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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야3당 18일 출석요구, 고총리 시정연설 거부할듯

 

[한겨레] 대통령권한대행인 고건 국무총리는 오는 18일 임시국회에서 시정 연설을 해 달라는 한나라당·민주당·자민련 등 야 3당의 요구를 거부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14일 전해졌다.

총리실 고위 관계자는 “현행 법률에 국회가 대통령을 부를 수 있는 근거조항이 없고, 야당이 일방적으로 소집한 국회에 대통령이 나간 적이 없다”며 “대정부질문 차원에서 총리를 부른다면 나갈 수밖에 없으나, 대통령권한대행 자격으로서의 시정연설은 이쪽에서 거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는 “정당과의 정책 협의도 법안 통과를 위해서 하는 것인데, 이제 (새로운 국회가 구성될 때까지는) 그런 정책 협의를 할 이유도 없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최병렬 한나라당 대표와 조순형 민주당 대표, 김종필 자민련 총재 등 3당 대표는 13일 오후 국회에서 만나, 오는 18일 임시국회를 다시 소집해 고 대행의 시정연설을 듣기로 했다. 야 3당은 15일 3당 공동명의로 임시국회 소집을 요구하기로 했으나, 회기 및 일정은 아직 정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민주당 일각에서 4월15일로 정해진 17대 총선을 연기하는 문제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져, 이번 임시국회에서 이 문제가 제기될지 주목된다. 한나라당 핵심 당직자는 “(총선 연기는) 민주당에서 제기한 것”이라며 “한나라당에선 (총선 연기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최병렬 한나라당 대표는 이날 ‘상황이 안 좋으면 4월 국회의원 선거를 연기할 것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웃으면서 “그건 내가 답할 내용이 아니지”라고 말해, 총선 일정 변경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부인하지 않았다. 총선 일정 변경은 출석의원 과반수의 의결로 선거법을 개정하면 가능하다. 임석규 김영배 정광섭 기자 sk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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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에대해선 전 그렇게까지 자세하게는 모르나..

이분들 말씀하시는것을 보면 왠지 너구리 세마리가 웃는것같아..

국민의 일원으로서..기분이 나빠집니다.

서면탄핵반대운동에 동참하지못해 개인적으로 참으로 안타깝고

 죄송한마음 금치못하겠습니다만..Tv를 통해 촛불의 물결을보면서

마음으로나마 외쳐봅니다..

 

'노대통령님 힘내십시오!'

 

 

 

 

 



2004-03-14 23:04:53
662 번 읽음
  총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꿈에그린 '04.3.15 1:33 AM 신고
    :-)*고건 총리 연설 안나가셨으면 합니다. 누구나 알잖습니까. 그때 조인가 최였던가 함보자...그랬더니 총리께서 '바쁘다' 며 안 만나주니 서운해했던... 기분나빴겠죠. 그래서 한번 불러다 연설하는거 지켜보면서 그 장면을 통해 정당성을 인정받고 싶겠죠. ↓댓글에댓글
  2. 2. 하진호 '04.3.15 4:05 AM 신고
    :-)*저도 고건총리가 안나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들은 법을 운운하며 탄핵을 했습니다. 그러니 법 안에서 최대한도로 게길(?)수 있는만큼..... 표현이 저속해 죄송합니다.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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