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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주머니를 두둑하게 해주는 LCD 모니터. LuComs DL1710

 





가벼운 주머니를 두둑하게 해주는 LCD 모니터. LuComs DL1710
























컴닷코      2004.03.16
편리하지만 다소 불안한 스탠드, 다른 제품에 비해 좁은 시야각
D-SUB 단자만 제공하지만 뛰어난 화질과 빠른 반응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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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직접 보는 출력 장치인 만큼 모니터의 중요성은 더 이상 설명이 필요가 없을 정도입니다. 흑백에서 컬러, CRT에서 LCD로 모니터의 진보는 계속되어왔습니다. 눈에 피로를 덜 주고, 보다 큰 화면에, 보다 뛰어난 화질과 천연색에 가까운 화질을 보여주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습니다.

이미 모니터의 시장은 CRT 방식에서 LCD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사용자의 관심도 CRT 보다는 LCD의 보다 많은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LCD가 대세라는 것이죠. LCD 모니터 제조사도 요즘과 같이 치열한 생존경쟁과 같은 시장 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해 부단한 연구와 노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디자인과 화질, 편의성까지 모두 고려한 경쟁력이 있는 제품을 시장에 선보여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전문업체로 거듭난 대우루컴즈는 요즘의 시장 상황에 맞게 다양한 디스플레이 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모니터는 17인치 LCD 모니터입니다. 적당한 크기에 구매력이 있는 가격 대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시장에서 가장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대우루컴즈는 필요한 기능만 갖추고 가격을 낮추었지만 화질하나는 뛰어난 LCD 모니터인 DL1710을 선보였습니다.





DL1710은 단순히 PC 모니터 기능만 있는 제품입니다. 사양을 본다면 다양한 옵션이 준비되어 있지만 아직까지 옵션이 제공되는 제품은 선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동일한 디자인에 동일한 기능을 갖춘 게임방을 겨냥해 만든 DL1710G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차이가 있다면 LCD를 보호하기 위한 강화유리의 차이입니다. 조만 간에 옵션이 내장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입니다. 먼저 기본형이라 할 수 잇는 DL1710에 대해 살펴봅시다.






제품 사양

































화면크기 43.2cm (17인치급) 
최대해상도 1280*1024
픽셀피치 0.264㎜
명암비 400:1
휘도 250 cd/㎡ 
시야각 60/60/45/45도 (좌/우/상/하) 
응답속도 16ms
신호입력 D-SUB(15핀)
크기 386x398x190 (mm)
값 46만원대 (실구매가)
물어 볼 곳 대우루컴즈 (lucoms.choim.net)



멋지거나 세련되지는 않지만 수수함이 엿보이는 디자인


디자인의 중요성은 이미 여러 번 강조해서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입니다. 요즘 출시되는 LCD 모니터가 가장 신경을 많이 쓰는 부분도 바로 디자인입니다. DL1710의 디자인은 뛰어나다, 세련되었다는 느낌을 주지 않습니다. 수수하다는 느낌이 가장 적당한 표현인 것 같습니다.









⇒세련된 디자인은 아니지만 수수함이 엿보이는 디자인입니다.

개인적으로 튀지 않는 무난한 디자인을 좋아한다면 권하고 싶은 디자인입니다. 하지만 화려한 디자인이나 멋있고 세련된 디자인을 원한다면 다소 어울리지 않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요즘 대부분의 LCD 모니터가 폭이 좁은 네로우 배젤을 쓰고 있습니다. DL1710도 아주 좁을 울트라 네로우 배젤은 아니지만 다른 제품에 비해 폭이 좁은 배젤을 쓰고 있습니다.








