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인치 하드디스크의 루키, 모멘터스와 스핀포인트 M40의 진검 승부 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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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닷코 2004.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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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의 저장장치 가운데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것이 바로 자기방식의 드라이브입니다. 디지털 신호인 0과 1을 기록하는 것과 동일하게 0은 비자화, 1은 자화로 기록하는 것입니다. 플로피디스크 드라이브를 시작으로 자기 테이프, 자기 드럼, DAT, 하드디스크 등 다양한 방식과 형태의 저장 장치를 선보였습니다.
대표적인 저장 장치 가운데 하나인 하드디스크는 가장 저렴하면서 가장 큰 용량을 얻을 수 있는 저장 장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기억 장치인 메모리를 대신해서 많은 데이터를 저장하는 대표적인 보조 기억 장치입니다. 하드디스크의 용량 경쟁 오래 전에 시작되어왔으며,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20MB에서 300GB까지 그 용량만큼 경쟁해왔던 시간도 길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드디스크에도 여러 크기가 있습니다. 5.25인치에서 1.8인치까지, 최근에는 1인치 이하의 하드디스크까지 용도에 맞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2.5인치 하드디스크입니다. 노트북용으로 주로 쓰이며, 요즘은 외장 하드디스크나 휴대용 IT기기에도 많이 쓰입니다.
지금까지 노트북용 하드디스크는 히다치와 도시바, 후지쯔 정도만 만들었습니다. 그만큼 만들기 어렵다는 뜻일 것입니다. 하지만 작년과 올해, 이런 노트북 시장에 뛰어는 두 제조사가 있습니다. 시게이트와 삼성이 그 주인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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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게이트는 과거 노트북 하드를 제조한 경력이 있기 때문에 신생업체라고 하기에는 그렇지만 그동안 공백기간이 길기 때문에 새로 시작하는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삼성은 그동안 3.5인치 하드디스크에서 축적한 기술력으로 새롭게 노트북 하드디스크 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어찌했건, 노트북 하드디스크 시장에서 새로운 시장 개척을 시작하는 만큼 루키라는 단어가 잘 어울립니다. 이 두 제조사가 처음 선보이는 2.5인치 노트북용 하드디스크의 진검승부를 이제부터 차근차근 보아주시길 바랍니다.
2.5인치 하드디스크의 새로운 두 별 ■ 시게이트 모멘터스
서버나 워크스테이션용 SCSI, 심지어 최신 시리얼ATA까지 하드디스크에서 시게이트가 차지하는 비중은 비교 대상이 없을 정도입니다. 얼마전부터 선보이고 있는 시리얼ATA하드디스크를 가장 먼저 선보인 회사도 바로 시게이트입니다. 명실상부하게 하드디스크 분야에서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는 대표적인 하드디스크 제조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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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게이트에서 선보이는 2.5인치 하드디스크 모멘터스 |
하지만 단 하나 노트북용 하드디스크 라인업이 없다는 것이 약점 아닌 약점이었습니다. 물론 오래 전에 노트북용 하드디스크를 제조한 경력이 있지만 시간이 많이 흘러 완전히 달라진 시장환경때문에 새로 시작해야 하는 입장에서 다시 노트북 하드디스크 시장에 뛰어든다는 것은 많은 무리수를 둘 수 있습니다.
작년, 미국의 한 통계에 의하면 PC 시장에 있어 노트북의 시장점유율을 데스크탑 PC의 시장점유율을 앞섰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그만큼 노트북의 수요가 많이 있다는 것이며, 그것은 바로 노트북용 하드디스크의 수요도 그만큼 증가했다는 것입니다. 그 결과 시게이트는 다시 노트북용 하드디스크 시장에 뛰어들 결심을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선보인 것이 바로 시게이트의 노트북용 하드디스크 모멘터스입니다.
