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소박한 집안의 한 부인의 남편이고.. (두 부인이면 문제가 되겠지요?)
한 아이의 아버지인 사람입니다. (두 아이의 아버지는 왜 문제가 되지 않을까?)

이전에 살던 집엔 공간이 넓어서.. 7개 정도의 PC를 가지고 있다가.
작년에 작은 집으로 이사와서 많은 컴퓨터를 정리했습니다.
팔기도 하고.. 버리기도 하고(?).. 개조하기도 하고..
정리하다 보니 몇대의 컴퓨터가 남네요...
컴퓨터 프로그래머다 보니 다른 사람보다는 잡다한 물건들이 많습니다..

 

1. First Enterprise PC

이 컴퓨터는 메인 컴퓨터이고 많은 컴퓨터를 합쳐서 만들었습니다. 간단하게 사양을 이야기하면..
CPU            : Pentium IV 2.6C
RAM           :  PC3200 512M * 2 = 1G
Mainboard   : I865PE
Video          : Geforce TI 4200 128M
모뎀(팩스사용), 스카시, HDTV 수신카드, 하드 2개 ( 200G )
CDRW, DVD-Multi RW, 기타 등등..

정면 모습입니다. 로지텍 무선 키보드 마우스 사용하고 6in1 카드 리더도 사용중입니다.
자세히 보면 와이프 땜시 TV를 보고 있는 중에 찍은 거라 TV도 보일 겁니다...
이번주에 백일되는 우리 아기도 빵긋웃네요..

본체 정면입니다. 동네 사람들이 놀러 와서 LG 컴퓨터냐고 많이 묻고 합니다.
LG 케이스, LG CDRW, LG DVD Multi RW...
별로 LG는 안좋아하는디....
NewQ, 사블 Live5.1 Platilum에서 주는 컨트롤러가 포인트지요^^;

본체 뒷면입니다. 와이프가 이 뒷면을 볼때마다 짜증을 내지요...
왜 이렇게 선이 많은 지..
중요한 건 필요 없는 것이 없고 다 쓴다는 것이겠쥐요?




불법 서버(?)를 돌리고 있는 중이라 컴퓨터를 끌 수가 없어
컴퓨터를 킨 상태에서 오픈 했습니다.
잘만 시퓨 쿨러가 인상적이지요?
여유 없는 PCI 슬롯은 컴퓨터를 무지 느리게 만들지요....

 

2. Second Test PC

이 컴퓨터는 보조 컴퓨터이고 프로그래밍 할때 테스트 PC로 사용합니다. 왠지 메인 컴퓨터에 깔면 애매한 프로그램을 설치 할때도 유용하게 쓰이지요..
간단히 사양을 이야기하면..
CPU            : Pentium III 1G
RAM           :  PC133 512M
Mainboard   : I815
Video          : Geforce 4 MX400SE 64M
TV 수신카드, 하드 2개 ( 80G ), CDRW, 기타 등등..

제 세컨드 PC입니다. 모니터를 자세히 보시면. LCD 자작 모니터입니다.
자세한 설명은 나중에 하겠습니다.

평범한 PC 본체

이 놈은 무엇일까요?
대학때 줄기차게 사용했던 대우 Solo CN530 노트북 밑 부분입니다.
이 노트북은 그당시 최고의 사양으로 업글해서 사용했던 놈이라
(시피유 업글, 메모리 80M 업글)
나름대로의 애착을 가지고 있는 놈인데...
얍상한 모니터가 필요해서 해부...
참고로.. 이 놈도 모니터에 연결하면 제대로 동작합니다.
나름대로.. 귀차니즘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원한다면...

 

3. NoteBook

그냥 노트북.. 삼성 Palm PDA도 같이 보이는데. 사용하지 않습니다.

4. Jornada PDA

제가 잘 사용하고 있는 PDA입니다..
일정관리 위주로 사용합니다.
물론 인터넷도 되고 노트북처럼 여러 가지를 할 순 있지만
여러 가지를 할 수 있기만 합니다..
성능은.. 영~

5. 기타

비팍에서 많이 밀어주던 공유기지요?
잘 쓰고 있습니다.
자세히 보면 남는 포트 없지요?
사실 그게 문제입니다.
몇대의 컴퓨터는 교대해서 사용합니다.