⇒7개의 선택 버튼과 스피커를 옵션으로 장착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전면 아래쪽에 7개의 선택버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양쪽 옆으로 스피커를 옵션으로 장착할 있도록 한 공간이 보입니다. 스피커가 없다고 해서 전체적인 디자인에 흠이 될 것 같지만 실제로 자세히 보지 않는다면 스피커가 옵션으로 장착될 공간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마치 듀얼 힌지처럼 쓸 수 있는 스탠드를 제공합니다. 완전히 뒤로 눕힐 수 있을 정도로 다양한 각도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LCD 모니터의 편의성은 스탠드에 있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닙니다. 스탠드에 따라 보기 편한 각도를 쉽게 맞출 수 있기 때문에 스탠드의 중요성이 남다릅니다. 게다가 스탠드의 지지능력에 따라 LCD 모니터가 흔들리지 않는 안정성이 달라지기 때문에 LCD 모니터 구입을 구입할 때 스탠드는 꼭 살펴봐야 할 항목 가운데 하나입니다.








⇒어댑터를 내장해 깔끔한 케이블 정리가 가능하며, 베사마운트 제공으로 별도의 암이나 스탠드를 쓸 수 있습니다.

DL1710은 마치 듀얼 힌지와 같은 기능을 제공하는 스탠드를 제공합니다. 뒤로 완전히 눕힐 수 있을 정도로 다양한 각도를 연출할 수 있어 스탠드의 편의성은 만족스러운 편입니다. 하지만 스탠드의 지지능력은 다소 떨어지기 때문에 외부의 충격에 의해 다소 흔들릴 수 있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뒷면에는 VESA 규격의 암을 장착할 수 있는 마운트가 제공되어 다양한 곳에서 용도에 맞게 연출할 할 수 있습니다.

어댑터를 LCD 모니터 본체에 내장해 깔끔함을 더했습니다. 어댑터를 제공하는 다른 LCD 모니터에 비해 깔끔한 케이블정리를 할 수 있습니다.



쓸만한 화질과 가독성, 만족스러운 명암비는 큰 장점


LCD 모니터도 디스플레이 장치인 만큼 화질이 뛰어나야 합니다. LCD 패널을 생산하는 업체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LCD 모니터에 채택되는 LCD도 제한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능에 대한 편차도 많이 줄어들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화질의 차이는 존재합니다. 패널의 차이는 줄어들었을지 몰라도 OSD 설정과 ADC, DAC 회로의 설계 능력이나 품질의 차이에 따라 분명히 큰 차이라 할 수는 없지만 눈에 보이는 화질 차이는 있게 마련입니다.








⇒D-SUB 단자만 제공합니다.

DL1710은 요즘 LCD 모니터들이 기본적으로 지원하는 DVI 단자가 없습니다. 즉 디지털로 영상신호를 입력받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DVI 단자 덕분에 많은 LCD 모니터들이 화질의 편차를 줄였기 때문에 대기업 제품이 아닐수록 DVI 단자가 있는 고급 제품을 주력 제품으로 시장에 선보이고 있습니다. DVI 단자가 없다는 것은 단점이며, 경쟁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이어집니다.

DL1710은 D-SUB 단자만 제공하지만 D-SUB 단자로 생각되지 않을 만큼 뛰어난 화질을 보여줍니다. DVI 입력이 가능한 ADC 보드를 장착함으로써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면 시장에서 외면 받을 수 있습니다. DVI 단자를 제공하지 않아 가격을 낮추고, D-SUB 단자만 쓰더라도 최상의 화질을 제공하는 컨셉의 LCD 모니터가 바로 DL1710입니다.









⇒DL1710은 뛰어난 화질은 최상의 품질 자랑하는 LCD 패널에 있습니다.

DL1710의 가장 뛰어난 장점이 바로 화질입니다. 화질에는 다양한 표현이 있을 수 있습니다. DL1710은 색재현성과 문자 가독성, 명암비 등 골고루 뛰어난 편입니다. 제조사에 의하면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는 A급 LCD 패널이 바로 뛰어난 화질의 비밀이라고 합니다.

