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이 특정 정당의 토론을 방송해야 할 의무가 있나요? 자체판단할 사안이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저렇게 협박성 요구를 하면 기분나빠서 누가 들어줄까요? 아직도 힘의 논리가 성립하는줄 착각하는듯 합니다. 그러니 어딜가도 물 한잔이 없죠.
고양이도 세상에 이런 고양이가 없네요. ㅋㅋㅋ
-----------------------------------
한나라당 대표경선후보자 기자회견 (전문)
두 공영방송사는 즉각 한나라당 대표선출을 위한 생중계 TV토론을 편성하라
KBS, MBC 등 대한민국 양대 공영방송사가 대한민국 제1당 한나라당 대표선출을 위한 생중계 TV토론을 무산시키려 기도하고 있다.
도저히 납득할 수도 용납할 수도 없는, 공영방송이기를 스스로 포기하는 방송권력의 횡포가 아닐 수 없다.
두 공영방송사는 선거법위반 시비 및 여야 형평성을 그 이유로 내세우고 있지만 그것이야말로 반드시 생중계 TV토론을 수용해야 할 이유이다.
선관위에 문의한 결과 당내 경선이므로 선거기관과 관계없이 방송사측이 자체 판단할 사안이라는 유권해석이 나왔다.
책임있는 공영방송사라면 돈 안들고 깨끗한 미디어정치를 구현하기 위한 우리당의 노력에 적극 협조해야 백번 옳다.
불과 두달 전에 열우당의 당의장 경선 과정을 상세하게 보도했던 방송사들이 여야 형평성을 구실삼는 것도 어불성설이다.
국민의 공적재산인 공중파가 40여석 여당의 대표선출 행사엔 사용될 수 있고 140여석 원내 제1당 야당의 대표선출 행사엔 사용될 수 없다는 얘기는 궤변이다.
더욱이 두 방송사는 근래 두 차례나 노무현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생방송 했지만, 우리당의 반론기회 요구를 묵살한 바 있다.
또한 탄핵정국 이후 갖가지 특집프로까지 임의 편성해 탄핵안을 의결한 국회와 야당을 함부로 매도하기에 바빴다.
급기야 이미 예정됐던 생중계 TV토론까지 느닷없이 취소하겠다고 나선 것은 총선을 앞두고 '한나라당 죽이기'를 위한 음모가 아니냐는 의심마저 들게 한다.
우리당은 엊그제 열우당 어느 실세의원의 "선거법 위반" 운운의 딴지걸기 직후에 두 방송사가 약속이라도 한 듯 생중계 TV토론 불가 방침을 통보해왔다는 사실을 주목한다.
설령 두 방송사가 열우당과 교감하지는 않았다 하더라도 그 극심한 편파적 행태는 결과적으로 열우당 돕기라는 비난을 면치 못할 것이다.
이에 우리 한나라당 대표경선 후보자들은 비상한 인식하에 두 공영방송사가 즉각 생중계 TV토론을 편성해 줄 것을 엄중히 요구한다.
만약 이를 계속해서 거부한다면 부패하고 무능한 노무현 정권과 코드를 맞춘 '한나라당 죽이기'로 규정하고 모든 합법적 수단을 동원해 응징할 것임을 분명히 밝혀둔다.
국민의 혈세로 운영되는 두 공영방송사가 방송의 생명인 공정성, 객관성, 중립성을 다시금 상기하고 진정한 공영방송의 위치를 되찾기를 강력히 촉구한다.
2004년 3월 19일
한나라당 대표경선 후보자 일동
비씨파크 주식회사, 대표이사 : 박병철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박병철
사업자등록번호 : 114-86-19888 |
본사 :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73길, 42, 1307호
전자우편 : master@bcpark.net |
(전화전 이용문의 게시판 필수)
전화: 02-534-982구(09:00~18:00) |
팩스: 02-535-155구 |
긴급: 010-9774-988삼
ㆍ저작권안내 : 비씨파크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에 보호를 받습니다. 단, 회원들이 작성한 게시물의 권리는 해당 저작권자에게 있습니다. 비씨파크에 게재된 게시물은 비씨파크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타인의 저작물을 무단으로 게시, 판매, 대여 또는 상업적 이용시 손해배상의 책임과 처벌을 받을 수 있으며, 이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ㆍ쇼핑몰안내 : 비씨파크는 통신판매중개자로서 상품 주문, 배송 및 환불의 의무와 책임은 각 판매 업체에 있습니다.
Copyright ⓒ 2000-2026 BCPARK Inc.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