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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野 “우리당 의원직 총사퇴 선언” 맹공 -신문기사-

 

2野 “우리당 의원직 총사퇴 선언” 맹공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19일 열린우리당이 탄핵안 가결 당일인 12일 의원직 총사퇴를 선언하고도 1주일이 지나도록 실행에 옮기지 않는 것은 ‘대국민 사기극’이라고 주장하며 맹공을 퍼부었다.

 
탄핵정국의 와중에서 수세 일변도의 상황에 몰렸던 야권이 의원직 총사퇴 여부를 둘러싼 열린우리당 내부의 곤혹스런 입장을 공격대상으로 삼은 것이다.

탄핵안 국회 통과 1주일을 맞아 탄핵정국 초반의 강렬했던 역풍도 어느 정도 가라앉는 조짐이 보인다는 판단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한나라당 전여옥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사표는 그만두면서 내는 게 상식이 아니냐. 이랬다 저랬다 하는 모습을 국민이 납득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대통령이 ‘못해먹겠다’고 하는 것도 문제지만 국회의원들까지 따라해서는 안되며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배용수 수석부대변인은 “눈물까지 흘리며 큰소리치고도 아직 사퇴를 안하는 것은 총선기호배정에서 3번은 고사하고 6번으로 밀리고, 다음달 받게 되는 선거보조금 54억여원이 아까워서 그런 것 아니냐”며 “의원직을 팽개치겠다고 큰소리치던 기개로 사퇴서를 내든지 아니면 국민앞에 ‘쇼였다’고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민주당 김영창 부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전국으로 생중계되는 방송을 통해 열린우리당 의원들이 의원직 사퇴를 공언했지만 현재까지 사퇴서를 국회에 접수조차 하지 않고 있다”며 “탄핵 당시에 보여줬던 의원직 사퇴공언은 국민의 시선을 받고자 했던 대국민 기만극이고 쇼 정치의 결정판”이라고 주장했다.

/이진우 서지훈기자

 
 

파이낸셜뉴스   2004-03-19 21:00:02 



2004-03-19 23:30:05
564 번 읽음
  총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정호찬 '04.3.20 2:23 AM 신고
    :-)*뉴스보니까 득보다는 실이 많아서 안한다고 하던데.......비겁한것들..
    사퇴한다고 했으면 당당히 국민앞에서 해야지...
    출마할때 번호문제도있고 당지원비 50억도 안나오고 등등 그래서..끙끙대고있다고 뉴스에나오던데..정치꾼들 다 똑같은놈들이야... ↓댓글에댓글
  2. 2. 윤용호 '04.3.20 10:06 AM 신고
    :-)*열우당도 별수 없습니다! 진정 그들이 총사퇴를 결사했다면 아마 더욱 많은 지지자들이 그들을 좋게 보았을 것을 아무튼 국개의원들 모두 다 똑같은 넘들입니다! ↓댓글에댓글
  3. 3. 이인향 '04.3.20 6:34 PM 신고
    :-)*이제 너도 개그맨~~ ↓댓글에댓글
  4. 4. 정우영 '04.3.20 11:52 PM 신고
    :-)*정호찬님 왜 사퇴하는데 고민되는줄은 아시나요?
    저 한민당이 임시국회 소집해서 개헌하면 망합니다. 일단 총선연기하고
    한민당은 받아쳐묵은게 많으니 나라에서 당비지원안나와도 끄떡없지만.
    열린우리당은 그거 없슴 광고한번 못냅니다. ↓댓글에댓글
  5. 5. 정우영 '04.3.20 11:54 PM 신고
    :-)*그래서 공개적으로 어떻게 할건지 의견도 묻고 하는거구요.
    저도 사퇴하란쪽입니다만 당지원비 야당에 안돌아가고 기호3번만 지킬수있게
    일부사퇴하고 당지원비나온거 이번 폭설수해지역 복구비로 내던가 하란 소리 했었습니다. 적어도 열린우리당은 정직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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