■ 삼성 스핀포인트 M40
전 세계에서 하드디스크를 제조하는 업체는 손에 꼽을 수 있을 정도로 적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자존심을 지켜가고 있는 삼성전자도 그 가운데 하나입니다. 국내에서 삼성전자의 하드디스크 점유율을 항상 최고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높습니다. 국내 기업이라는 점과 뛰어난 고객지원, 만족할 만한 성능이 가져온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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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서 처음 선보이는 2.5인치 하드디스크 스핀포인트 M40 |
삼성전자에서는 직접 노트북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센스시리즈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노트북용 하드디스크를 직접 제조하지 않기 때문에 노트북용 하드디스크는 전량 OEM으로 공급을 받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시장에서 노트북의 시장 점유율 상승과 외장형 하드디스크의 인기로 인해 노트북용 하드디스크인 2.5인치 하드디스크에 자연히 관심이 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삼성전자에서는 올해 2월 공식적으로 노트북 하드디스크를 선보였습니다. 작년 겨울부터 대대적인 광고와 이벤트로 홍보까지 성공을 거두었다는 평가를 동시에 받았습니다. 삼성은 그동안 3.5인치 하드디스크를 제조한 기술력을 응집해 2.5인치 노트북용 하드디스크를 선보였습니다. 이런 고민끝에 선보인 것이 바로 삼성전자의 스핀포인트 M40입니다.
시게이트 모멘터스
제품 사양
인터페이스 |
ATA100 |
전송률 |
100MB/s |
용량 |
40GB |
버퍼 |
8MB |
디스크 회전 속도 |
5,400rpm |
플래터 장 수 |
1장 |
평균 탐색 시간 |
10.0ms |
크기 / 무게 |
9.5*69.85*100.2mm / 99g |
■ 늦게 선보인 만큼 최고의 성능과 사양으로 보답해
시게이트의 모멘터스는 고급 노트북용 하드디스크입니다. 고급이라는 단어에서 알 수 있듯이 뛰어난 성능이 장점이자 특징입니다. 시게이트는 노트북용 하드디스크 시장에 있어 비교적 늦게 시장에 뛰어든 만큼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성능이 가장 우선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고급 제품을 먼저 선보인 것입니다.
모멘터스는 5400rpm으로 회전합니다. 분당 회전수인 rpm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빠르다는 말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데스크탑에서 주로 쓰는 3.5인치 하드디스크는 보급형 제품이 5400rpm인 반면, 노트북용 하드디스크는 4200rpm이 보급형 제품에 속합니다. 크기가 작기 때문에 보다 빠른 속도의 하드디스크를 만들기 어려우며, 용량을 늘리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닙니다.
모멘터스는 5400rpm으로 동작할 뿐만 아니라 8MB의 버퍼메모리를 달았습니다. 분당 회전수가 낮기 속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버퍼메모리를 늘리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모멘터스는 뛰어난 성능이 빠른 회전수와 더불어 8MB의 대용량 버퍼메모리에서 나온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멘터스를 최고급 노트북 하드디스크로 분류합니다.
노트북에서 사용되는 만큼 소비전력도 아주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절전기능이 노트북용 하드디스크를 선택함에 있어 중요한 항목 가운데 하나라는 것입니다. 5400rpm으로 동작하는 만큼 4200rpm으로 동작하는 노트북 하드디스크보다 소비전력이 높다는 것입니다. 아직까지 시게이트는 다른 노트북 하드디스크 제조업체에 비해 절전기술은 다소 떨어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새로 제품을 선보이는 제조사는 대부분 겪는 시행착오로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 문제입니다.
■ 노트북용 하드디스크의 최대 관건인 소음과 진동을 줄여
회전운동을 하는 하드디스크는 자연히 소음과 진동이 발생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에 소음과 진동을 얼마나 줄일 수 있느냐가 하드디스크 제조사의 큰 골칫거리 가운데 하나입니다. 모멘터스는 데스크탑 PC용 하드디스크가운데 빠른 속도와 적은 소음과 진동으로 유명한 바라쿠다 시리즈의 기술을 많이 적용했습니다.
