지도 한나라당을 5공시절의 집권당으로 착각하는 수구꼴통세력의 대표자입니다. 착각하고 있다는 증거는 현재 대통령을 부를때 그놈 저놈 하고 부릅니다. 진짜입니다. ↓댓글에댓글
  14. 14. 우경운 '04.3.20 9:06 PM 신고
    :-)*정동영----> 뉴스앵커맨 출신으로 민주당에서 정치인으로 탈바꿈했고 민주당 주류세력 동교동계와의 정치적인 이념차이로 신당인 열린우리당 창당 원년맴버...... 열린우리당의 경우 대부분이 개혁세력의 집합체이며 정치노선도 노무현 대통령의 정치적 이념과 ↓댓글에댓글
  15. 15. 우경운 '04.3.20 9:09 PM 신고
    :-)*개혁성향이 비슷한 중도우파적인 성향의 당.(수구 꼴통들은 대통령과 싸잡아서 좌파라고 칭하지만 좌파우파의 개념조차 왜곡하는 수준이하의 발언이라 무시함) 현재까지의 정책을 볼때 크게 국민의 민의를 반하는 일은 없었고, 단지 역사가 짧아서 정확한 당의 ↓댓글에댓글
  16. 16. 우경운 '04.3.20 9:09 PM 신고
    :-)*열린우리당만의 색깔은 보여주지 못함. ↓댓글에댓글
  17. 17. 우경운 '04.3.20 9:12 PM 신고
    :-)*그리고 만약 한나라 당의 지도부가 열린우리당보다 나은지도부로 구성되고 더 나은 정책을 펼친다면 당연히 한라당을 지지할 것입니다. 이것은 물어볼 필요조차 없는것이지요......... ↓댓글에댓글
  18. 18. 우경운 '04.3.20 9:14 PM 신고
    :-)*근데 현재 열린우리당이 어부지리로 지지율은 높지만 좋아서 지지하는 사람은 적은데, 실제로 열린우리당이 하고있는 행동을 보면 왜 열우당을 싫어하는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열우당의 정책을 자세히 보면 열우당 한번 지지해볼만한 당이라는것을 알게될 것입니다. ↓댓글에댓글
  19. 19. 심경용 '04.3.21 2:16 AM 신고
    :-)*제게 질문이 있었군요.
    무대안적 양비론에 대해서는, 지금 메인에 제글이 올라와 있으니,
    그것으로 답변을 대신하겠습니다.
    그리고 '수구'라는 표현은, 한자그대로 옛것을 수호한다는 뜻으로,
    '건전한 보수'의 상대적 개념으로서, ↓댓글에댓글
  20. 20. 심경용 '04.3.21 2:18 AM 신고
    :-)*과거의 잘못된 제도로 기인한 기득권과 그에 따른 현실적 이익을,
    계속해서 누리기 위해, 사회와 제도의 진보를 방해하는 세력을 의미합니다. ↓댓글에댓글
  21. 21. 심경용 '04.3.21 2:24 AM 신고
    :-)*그리고 '물타기'는 최근에 나온 '신조어'로서,
    원래 의미는 술이나 세제등에 물을 섞어 농도를 희석시킨다는 의미이지만,
    여기서의 용도는, 야당들이, 자신들의 죄를 작아보이게 하기위해서,
    상대당의 죄를 실제보다 커보이게 부풀려, 상대적으로 ↓댓글에댓글
  22. 22. 심경용 '04.3.21 2:29 AM 신고
    :-)*자신의 죄가 '작아보이게' 만들거나, 아니면, 문제의 요지가 되는 관점과,
    전혀다른 관점을 제시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혼란'을 유도하여,
    사태의 본말을 '오해'하게 만들어, 판단력을 흐리게 하는 행위라고나 할까요?
    추상적개념이라 설명이 어 ↓댓글에댓글
  23. 23. 심경용 '04.3.21 2:37 AM 신고
    :-)*렵군요.
    그리고 '열린당'의 지도부가 왜 나은지는 '우경운'님의 뜻과 저의 뜻이,
    거의 다를 바 없으니, 경운님의 답변으로 대신하고,
    '경운'님 께도 감사드립니다. ↓댓글에댓글
  24. 24. 심경용 '04.3.21 2:59 AM 신고
    :-)*하지만, 굳이 한마디 하자면, '노무현행정부'는 음지에 가려 있던 비리를,
    세상에 꺼내어 놓았고, 그만큼의 정치적 진보를 이룬 것이며,
    '열우당'이 그런 '노무현'에게 '힘'이 되는 것도 사실이구요.
