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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두배이상으로 불리는 두가지 방법~

 


이런 사람들 보면 정말 때려주고 싶죠~


어떤 사람들은 묻어버린다고도 표현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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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조부가 18억으로 167억 만들어줬다"<전재용>
[속보, 사회] 2004년 03월 17일 (수) 11:55
 
 조세포탈 공판.."아버지 추징금 문제로 자금 차명관리"
(서울=연합뉴스) 김상희 기자 = 167억원 상당의 국민주택채권을 은닉한 채 74억여원의 세금을 포탈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두환 전 대통령 차남 재용씨는 17일 "167억원어치 채권은 시가로 따지면 120억원 가량이며, 이 돈은 87년 결혼축의금으로 받은 돈을 외할아버지가 14년간 굴려 만들어준 돈"이라고 주장했다.


전씨는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재판장 김문석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공판에서 이 같이 주장하고 "조세포탈 부분은 증여로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고의는 없었다"고 말했다.


검찰이 "사채업자들은 18억원어치 채권을 아무리 사고팔아도 70억 이상으로 불리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한다"고 추궁하자 재용씨는 "14년 가까운 시간이라 충분히 가능하다"고 맞받았다.


검찰이 또 "계좌추적 결과 73억원은 전두환씨 비자금 관리인들의 계좌와 이어져 있었고 전씨는 장인인 이규동씨에게 수십억원씩 수차례 줬다고 한 것으로 봐서 이 돈은 전씨가 부정축재한 은닉 비자금으로 보인다"고 추궁했지만 "축의금 관리를 외할아버지에게 부탁했다 돌려받은 것"이라는 답변을 되풀이했다.


검찰이 "수십억대 축의금을 아버지 모르게 받는 게 가능하냐"고 묻자 "외할아버지가 결혼 축의금으로 받았다고 하셨고 어머니와 상의해서 주신 거라서 아버지께는 말씀드리지 않았다"는 답변을 내놨다.


그러나 재용씨는 이 돈을 가.차명 계좌로 관리한 이유에 대해서는 "당시 아버지의 추징금 문제 등 특수한 상황에서 제 재산 문제가 사회적 이슈가 됐기 때문"이라고 털어놨다.


재용씨는 "지난해 10월 말 애틀랜타에 있을 때 검찰 소환장을 받았지만 뉴스와 신문들이 내가 수백억원을 해외로 빼돌렸고 탤런트 P양에게 수십억원을 줬다는 사실무근의 기사를 연일 보도해 두려운 마음과 걱정 때문에 귀국이 늦어졌다"고 말했다.


검찰은 "전두환씨 비자금 수사 직후 전씨 자금 관리인이던 사채업자 장모, 김모씨가 해외로 나가 돌아오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재용씨는 2000년 12월말 외조부 이규동씨로부터 액면가 167억여원(시가 141억원) 상당의 국민주택채권을 받고도 증여재산을 은닉, 74억3천800만원 상당의 조세를 포탈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다음 공판은 4월7일 오전 10시.


 


<원금 600만원이 1억6천만원으로 `껑충'>
[속보, 사회] 2004년 03월 17일 (수) 11:53
 
 (익산=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 "남편 몰래 카드 빚을 갚으려고 사채업자를 찾았는데 인생이 이렇게 망가질지 몰랐습니다"
전북 김제에 사는 가정주부 A(36.여)씨는 지난 2002년 7월 신용카드 빚 600만원을 갚을 길이 없자 익산시 영등동 소모(40)씨의 사채 사무실을 찾았다.


A씨는 소씨가 카드빚 600만원을 곧바로 갚아 주는 조건으로 자신 명의의 신용카드 13장을 만들어 소씨에게 맡긴 뒤 원금을 갚을 때까지 하루에 1%씩의 이자와 카드 관리 수수료로 매달 50만원씩을 주기로 계약했다.


그러나 한달 뒤 A씨의 빚은 사채 이자 180만원(6만원×30일)과 카드 관리 수수료 50만원을 포함, 830만원으로 늘어났으며 1년6개월만에 최초 600만원이었던 빚은 1억6천만원으로 기하급수적으로 불어 났다.


A씨는 급기야 지난해 5월 이 사실을 알게 된 남편과 이혼까지 하게 됐으며 지난해 말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한도 부족으로 신용불량자로 등록된 뒤에도 `원금을 빨리 갚으라'는 소씨의 협박에 못 이겨 결국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조사결과 소씨는 자신이 관리하던 A씨의 신용카드 13장으로 매달 현금서비스를 받아 이자와 수수료 명목으로 7천여만원을 가로채 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소씨는 또 A씨가 빚을 갚을 길이 없게 되자 자신이 운영하는 주점에 종업원으로 고용, 급여를 가로채왔으며 손님을 상대로 윤락까지 강요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17일 소씨에 대해 상습 공갈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A씨와 비슷한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경찰에서 A씨는 "많지 않은 남편의 월급으로 살림을 하다 보니까 생활이 쪼들렸고 카드로 이것저것 사게 되면서 빚이 생겼다"며 "애초에 남편에게 솔직히 말해 600만원만 갚았다면 이런 일은 없었을 텐데.."라며 뒤늦게 후회했다.


min76@yna.co.kr



2004-03-17 23:11:30
1319 번 읽음
  총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허용제 '04.3.18 12:06 AM 신고
    :-)*카드 안쓰는게 조아요... ↓댓글에댓글
  2. 2. 황정아 '04.3.17 11:30 PM 신고
    :-)*뭐니뭐니해도
    사체보다 무서운건 없는것같아요.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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