바라쿠다 시리즈에서 적용된 기술 가운데 소프트소닉 유체 다이내믹(SoftSonic Fluid Dynamic) 모터를 그래도 적용했습니다. 소프트소닉 유체 다이내믹 모터는 볼베어링 방식의 모터에 비해 소음과 진동이 적을 뿐만 아니라 수명까지 길기 때문에, 어쩌면 노트북용 하드디스크에 보다 적합한 기술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멘터스가 소음과 진동이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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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처럼 작고 가벼우며, 빠르다는 것이 모멘터스의 컨셉입니다. |
게다가 콰이트 스탭 램프 로드(Quiet Step Ramp Load) 기술이라는 새로운 기술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이 기술은 헤드를 제어하는 기술로 헤드를 로드하고 언로드 시간을 보다 단축해 이때에 발생하는 소음을 줄여, 보다 조용함을 더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모멘터스는 노트북용 하드디스크가 필요한 특성을 잘 파악해 만든 제품입니다. 성능과 소음, 진동 등 대부분의 항목에서 다른 노트북용 하드디스크보다 뛰어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노트북 하드디스크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 주역임에는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시장에 선보였다고 해서 모든 노트북에 적용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만큼 노트북 제조사는 보수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과거 노트북용 하드디스크를 만든 경험이 있다고는 하지만 공백기간이 길기 때문에 신생 제조사와 같은 대접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조금 더 시간이 지나고 안정화가 이루어지면 노트북에서 기본 내장되어 우리에게 선보일 수 있을 것입니다.
삼성전자 스핀포인트 M40
제품 사양
인터페이스 |
ATA100 (100MB/s) |
전송률 |
100MB/s |
용량 |
30GB / 40GB / 60GB / 80GB |
버퍼 |
8MB |
디스크 회전 속도 |
5,400rpm |
플래터 장 당 용량 |
40GB |
평균 탐색 시간 |
12ms |
평균 레이턴시 |
5.6ms |
MTBF |
330,000PO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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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스핀포인트 M40은 시게이트의 모멘터스와 같이 5400rpm에 8MB의 버퍼메모리를 내장하고 있는 고급형 2.5인치 하드디스크에 속합니다. |
■ 만만치 않은 성능으로 시장에 데뷔
불과 몇 달 차이로 선보인 스핀포인트 M40는 삼성전자에서 처음 선보이는 노트북용 하드디스크입니다. 사양만 본다면 마치 시게이트의 모멘터스와 쌍둥이라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닐 정도로 비슷합니다. 5400rpm에 8MB의 버퍼메모리, 플래터당 40GB라는 점도 아주 유사합니다.
마치 경쟁이라도 한 것처럼 동일한 사양의 제품을 시장에 선보인 까닭은 무엇일까요? 바로 늦게 시장에 선보인 만큼 성능으로 인지도를 높여야한다는 공통된 생각일 것입니다. 그렇기에 비슷한 사양으로 출시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5400rpm과 8MB의 버퍼메모리의 위력으로 뛰어난 성능을 보여줍니다. 이 성능은 기존의 노트북 하드디스크의 자리를 위협할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나 보는 이로 하여금 놀라게 할 정도입니다. 처음 노트북용 하드디스크를 선보이는 삼성전자의 기술력은 높이 평가받을 만 합니다.
소음과 진동을 줄이기 위해 유체베어링(Fluid Dynamic Bearing)을 적용했습니다. 게다가 단위면적당 저장용량을 높이기 위해 GMR 헤드를 쓰는 등 다른 노트북 하드디스크에 비해 앞선 기술도 많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성능과 사양, 컨셉에서 모두 시게이트의 모멘터스와 쌍둥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비슷합니다.
■ 삼성만의 특별한 기술로 자존심을 세워
기존의 시장에 새로이 진입하는 만큼 특별해 뭔가 내세울 것이 필요한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삼성전자는 삼성만의 특별한 기술이 가미된 노트북 하드디스크인 스핀포인트 M40을 선보였습니다. 스핀포인트 M40에 적용된 특별한 기술을 살펴봅시다.