    그리고 사실상의 '열우당' 지도자는 '노무현'이 ↓댓글에댓글
  25. 25. 심경용 '04.3.21 3:06 AM 신고
    :-)*라고 봐도 무방하니,
    그 그늘에서 과거 비리의원들이 새로 태어날 지도 모르구요.
    이렇게 얘기하면, 당연히 다음 순서는,
    '노무현'이 '최병렬'이나,'조순형'보다 나은점이 무엇이냐고 물을 것 같은데, ↓댓글에댓글
  26. 26. 심경용 '04.3.21 3:11 AM 신고
    :-)*가장 큰 차이점은, '최'나'조'같은 경우, 누구나 옳다라고 말하는 정의가
    분명히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대상황에 순종하며 살아왔지만,
    '노'는 시대상황에 거슬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옳다라고 생각하는 것들이, 실제로 현실로 도래할수 있다는 ↓댓글에댓글
  27. 27. 심경용 '04.3.21 3:18 AM 신고
    :-)*'희망'을 우리에게 보여주며, 세상의 어떤 '협박'에도 굴하지 않고,
    꿋꿋이 소신을 밀어부치는 점에 기존의 정치가하고는 확실히 구분이 됩니다.
    그 예를 들자면, 곧 도래할, 우리나라의 고질병중의 하나인 '지역구도의 타파'
    라던가, 탄핵을 무릅 ↓댓글에댓글
  28. 28. 심경용 '04.3.21 3:23 AM 신고
    :-)*쓴 강경한 자세 등, 솔직히 당신이 대통령이라면,
    거대야당이 탄핵하겠다고 협박하는데, 겁안나겠습니까?
    보통사람 같으면, 이미 대통령까지 되었으니,
    굳이 그들과 싸워서 명을 재촉할 이유가 없는 겁니다.
    타협하고, 4년채워서, 적당히 해 ↓댓글에댓글
  29. 29. 심경용 '04.3.21 3:27 AM 신고
    :-)*먹고, 빠지면 되는 겁니다. 안 그렇습니까? 더 올라갈 데가 없다구요.
    하지만, '노'는 그러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노통에게 진정한 개혁의 의지가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피해가도 되는 '똥'을 노통은 일부러 손더러워지며, 치우고 있는 것입니다. ↓댓글에댓글
  30. 30. 윤성필 '04.3.21 3:29 AM 신고
    :-)*열린우리당에 필요한 의석은 과반수를 넘는 의석의 아니라 딱 100에서 120석 정도면 된다고 봅니다. 한민자 합쳐서 나머지 3분의 1쯤 그리고 차라리 민노당이 나머지를 차지하는게 정치 밸런스상 옳다고 봅니다.
    열린우리당은 개혁스럽지 않습니다. 딱 중도지요. ↓댓글에댓글
  31. 31. 윤성필 '04.3.21 3:31 AM 신고
    :-)*왜냐하면 현재 정권을 갖고 있는 곳이 좌우익의 기중에서 중간에 서기 때문입니다. 이에 비해 더 좌익이 있고 더 우익이 있어야 현정권은 사안에 따라 좌익이나 우익을 설득하는 과정을 거칠 것이고 그래야 발전적인 결론을 얻는 정치 활동이 가능한 것입니다. ↓댓글에댓글
  32. 32. 심경용 '04.3.21 3:31 AM 신고
    :-)*쓰다보니 '노통'칭찬을 하고 있군요. 이러려고 한게 아닌데......

    그리고 마지막에 '야당지도부'가 바뀌면 표를 던지겠냐고 하셨는데,
    지도부가 바뀌어도, 새로 개명하고 재창당하기전에는 안 찍을 겁니다.
    왜냐면, 이미 민주와 한나라는 ↓댓글에댓글
  33. 33. 심경용 '04.3.21 3:35 AM 신고
    :-)*영호남을 대표하는 지역당의 대명사입니다.
    우리나라의 병폐인 '지역주의'를 깨기위해 얼마나 애써왔는데,
    다시 '지역당'에 투표하겠습니까? 말도 안되지요.
    지역주의만 버린다면, 민심을 이해하는 어느 당에도 투표가능합니다.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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