DL1710의 또 다른 특징은 빠른 반응속도에 있습니다. 다른 보급형 LCD 모니터와는 달리 16ms라는 빠른 반응 속도 덕분에 스피드를 위주로 하는 게임에서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제품이 비해 다소 좁은 시야각을 제공하는 점이 아쉽습니다.
















⇒괜찮은 문자 가독성을 보여주며, 영화나 애니메이션에서도 괜찮은 화질을 보여줍니다.



쓰기 편한 OSD와 간편한 자동설정기능


LCD 모니터에서는 CRT 모니터와 같이 OSD의 중요성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외부신호야 아날로그든 디지털이든 보여 줄 때는 디지털화해서 보여주기 때문에 신호를 맞추는 것은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화면의 크기라든지 위치에 대해 큰 고민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게다가 자동설정 기능을 실행하면 화면의 크기와 위치, 주파수와 다양한 설정이 최적화된 상태로 만들어주기 때문에 OSD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는 자동설정기능에 눈길이 가게 마련입니다.







⇒별도의 AUTO 버튼을 갖춰 쓰기 편합니다. 미리 설정된 최적화 모드를 쓸 수 있는 POWER LIGHT 버튼도 제공합니다.

DL1710은 7개의 버튼을 제공합니다. 실제로 OSD에 쓰이는 버튼은 전원 버튼과 AUTO 버튼을 제외한다면 5개입니다. 일반적으로 4개의 OSD 버튼이 제공되는데, POWER LIGHT 버튼이 하나 더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DL1710은 AUTO 버튼 누르는 것만으로 한번에 최적화된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AUTO 설정 버튼을 OSD버튼과 별도로 두어 편의성을 높인 것은 특징이자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OSD는 별다른 특징이 없습니다. 인터페이스가 다소 떨어진다는 느낌을 줍니다.

OSD는 한글을 비롯한 영어, 독일어 등 6개 국어로 설정을 바꿀 수 있습니다. 다른 OSD에 비해 보여주는 인터페이스는 다소 떨어지지만 필요한 기능은 모두 제공합니다. 화려하고 이해하기 쉬운 아이콘 형식의 OSD를 제공하지 않는다는 점이 다소 아쉽습니다. LCD 모니터에서 가장 많이 쓰는 기능 가운데 하나가 밝기(BRIGHTNESS) 조절입니다. OSD 설정에 들어가지 않고 밝기를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편의성은 비교적 만족스러운 편입니다.
















⇒POWER LIGHT 모드에서는 PC, GAME, MOVIE 등 3가지 모드를 갖춰 원하는 상황에 맞추어 간편하게 쓸 수 있습니다.

DL1710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POWER LIGHT입니다. POWER LIGHT는 일종의 최적화된 모드를 제공함으로써 최상의 환경을 제공하는 기능입니다. 고급 TV에서 주로 볼 수 있는 고급 기능입니다. LCD 모니터에서 이런 모드를 제공한다는 것은 특징이자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PC, GAME, MOVIE 이렇게 3가지 모드를 제공합니다. 일반적인 환경에서는 PC 모드를, 게임에서는 GAME 모드를, 영화를 볼 때는 MOVIE 모드를 쓰면 최적화된 밝기와 색상을 제공합니다.









⇒기본에 충실한 LCD 모니터지만 화질하나만은 다른 LCD 모니터 부럽지 않습니다. 주머니 사정이 넉넉지 못하다면 구입목록에 넣어도 좋은 제품입니다.

DL1710은 비록 D-SUB 단자만 제공하는 기본형 LCD 모니터지만 만족스러운 화질을 제공합니다. 세련된 디자인은 아니지만 수수함이 묻어나는 디자인을 갖추고 있습니다. 고급형이 아닌 보급형 모니터 LCD에서 쓸만한 제품을 원한다면 추천하고 싶은 제품입니다.




2004-03-17 04:08:02
2001 번 읽음
  총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양희진 '04.3.20 2:43 PM 신고
    :-)*나같음 안산다에 올인 =_=;;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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