스핀포인트 M40에서 가장 신경을 많이 쓴 부분은 바로 소음과 안정성입니다. 이 두 가지를 바로 Silent Seek와 Silentec라는 기술로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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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ent Seek와 Silentec라는 기술로 소음과 안정성을 동시에 잡았습니다. |
먼저 Silent Seek는 진동과 소음을 줄이는 기술로 데스크탑용 하드디스크로 쓰이는 3.5인치 하드디스크에 선보였던 기술을 노트북용 하드디스크에 맞게 적용한 것입니다. 플래터와 헤드를 좀더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제어해 소음과 진동을 줄이는 기술입니다. 이미 알려진 기술이기 때문에 특별한 기술이라 할 수는 없지만 삼성만의 특별한 기술인 것만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진정 스핀포인터 M40에만 적용된 특별한 기술이 있습니다. 바로 Silentec입니다. 노트북 하드디스크를 외장형으로 쓰시는 분은 가지고 다닐 때마다 틱틱 소리가 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마치 하드디스크가 망가진 것으로 오해를 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노트북 하드디스크라면 모두 이런 소리가 났기 때문에 특별한 단점은 아니지만 처음 접하는 사용자의 오해를 불러 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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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만의 특별한 기술이 더해진 스핀포인트 M40 |
이런 소리는 노트북 하드디스크의 특성 가운데 하나로 Latch 부분에서 나는 소리입니다. 5400rpm으로 빠르게 회전하는 플래터 위에 데이터를 기록하는 헤드는 플래터와 아주 미세한 간격을 두고 동작을 합니다. 만약 헤드가 플래터에 닿으면, 당연히 플래터가 손상이 될 것이고, 이는 곧 데이터의 손실로 이어집니다.
게다가 노트북을 끌 때에 하드디스크의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헤드를 파킹합니다. 즉, 헤드를 안전한 곳에 두어 플래터를 손상시키는 것을 방지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전원이 차단되는 순간, 헤드를 자동적으로 안전한 곳에 두는 오토파킹 기능은 하드디스크의 필수기능입니다. 단지 헤드를 파킹하는 위치가 데스크탑용 하드디스크와는 정반대로 플래터에 바깥쪽에 위치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약한 충격에 플래터는 물론 헤드까지 손상될 수 있습니다.
스핀포인트 M40은 Silentec이라는 기술을 써서 이런 단점을 극복했습니다. 즉 충격에 대해서는 다른 노트북 하드디스크에 비해 뛰어난 안정성을 보장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기술을 삼성전자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했다는 점은 삼성전자의 기술력을 과시할 수 있는 좋은 무기입니다.
모멘터스와 스핀포인트 M40 진검 승부 2.5인치 하드디스크를 노트북용 하드디스크라고 하는 것은 노트북에서 일반적으로 쓰는 하드디스크가 바로 2.5인치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보다 작은 1.8인치 하드디스크를 쓰기도 하지만 일부 서브 노트북이나 미니 노트북에서만 쓰기 때문에 일반적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2.5인치 하드디스크를 노트북용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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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인치 하드디스크는 표준 규격에 의해 만들어지기 때문에 같은 크기에 비슷한 디자인입니다. |
요즘 외장형 하드디스크 케이스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휴대가 간편하고 작은 2.5인치 하드디스크를 쓰는 외장형 케이스 가장 관심의 대상입니다. 크기도 작고 하드디스크도 노트북에서 주로 쓰기 때문에 충격이나 내구성에서 가지고 다니는데 가장 적당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5인치 하드디스크는 노트북뿐만 아니라 외장형 하드디스크 케이스에도 많이 쓰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성능 테스트도 노트북과 외장형 하드디스크에서 동시에 진행했습니다. 물론 노트북에서 더 많이 쓰기 때문에 노트북에서의 성능 테스트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외장형 하드디스크에서의 성능은 노트북에 비해 다소 떨어지기 때문에 중요한 기능 몇 가지만 테스트했습니다.
■ 노트북에서의 성능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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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에 쓰인 노트북은 센트리노 기술이 적용된 HP compaq nc6000입니다. |
테스트 환경
노트북 |
HP compaq nc6000 |
CPU |
펜티엄-M 1.5GHz |
메모리 |
256MB (PC2100) |
칩셋 |
인텔 855PM + ICH4M |
ODD |
DVD 콤보 드라이브 |
LCD |
14.1인치(1024*768) |
그래픽 |
ATi 모빌리티 레이디언 9600 (64MB) |
사운드 |
내장 사운드 |
네트워크 |
기가비트 랜, 모뎀 , 무선랜 (IEEE802.11b) |
운영체제 |
영문 Windows XP Pro | 테스트에 쓰인 노트북은 HP의 compaq nc6000으로 센트리노 기술이 적용되었습니다. 인텔 CPU와 칩셋, 무선랜카드를 사용해 안성성과 성능, 배터리로 쓸 수 있는 시간 등 노트북으로서 갖추어야할 기능은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하드디스크를 제어하는 것은 바로 칩셋입니다. 인텔의 칩셋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되는데, MCH와 ICH로 나누어집니다. 그 가운데 ICH에 하드디스크 컨트롤러가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 하드디스크의 성능을 관련된 모든 열쇠는 ICH가 쥐고 있습니다. 855PM칩셋의 ICH는 모바일용 ICH4-M으로 ATA 100을 지원해 노트북 하드디스크의 성능을 최대한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테스트 노트북으로 HP compaq nc6000을 선정했습니다.