아는 사무실에서 16Port짜리 10-100 허브를 강제로 뺏어왔습니다.
곧 사용하게 되겠지요.... 귀찮아서.....

마지막으로 잡다한 모습을 보여드립니다.
조그마한 집에서 많은 컴퓨터와 부대 장비를 갖추고 있으니.
라인 문제가 좀...

6. 마물

실은 이번에 메인 컴퓨터의 하드가 거의 Full 상태가 되었습니다.
200G라는 사이즈가..... 여유공간이 10G 정도밖에 안됩니다.
남는 IDE도 없고 DVD로 구워서 보관하기도 애매한 데이타들이라서...
추가로 하드를 구입할려고 했습니다.
스카시 15000RPM 치타를 살까? (돈 없어지는 소리가..)
아님 외장형 하드를 살까 고민을 하던 중
비팍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이왕 살거면 공짜(?)로 받는 것이 낫겠지요^^;

당첨되면 좋은 리뷰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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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박병철 '04.3.15 3:44 PM 신고
   :-)*와~ 멋진 리뷰네요. 꺅꺅!!! ↓댓글에댓글
2. 2. 박성원 '04.3.15 5:47 PM 신고
   :-)*감격 감격.. 제 글이 대 비팍 메인에 올라오다니...
   이번에 당첨되면 대충올린 하드웨어와... 올리지 않은 하드웨어들의 리뷰를 올릴께요..^^; ↓댓글에댓글
3. 3. 좋은나라 '04.3.15 10:04 PM 신고
   :-)*잘 읽었습니다. 재밌네요. ↓댓글에댓글
4. 4. 최순오 '04.3.15 10:13 PM 신고
   :-D*선들의 압박이 대단하네요..~~~
   파워 유저들의 선길이 합치면.. 100미터 달리기 라인도 꺼뜬 하다는 말이... ↓댓글에댓글
5. 5. 천하통일 '04.3.16 12:26 AM 신고
   :-)*ㅎㅎ 예전 큰집(?)에 살때는 300M 짜리 Lan 박스를 산적이 있는데...
   라인 공사가 끝나고 나서 보니 절반 정도 쓴 것 같더라고요..
   참고로 그땐.. 컴터를 7대 쓰고 있었습니다...
   1층 안방, 2층 건넛방, 2층 안방, 2층 공부방 등등.. ↓댓글에댓글
6. 6. 김경회 '04.3.22 12:54 AM 신고
   :-)*프로그래머가전부이렇게가추진않던데 돈무지들게넹... ↓댓글에댓글
7. 7. 윤영준 '04.3.23 10:47 PM 신고
   :-)*저...정신없군요...노트북을 뽀작내고-0-서버로 이용하고(전용선에서 속도를 다운 시킬텐데-0-)후후--게다가--굴러댕기는 허브에~~ㅎㅎㅎㅎ 컴퓨터 업계에 박혀있다는게 눈에 보이는군요-0-ㅇ ㅏㅎ ㅏㅎ ㅏ ↓댓글에댓글

1. 1. :-)*와~ 멋진 리뷰네요. 꺅꺅!!! 박병철 '04.3.15 3:44 PM
2. 2. :-)*감격 감격.. 제 글이 대 비팍 메인에 올라오다니...
   이번에 당.. 박성원 '04.3.15 5:47 PM
3. 3. :-)*잘 읽었습니다. 재밌네요. 좋은나라 '04.3.15 10:04 PM
4. 4. :-D*선들의 압박이 대단하네요..~~~
   파워 유저들의 선길이 합치면.... 최순오 '04.3.15 10:13 PM
5. 5. :-)*ㅎㅎ 예전 큰집(?)에 살때는 300M 짜리 Lan 박스를 산적이 있는데... 천하통일 '04.3.16 12:26 AM
6. 6. :-)*프로그래머가전부이렇게가추진않던데 돈무지들게넹... 김경회 '04.3.22 12:54 AM
7. 7. :-)*저...정신없군요...노트북을 뽀작내고-0-서버로 이용하고(전용선에서.. 윤영준 '04.3.23 10:47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