▼ 라운드 1 (삼성 승)
산드라 2004 하드디스크 성능 테스트 산드라 2004는 PC의 정보 제공하고 간단한 성능 알아볼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그 가운데 하드디스크의 성능을 알아볼 수 있는 파일 시스템 벤치마크로 두 하드디스크의 성능을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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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드라 2004의 하드디스크 성능 테스트 결과 |
테스트 결과 근소한 차이지만 삼성의 스핀포인트 M40이 뛰어난 성능을 보여줍니다. 하드디스크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오해는 "좋은 전송률 = 좋은 하드디스크"라는 편견입니다. 전송률은 하드디스크을 평가하는 수많은 요소 가운데 하나일 뿐입니다. 어쨌거나 전체적인 데이터의 전송률을 나타낸 것으로 데이터 전송률만 볼 때 삼성의 스핀포인트 M40의 성능이 시게이트의 모멘터스보다 다소 높다는 것입니다. 전체적인 평균 데이터 전송률이 뛰어나다는 것이지 하드디스크의 성능이 뛰어나다는 말은 아닙니다.
▼ 라운드2 (시게이트 승)
윈벤치 99의 DTR(Data Transfer Rate) 그래프 윈벤치 99에는 하드디스크의 데이터 전송률을 보여주는 DTR 그래프를 알아볼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DTR 그래프가 얼마나 깨끗한 곡선을 보여주느냐에 따라 하드디스크의 안정성을 평가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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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벤치 99의 하드디스크 성능 테스트 결과 |
하드디스크의 DTR 그래프는 포물선을 그리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하지만 하드디스크를 나누는 방식이 섹터 단위이기 때문에 이상적인 포물선을 그리는 것은 어렵습니다. 게다가 물리적, 기계적인 특성 때문에 다소 계단 현상이 일어나는 것은 피할 수 없습니다.
DTR 그래프를 보면 시게이트의 모멘터스는 아주 깨끗하게 보여줍니다. 바라쿠다 시리즈의 명성을 그대로 2.5인치 하드디스크로 옮겨 놓은 듯 합니다. 하지만 삼성의 스핀포인트 M40은 오르락내리락 하는 것이 마치 성을 연상시키듯 불안합니다. 이는 삼성 2.5인치 하드디스크의 특성이기는 하지만 개운치 못한 것도 사실입니다.
라운드1에서의 성능결과를 라운드2의 결과로 다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평균 데이터 전송은 삼성의 스핀포인트 M40이 뛰어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프의 평균을 내어 생각해보면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데이터의 전송률 변동 때문에 일정하게 데이터를 전송하는 시게이트의 모멘터스에 보다 높은 점수를 주는 것은 바로 안정성 때문입니다.
▼ 라운드3 (시게이트 승)
PC마크 2004의 하드디스크 성능테스트 PC마크 2004는 PC의 전반적인 성능을 간편하게 알아 볼 수 있는 벤치마크 프로그램입니다. 다양한 분야별로 벤치마크 결과를 제공하기 때문에 하드디스크의 성능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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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마크 2004의 하드디스크 성능 테스트 결과 |
PC마크 2004에서 하드디스크의 성능 테스트는 실제 노트북을 쓸 때 얼마나 더 뛰어난지 수치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즈 XP의 시작에서, 어플리케이션 로딩, 파일 카피, 일반적인 하드디스크 사용 이렇게 4가지 항목에서 테스트가 진행됩니다.
4가지 항목 가운데 시게이트의 모멘터스가 3항목에서 삼성의 스핀포인트 M40을 앞선 결과를 보여줍니다. 데이터의 평균 전송률이 높은 삼성 스핀포인트 M40이 파일 카피에서 보다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었지만 다른 결과는 시게이트의 모멘터스가 더 뛰어난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 라운드4 (시게이트 승)
HD Tach 2.70 HD Tach는 데이터의 전송률과 무작위 접근시간, 읽기 속도, CPU 점유율을 간단히 알아볼 수 있습니다. 하드디스크의 전반적인 성능을 빠르게 파악하는데 많이 쓰이는 벤치마크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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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 Tach 2.70의 하드디스크 성능 테스트 결과 |
HD Tach에서의 성능 결과는 시게이트의 모멘터스가 앞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테스트 결과 가운데 평균 전송률을 제외하고는 시게이트의 모멘터스가 더 뛰어났습니다. 그 비밀이 여기서 밝혀집니다.
데이터의 평균 전송률은 비슷한 결과를 보여줍니다. 하지만 무작위 접근시간 테스트에서 시게이트의 모멘터스가 삼성의 스핀포인트 M40에 비해 빠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즉 특정 파일에 접속하는데, 시간이 더 짧다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최대 데이터 전송률도 시게이트의 모멘터스가 앞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데이터의 평균 전송률은 삼성이 뛰어나지만 그 외의 성능은 시게이트의 모멘터스 앞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라운드5 (시게이트 승)
HD_Speed HD_Speed는 하드디스크의 데이터 전송률을 연속적으로 보여주는 프로그램입니다. 기본적으로 파티션 단위로 알아 볼 수도 있으며, 하드디스크 단위로 알아볼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테스트 그래프가 다 채워질 때까지 동일한 시간동안 테스트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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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_Speed의 하드디스크 성능 테스트 결과 |
HD_Speed는 보는 것과 같이 하드디스크의 데이터 전송률을 간단히 보여줍니다. 같은 환경에서 테스트했기 때문에 좋은 비교가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DTR 그래프와 같이 시게이트의 모멘터스는 매우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지만 삼성의 스핀포인트 M40은 다소 불안하며, 오르락내리락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평균 데이터 전송률도 시게이트의 모멘터스가 뛰어나다는 것입니다. 여기서의 평균은 테스트 시간동안 평균 전송률을 나타낸 것입니다. DTR 그래프의 가장 왼쪽의 일부분을 확대해서 본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간단합니다.
▼ 라운드6 (시게이트 승)
Michael's Disk Benchmark Michael's Disk Benchmark는 하드디스크의 읽기 성능과 쓰기 성능을 쉽게 알아볼 수 있는 벤치마크 프로그램입니다. 테스트에 사용된 파일의 크기는 512mb의 용량으로 읽고 쓰는데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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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ael's Disk Benchmark의 하드디스크 성능 테스트 결과 |
테스트 결과, 일반적인 읽기 성능과 쓰기 성능, 무작위 읽기 성능과 쓰기 성능 모두 시게이트의 모멘터스가 뛰어납니다. 하드디스크의 성능은 평균 데이터 전송률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이 여기서도 밝혀집니다.
▼ 라운드7 (삼성 승)
HDBENCH HDBENCH는 Michael's Disk Benchmark와 비슷한 벤치마크 프로그램입니다. 이 테스트에서는 Michael's Disk Benchmark와는 달리 테스트 파일의 크기를 2000MB로 그 결과를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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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BENCH의 하드디스크 성능 테스트 결과 |
테스트 결과는 Michael's Disk Benchmark의 테스트 결과와 정반대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접근 시간이 빠른 시게이트의 모멘터스가 적은 파일을 읽고 쓸 때는 더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지만, 큰 파일을 읽고 쓸 때는 평균 데이터 전송률이 빠른 삼성의 스핀포인트 M40이 더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노트북에서의 테스트 결과는 5:2로 시게이트의 모멘터스가 삼성의 스핀포인트 M40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테스트 결과만 본다면 평균 데이터 전송률을 삼성의 스핀포인트 M40이 앞서지만 다른 접근시간이나 파일을 읽고 쓰는 시간은 시게이트의 모멘터스가 앞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결과로 유추할 수 있는 것은 부팅용으로는 시게이트의 모멘터스가 더 뛰어나며, 데이터의 백업과 저장에서는 삼성의 스핀포인트 M40이 더 뛰어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노트북에서는 대부분 하나의 하드디스크를 장착하기 때문에 데이터 백업과 저장용으로 잘 어울린다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외장형 하드디스크 케이스에서 성능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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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이온 배터리의 내장으로 전원문제를 완전히 해결한 안정성이 높은 2.5인치 외장형 하드디스크 케이스 |
테스트 환경
외장형 케이스 |
새로텍 큐티(CUTIE) DX FHD-254U Plus |
인터페이스 |
USB 2.0 |
쓸 수 있는 OS |
MS 윈도우즈 98이상 / 리눅스커널2.4 이상, MAC OS 9이상 |
쓸 수 있는 HDD |
2.5인치 HDD |
크기 / 무게 |
126.8*75*0.2 / 120g(하드 케이스만) |
전원 |
USB 전원, Li-lon 배터리 |
번들 소프트웨어 |
IntelliStor LT, Virus Chaser |
물어볼 곳 |
새로텍(www.satotech.com) | 외장형 하드디스크에서 성능은 요즘 많이 쓰는 USB 2.0 외장 하드디스크 케이스로 테스트를 했습니다. 요즘 선보이는 대부분의 메인보드가 USB 2.0을 지원하기 때문에 별도의 추가비용 부담 없이 쓸 수 있습니다. 새로텍 큐티(CUTIE) DX FHD-254U Plus는 별도의 리튬 이온 배터리를 내장해 안정성을 높였으며,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기 때문에 테스트 대상으로 선정했습니다.
USB 2.0은 480Mbps(60MB/sec)의 전송률을 자랑합니다. 하지만 실제 하나의 USB 2.0 포트에서 낼 수 있는 최대 전송률은 35MB/sec 정도입니다. 이것도 이론적인 것으로 실제 테스트 결과로는 30MB/sec 정도 됩니다. 시게이트의 모멘터스와 삼성의 스핀포인트 M40은 모두 전송률이 35MB/sec에 육박하기 때문에 외장형 하드디스크 케이스를 쓴다면 다소 성능저하는 당연한 것입니다.
또한 USB 2.0을 E-IDE로 변환해주는 브리지를 쓰기 때문에 하드디스크와의 호환성도 성능에 많은 영향을 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노트북에서의 성능 테스트 결과가 그대로 나온다는 보장은 할 수 없습니다.
▼ 라운드1 (시게이트 승)
산드라 2004 하드디스크 성능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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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드라 2004의 하드디스크 성능 테스트 결과 |
외장 하드디스크 케이스에서의 성능은 노트북에서의 성능과는 다소 반대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앞에서 미리 설명했듯이 외장형 하드디스크 케이스에는 USB 2.0을 E-IDE로 변환해주는 브리지를 쓰는데, 이 브리지는 하드디스크와의 호환성에 따라 성능의 편차가 발생합니다.
즉 이 결과는 새로텍 큐티(CUTIE) DX FHD-254U Plus는 시게이트의 모멘터스가 삼성의 스핀포인트 M40보다 호환성에서 더 좋다는 말이지 성능이 하드디스크의 평균 전송률이 더 뛰어나다는 말은 아닙니다.
▼ 라운드2(시게이트 승)
윈벤치 99의 DTR(Data Transfer Rate) 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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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벤치 99의 하드디스크 성능 테스트 결과 |
역시 노트북 하드디스크에서의 성능 테스트에서의 결과와 비슷합니다. 삼성의 스핀포인트 M40의 데이터 전송률은 여전히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프가 비교적 안정적인 시게이트의 모멘터스에 더 높은 점수를 주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 라운드3 (시게이트 승)
HD Tach 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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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 Tach 2.70의 하드디스크 성능 테스트 결과 |
HD Tach의 성능에서도 시게이트의 모멘터스가 모든 부분에서 더 뛰어난 결과를 보여줍니다. 접근속도와 데이터 전송률 모두 삼성의 스핀포인트 40을 앞서기 때문에 외장형 하드디스크와의 궁합도 시게이트의 모멘터스가 더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 라운드4 (삼성 승)
HD_Sp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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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_Speed의 하드디스크 성능 테스트 결과 |
HD_Speed는 초기의 데이터 전송률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앞에서 DTR 곡선의 제일 왼쪽의 일부라고 설명을 드렸습니다. 여기서는 삼성의 스핀포인트 M40이 시게이트의 모멘터스를 앞서는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데이터 전송률은 역시 스핀포인트 M40이 시게이트의 모멘터스에 비해 한수 위에 있다는 것입니다.
테스트 결과는 3:1로 역시 시게이트의 모멘터스가 삼성의 스핀포인트 M40을 앞서는 것 나타났습니다. 비록 전체적인 하드디스크의 평균 데이터 전송률은 떨어지지만 접근 시간이나 데이터를 읽고 쓰는 시간은 물론, 외장형 하드디스크 케이스와의 궁합도 더 좋았기에 이런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시게이트 모멘터스의 승리로 끝난 진검 승부지만 총 12가지 항목을 테스트했습니다. 그 결과 시게이트의 모멘터스는 8가지의 항목에서 삼성의 스핀포인트 M40을 앞선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테스트 결과를 따지자면 아주 작은 차이로 어쩌면 큰 의미를 둘 수 없을지는 모릅니다. 그라나 성능의 차이는 분명히 존재하며, 그에 따라 시게이트의 모멘터스가 승자가 되었습니다.
두 하드디스크 모두 2.5인치 하드디스크 시장에서는 루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최신 기술을 모두 적용한 것은 물론 사양까지 다른 제품과 경쟁력을 갖출 정도로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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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게이트 모멘터스의 승리로 끝난 진검 승부 |
두 하드디스크 모두 특성이 있습니다. 전체적인 테스트 결과는 시게이트의 모멘터스가 뛰어나게 나왔을 지는 몰라도, 평균 데이터 전송률을 삼성의 스핀포인트 M40이 뛰어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2.5인치 하드디스크의 특성상 진동이나 충격에 강해야 하는데, 이런 기술은 분명히 삼성의 스핀포인트 M40이 높은 점수를 받을 만 합니다. 게다가 삼성의 고객지원은 이미 3.5인치 하드디스크 시장에서 검증되었습니다.
성능의 차이는 존재합니다. 하지만 무조건 성능이 뛰어난 제품을 선호할 수도 없는 입장입니다. 그렇다고 성능이 떨어지는 제품을 같은 값에 구입하는 것도 마음에 내키지 않습니다. 두 하드디스크는 어떤 제품을 택하더라도 후회할 수 없을 정도로 좋은 제품임에는 틀림없다는 것으로 결론을 내리고 싶습니다.
■ 배터리 사용시간은 과연? (무승부)
노트북에서 쓸 수 있는 하드디스크이기 때문에 소비전력 또한 적어야 합니다. 아무리 성능이 좋다고 하더라도 다른 제품에 비해 소비전력이 많다면 오히려 큰 단점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소비전력을 테스트해보았습니다.
테스트는 산드라 2004의 Burn In 테스트에서 하드디스크 항목만 활성화해서 하드디스크만 동작하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스톱워치로 어댑터로 전환하는 순간부터 배터리의 용량이 5%까지 되어 경보가 동작하는 시간까지 측정을 했습니다.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전원관리 기능은 모두 비활성화 했으며, 화면보호기도 쓰지 않았습니다. 또한 LCD 밝기는 기본 상태 그대로 두었습니다. 이렇게 동일한 조건으로 사용시간이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살펴볼까요?
시게이트 모멘터스 |
2시간 44분 27초 |
삼성전자 스핀포인트 M40 |
2시간 45분 17초 | 테스트 결과 시간은 약 50초 정도 차이가 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50초 정도는 오차한계로 둘의 결과는 동일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소비전력에 대해서는 두 제품 모두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동일한 조건에서 후지쯔 60GB 하드디스크가 3시간 2분 17초 정도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후지쯔 60GB는 4200rpm으로 회전속도가 낮기 때문에 배터리로 쓸 수 있는 시간이 더 길었지만, 그동안 노트북 하드디스크를 생산해오면서 절전기술이 더해진 것도 있습니다. 참고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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